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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 #9 :: 마나가하 섬, 점심 메뉴, 스노쿨링 명당 자리 및 시설안내 드디어 마나가하섬에 도착!! 우선 아래 사진은 페리를 타고 온다면 바로 볼 수 있는 마나가하 이정표이다~ 앞에서 기념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았음! 아직은 점심시간이 아니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지만 여기가 식당. 사실 마나가하 섬의 시설이라고 하면 여기가 거의 메인이다. 이곳에 식당도 있고, 아이러브사이판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장비 빌리는 곳도 있다. 나름 돗자리나 모자, 과자나 음료수 등등이런저런 물건들을 살 수 있는 마이러브 사이판! 커다란 튜브를 가지고 왔다면 이곳에서 바람을 넣을 수도 있다. 물론 유료.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침대모양 튜브에 바람 넣는데 5$을 부르길래 깍아서 4$에 넣었다.(적당히 흥정가능) 아이러브 사이판 왼편으로 렌탈샵이 있다. 우린 구명조끼와 스노쿨링장비를 모두 가지고 와.. 2018. 4. 15.
사이판 여행 #8 :: 마나가하 섬으로 가는 방법, 스피드보트와 페리 비교 사이판까지 와서 여기를 안가볼 수는 없죠.바로 스노쿨링명소 마나가하섬입니다~ 저희는 개인적으로 첫 사이판 여행에서 마나가하섬에 두번 다녀왔습니다. 둘째날 예상보다 좋은 날씨에 갑작스럽게 가는 편을 찾다보니 스피드 보트로 다녀왔구요,넷째날은 승차감이 좀 더 좋은 페리를 타고 다녀왔네요~ 우선 스피드보트부터 보면, 하얏트 리조트와 피에스타 사이의 해변에 이런 천막부스(?) 같은 곳이 있어요. (위사진 >> 초록색 천막같은 곳..) 업체가 엄청 다양하진 않은데 대략 3군데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천막에 가셔서 가격을 물어보시면 되는데요.대략 1인당 왕복 15$~20$ 정도 합니다.(흥정가능)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마나가하섬에 입장할 때 환경세라는 명목으로 5불을 추가로 내야한다는 거에요. *환경세까지 .. 2018. 4. 9.
김포 짬뽕 맛집 :: 푸짐하고 맛있는 곳, 대박 홍굴이왕짬뽕 얼큰한 짬뽕 국물이 땡기던 요즘~동네 유명한 짬뽕집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아파트 단지에서 살짝 떨어져 있어 차를 가지고 가야하는 곳인데 최근엔 장사가 잘되는지 포장 배달까지 시작했다고 하네요~ *전메뉴 포장배달가능 :: 3만원 이상시 무료, 그외 배달비 2000원*정기휴무 :: 매주 화요일 평일 8시가 넘은 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꽤나 주차가 되어있었는데요~ 첫 방문이라 식사 메뉴보다 이곳의 메인 시그니처 메뉴인 대박 홍굴이왕짬뽕을 주문해봤어요 나중에 다른 테이블들을 보니 4번 메뉴를 더 많이 드시더라구요, 얼핏 봐서 1번과 4번의 차이가 전복과 가리비의 유무 정도로 큰 차이가 없었어요. 즉 4번 메뉴에도 굴, 홍합, 꼬막, 오징어, 낙지가 푸짐히 들어있기 때문에 가성비 면에서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2017. 11. 14.
굽네 핫갈비천왕 매운 맛의 정도는?? 건강과 기타 등등 개인적이 이유로..치킨을 못 먹은지 어언.. 6개월! 이 날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오븐에 구운 치킨..굽네치킨이라도 먹어야겠다! 마음을 먹고 동네 굽네치킨 매장으로 갔어요..ㅎㅎ-배달 주문해도 되긴 하지만집에서 가까운 거리이기도 했고, 가볍에 산책도 할 겸 매장방문!! 오픈시간 맞춰 도착~!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지 매장이 전반적으로 깔끔했어요~! 굽네 갈비천왕은 못 먹어봤는데 왠지 살짝 느끼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저는 핫!갈비천왕으로 주문~ 튀김 옷이 전혀 없어서 그런지..양이 좀 적게 느껴지기도 했던..ㅠ 그런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위 사진처럼 쌀떡볶이를 추가할 수도 있어요,(가격 1,500원) 이 날은 몰라서 그냥 주문했는데 나중에 집에서 한번 더 주문해서 먹을 때는떡 사리를 .. 2017. 11. 13.
수요미식회 나폴레옹 빵집 :: 대표메뉴인 사라다빵과 나폴레옹빵 지난 포스팅에서 나폴레옹 빵집 후기를 약속했는데.. 드디어 올리게 되네요^^ 나폴레옹 빵집은 서울 3대 빵집편으로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곳인데요~ 본점은 너무 멀어.. 못 가다가 우연히.. 쇼핑하러 왔다가 체인점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_+ 나이키 옆에 별표 해둔 곳이 바로 나폴레옹입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어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많았구요.특히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바깥쪽이 강이라 전망이 더욱 좋더라구요~ 우선 유명하다는 빵부터 구경해봤는데요~유명한 만큼 맨 앞 자리에 놓여있었어요, 수요미식회에서 소개가된 사라다빵! 그리고 이빵은 나폴레옹 빵집과 이름이 같은 나폴레옹이라는 빵인데..내부 구조까지 크게 프린트해서 안내하고 있어서 호기심이 갔어요. 뭔가.. 가게와 이름이 같은 빵이라니..시그.. 2017. 10. 25.
