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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기타

GS25 추천 :: 대만과자, 누가크래커 드디어 맛보다! #누가란?

by CreativeDD 2017.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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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 드디어 제가 

그 유명한 누가크래커를 처음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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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다른 분들 포스팅을 통해서 

눈으로만 구경을 했었는데..말이죠~ㅎ


우선 누가크래커의 '누가'가 뭔지 

간략히 설명 드리면요,


누가(Nougat)란?


누가는 크게 달걀흰자를 거품 내 시럽과 섞는 

화이트누가와 달걀흰자를 넣지 않는 

갈색누가(누가틴)로 나뉘어요.

 -

독일에서 ‘누가’는 초콜릿이 들어가고, 

화이트누가는 설탕, 꿀 등에 말린 과일이나 

견과류를 섞어 만들며 유럽, 미국, 중동 등에서 

폭넓게 사랑받는 당과류라는 사실!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누가크래커에는 화이트 누가가 쓰인 것 같구요,

아쉽게도 견과류나 말린과일은 

들어있지 않았어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바로 요제품!

GS25에서 구입했구요


가격 :: 2,000원





개별 포장된 상태로 총 3개 들어있어요.


1개엔 700원인 셈이라.. 맘 편히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은 절대 아니죠!





1회 제공량이 한봉지라고?? 

나랑 싸우자!! ㅋㅋ 


결투를 신청하게 만드는 영양성분표입니다.


제 생각에 1회 제공량은 3봉지고, 

칼로리는 210kcal 입니다~!


게다가 제법 살벌한 유의사항도 눈에 띄네요~


한번에 드실경우 질식의 위험이 있으니 

조금씩 천천히 섭취하여 주십시오.






3조각 모두 접시에 담아 봤어요~

(이게 3회 제공량이라는 건... 

도무지 납득불가죠~^^;)





중간에 샌드되어있는 하얀 크림은 

카라멜처럼 단단해서 더욱 흥미로웠는데요~





사진으론 흐를 것처럼 부드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꽤나 단단하답니다!





한번에 입에 넣고 먹지말래서 

반으로 쪼개보았는데요~ 


잘 쪼개지지도 않고.. 

살짝 녹은 카라멜을 쭉 잡아당기는 

느낌과 흡사했어요.

 




반으로 갈라 접어도 이 모냥..ㅎ





전자렌지를 10초~15초 돌리면 

부드러운 누가크래커를 맛볼 수 있다길래 

정확히 13초를 돌려보았는데요~ 


누가가 흘러내렸네요..ㅎㅎ





그래도 확실히 적당히 따뜻해지고 

카라멜처럼 단단하던 누가크림이 훨씬 

부드러워져서 가르기도 편하고 

입안에서 씹기도 훨씬 편해지더라구요. 



단짠단짠의 대명사격 과자라고 해서 

기대를 잔뜩하고 먹어봤는데요~ 

GS25 누가크래커는 개인적으로 

'짠단단'이라고 표현하고 싶은 맛이었어요. 

크래커 부분이 살짝 짭쪼롬하고 

그 외에 누가크림은 굉장히 달짝지근한 맛이라 

달달한 맛이 훨씬 오랫동안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파맛은 약해서 거의 안 느껴지던데.. 

제 미각의 문제인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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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드럽게 먹기에는 전자렌지 

10초 돌리는 것도 괜찮았지만,

 제 취향으로는 그냥 먹는 게 바삭하고 

맛도 더 잘 느껴졌던 것 같아요! 


총평

가격이 비싸다는 점만 빼면, 자주 사먹고 싶은

강한 마성의 과자임에는 틀림이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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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슈퍼마켓에서 15개입 누가크래커를 

7천원대에 판대한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기회가 되면 그 제품을 꼭 사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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