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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기타

이마트 :: 가성비 갑! 인기많은 <피코크 티라미수 케이크> 과연 그 맛은?!

by CreativeDD 2016.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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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넘 춥다보니..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다가 집밥을 해먹고 있어요~

그런데 마트 계산대 근처에 요즘 핫하다는 

피코크 티라미수가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_+



평소 같았으면 그냥 지나쳤을 텐데..

날도 춥고 집에서 디저트까지 즐기고 싶은 마음에 

하나 구입해봤어요. 가격은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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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진 패키지에 비닐로 한번더 쌓여있었어요.





원산지 : 이탈리아

150g (440kcal)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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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래 상세내역 보시면 

총 2회 제공량으로 1조각은 220kcal에요~


전 한개가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두개였다니!

포장 전면에 2개입이라고 씌여있엇다면

더 잘 팔렸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크림(우유), 마스카르포네, 포도당시럽, 계란, 밀가루, 

마르살라와인, 난황, 코코아분말, 등...

거기에 인스턴트 커피 0.4%도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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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맨 상단에 냉장고에서 8시간 해동 후 먹으래요.

근데 저희는 계산대 근처에서 진열된 걸 사와서 그런지

딱 먹기 좋게 녹아있었어요!





비닐을 뜯어내고, 드디어 개봉!





짠..!


깔끔하게 착 가라앉아 있는 코코아가루..!!

다행히 조심히 들고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티라미스 상태가 온전했어요.





개별로 하단과 측면으로 포장이 한번 더 되어있어요.





마지막 포장까지 떼어내고나니..!! 

보슬보슬 코코아 가루 아래로 

마스카르포네 크림이 꽤 두툼해요~





수저로 슥- 하고 

한입 떠 먹어보았어요.


음!!! 녹는다 녹아~~





부드럽게  잘린 단면 만큼이나, 

딱 먹기 좋게 녹아있어서인지.. 입에서 

아주 살살 녹더라구요.





바닥에 아주 얇은 시트가 있었는데, 딱딱하지 않고

이 조차도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그 사이에 인스턴트 커피 0.4%가

스며들어있는지.. 약간의 씁쓸한 커피맛이 감도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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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디저트 전문점에서 먹는 티라미스와 비교하면

좀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기대 이상의 맛을 보여줘서

전 깜짝 놀랐답니다 +_+





본격적으로  와구와구~ 


음.. 정말 부드럽네.. 그리고 생각보다 

티라미스 특유의 쌉싸름한 맛도 즐길 수 있어서.

마냥 달기만 한 디저트를 싫어하는 저에게 

안성맞춤이었어요!





이렇게 마지막 한입까지 맛있게-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디저트 즐기러 외출하기 힘들잖아요... 집에서 식후에 혼자 혹은 둘이서 따뜻한 차와 함께 한조각 곁들이면, 카페 부럽지 않을 것 같아요. 가격도 두 조각에 4천원대면 꽤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아직 냉동실에 한조각이 남아있는데..ㅎㅎ 그거 다 먹고나면 또 구매하려구요~ 저처럼 추운 날 이곳저곳 돌아다니는게 귀찮으신 분들께.. 집에서도 카페 분위기 연출하며 즐길 수 있는 피코크 티라미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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