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을 잡고..

9월 중순에 다녀온 밀탑입니다.

15년 6월에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되어 

지금은 지점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음식평론가 홍신애씨께서

가장 이상적인 팥빙수라고 평하셨다던데..

이제서야 다녀왔네요~




깔끔한 밀탑의 인테리어입니다. 

주조색인 화이트가 밀크빙수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대표메뉴인 밀크빙수부터 

딸기, 과일, 커피, 녹차 오곡, 요거트빙수까지!

과연 빙수 전문점이 맞는 것 같아요~



방금 점심을 먹은지라..

저희는 밀크빙수 1개만 주문했어요.




오른편에는 사진도 있어서 

빙수 비주얼을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었어요.




매장에서 먹고 간다고 말씀드렸는데.

흠.. 아쉽게도 유리그릇이 아닌 

종이컵에 빙수가 나왔어요.


빙수가 종이컵에 나오리라고는 

상상을 못해서.. 좀 당황을 했더라는..;;




그래도 탐스럽게 올려주신 

팥앙금을 보니 얼른 사진찍고 맛봐야지~

하는 생각뿐이었어요!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으로 찍느라.. 미세하게 좀 흔들렸지만..

팥알이 흐트러지지 않고 살아있는거 보이시죠??

-

얼음부분은 전형적인 눈꽃빙수로 섞으면 

금새 녹아버리기에 수저로 살살~ 떠먹었어요.

기본적으로 팥앙금도 기분좋게 달달했고, 

연유 때문인지 얼음에서도 단맛이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팥의 식감인 것 같아요.

특히 팥알의 껍질 부분은 (살짝 과장해서) 쫄깃하다~고

느껴질 정도였거든요~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시길..^^



어느새 팥앙금을 다 먹고 리필ㅎ

-

팥 좋아하시는 분들은 

잊지말고 꼭 리필하셔요~!!




마지막으로 이건 좀 슬픈 사실인데요...ㅜ

사진보시면 컵 하단부가 좀 어두는거 보이시나요?

-

전 빙수 양이 꽤 많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바닥은 화살표에서 끝이었던..;;

아직 한참 남았겠지 생각했는데 수저가 어느새 

탁! 하고 걸려 깜짝 놀랐네요..;;;






포스팅을 재밌게 보셨다면,

아래 공감하트 클릭해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54 현대프리미엄아울렛 3층
도움말 Daum 지도
  1. BlogIcon peterjun 2017.10.11 00:47 신고

    와 맛있겠네요.
    올 여름 다 지나고 나니 정말 어이가 없는 게,
    냉면, 빙수를 먹은 기억이 없다는 ㅠㅠ
    괜히 막 슬퍼지고 그랬네요.
    맛잇는 빙수는 이것저것 넣지 않고, 팥앙금만 있어도 충분하지요. ^^

  2. BlogIcon pennpenn 2017.10.11 07:13 신고

    팥빙수 먹어본 지가 제법 오래 되었는데
    님의 포스팅을 보니 갑자기 먹고 싶네요.
    팥의 식감이 그리 좋다니 더욱 그러합니다.

    오늘 비가 내리고 나면 날씨가 쌀쌀해지겠어요.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3.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10.11 07:51 신고

    올 여름에 대전 도보 여행과 경주 답사를 하면서
    두번 먹었습니다 ㅎ
    여름엔 팥빙수..자꾸 먹고 싶어집니다^^

  4. BlogIcon sword 2017.10.11 10:28 신고

    14년도에 수요미식회에 나왔군요
    저는 11년도쯤에 신용카드혜택으로 알게 된 곳이라
    그때도 현대백화점을 기반으로 지점이 꽤 되었던거 같은데 수요미식회 나오면서 더 인기가 많아졌나봐요
    올해 여름엔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맛보았는데 역시 괜찮지만
    여전이 참 작더라구요 ㅎㅎㅎㅎ
    밀탑은 그래도 어느정도의 퀄리티는 유지하는 곳이라 오래오래 유지할것 같아요 ^^

  5. BlogIcon 베짱이 2017.10.11 16:06 신고

    밀크빙수.. ㅋㅋ 녹으면 우유가 되는 군요. ㅋㅋㅋ
    일반 빙수는 녹으면 맹물이라. 좀 그런데... 이건 녹아도 부담없을 거같아요.

  6. BlogIcon 선연(善緣) 2017.10.12 11:44 신고

    팥앙금은 리필이 가능하군요.
    팥빙수의 양이 생각하신 것 보다 적었나 봅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7.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7.10.12 13:57 신고

    현백 식당가에만 있다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김현아였군요 ㅋㅋㅋ (김포현대아울렛)
    전 송현아 자주가는데 거기서는 못본거같은데 ㅋ

  8. BlogIcon liontamer 2017.10.15 00:50 신고

    아흐... 사랑하는 밀탑빙수... 날씨는 싸늘해졌지만 사진 보니 너무 먹고프네요

  9. BlogIcon 린냥 2017.10.16 00:06 신고

    종이그릇에 담아주었다는게...뭔가 아쉬운걸요 ㅠㅠ?? 저는 ..한 몇년전이죠 ㅋㅋㅋㅋ 4년전쯤인가 밀탑갔을때 볼에 담아주었었는데요 ㅠ.ㅠ 근데 그 맛은 아직까지 잊지못한답니다. 정말 전통적인 빙수...? 라고해야하나요. 굉장히 단순한 빙순데 맛은 최고였어요 :D

  10. BlogIcon 청춘일기 2017.10.17 00:26 신고

    숟가락이 탁! 회 접시밑에 무채 깔아놓은 느낌인가요 ㅋ
    밀탑 가본지 너무 오래됐는데 우유빙수가 맛났던 기억이 아네요
    이제 여름이 다가서 빙수도 끝인가 ㅠ.ㅠ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