사이판 여행 #6 :: 사이판 '장원'에서 맛본 의외의 메뉴, 감자탕 신나게 마이크로 비치에서 늦은 물놀이를 즐긴 후따뜻한 국물 요리를 먹고 싶어선택한 장원이에요. 원래 장군이라는 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초행이라 길을 헤매고.. 배도 고프고..에라 모르겠다~ 도전! 을 외치고 입장 ㅎㅎ 그래도 가게 외관은 나쁘지 않죠??-은근 손님들도 보이고.. 무튼 큰 기대 안하면 괜찮겠지..하고 들어갔어요. 과연 그 결과는..ㅎ 내부는 꽤 넓고 깔끔한 느낌.-자세한 메뉴를 보시려면메뉴보기를 누르세요 - - 수영을 한창 하고 난 후라 든든히 먹으려고감자탕 소자와 돌솥비빔밥,그리고 된장찌개까지 주문완료~! 이건 기본 반찬인데요.이곳이 한국이었다면 달랐겠지만,사이판에서 먹게 되니 맛있게 느껴졌어요,특히 새콤한 해초무침과 오뎅볶음은 여러번 리필해서 먹었네요~ - 돌솥비빔밥(15$)-솔직히 맛이.. 2017. 10. 8.
김포 아라회 :: 점심메뉴 아라정식 솔직후기 산책하면서 종종 봤던 식당인데 지나갈 때마다 손님들이 꽤 있는 모습에 나중에 함 가야지~했던 식당이에요. 인터넷 서치를 잠깐했는데 점심에 제공하는 아라정식 메뉴가 괜찮다고 해서 낮에 방문했어요. 평범한 외관. 신발신는 테이블석은 이미 손님들로 가득차 있어서..(빈자리는 아직 치우기 전)저희는 안쪽 자리에 앉았어요.-9월 말이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가게 문을 활짝 열어 두셨더라구요.(그런 이유로.. 가게 내부에 파리가..ㅠ) 저희 자리 왼편으로는 주인장의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메뉴는 깔끔하게 한 장!-2명이서 광어(중) 주문하면 양이 너무 많다고 해요.그래서 아라정식 2개 주문했어요. 뒤편에 주류 가격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주문 후 약 5분 뒤슬금슬금 나오는 스키다시들. 흠.. 이것저.. 2017. 10. 6.
만리포해변 :: 현지인 기사식당, 온양식당 평일 월요일..가려던 식당이 문을 닫아 잠시 멘붕에 빠진 우리가족.-만리포해변 주변 상가를 헤매이다.. 손님이 많은 식당을 발견했어요.손님 많으면 우선 실패는 안한다는 생각으로 근처에 주차를 하고! 출처: 네이버지도 너무 배가 고픈나머지 사진을 찍어두지 못해 네이버 지도에서 캡쳐를 떴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그 모습 그대로이니.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출처: 네이버지도 아, 그리고 위치가 만리포 해변 중앙의폭포 조형물과 무척 가까워요. 물놀이하다가 저벅저거, 걸어와도 될 정도! 메뉴 사진도 까묵었고..손님들이 많아 내부사진도 못 찍어서포스팅을 생략할까도 싶었지만..가장 중요한 사진들은 있는 것 같아서 포스팅을 남깁니다..ㅎ 된장찌개(7,000원) 2인분과 돌게장백반(12,000원) 2인분.-바닷가 인.. 2017. 9. 30.
12찬과 밥이 무한리필, 천리포수목원 앞 아재밥집 #게국지 아재밥집은 천리포수목원 입구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데요-주인분이 게스트하우스도 함께 운영하시는지 건물 1층에 있더라구요. 지어진지 얼마 안된 듯 깔끔한 외관의 건물이었고 주차장이 무척 넓고 쾌적했어요.-사실 저희는 만리포해변에서 일몰을 보기 전에 후딱 저녁식사겸 들른 곳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성비 괜찮은 곳! 이랍니다. 만리포해변 앞에서 회나 조개구이를 먹을까도 생각했지만..그냥 따뜻한 밥 한그릇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서 찾은 곳이었는데 12찬에 우렁쌈장 상추까지 포함이라니.. 딱! 여기다 싶었죠. 입구에서 맞아주는 초록이들 가게 내부 모습인데요.-주방도 한눈에 보이고 무엇보다 위생적으로 느껴졌어요. 식당에 있던 유일한 메뉴판입니다.아무래도 사장님께서 실속파인 것 같아요.-가정식 백반이 8000원인.. 2017. 9. 28.
스타벅스 가을 한정 음료 :: 공주 보늬밤 라떼 아이스 후기 선물받은 스벅카드가 있어서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들렀어요~평소처럼 아메리카노를 마시려고 했는데갑자기 등장한 가을 한정 메뉴!!?! 흠흠.. 평소 밤을 무척 좋아하기도 하고..제철 재료로 이렇게 만드는 게 기특하기도 해서.급 주문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보늬'란 순우리말로 속껍질을 뜻하며, 보늬밤으로 더욱 깊은 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네요~ 예쁜 모양을 기대하며.. 일부러 테이크아웃 잔이 아닌 유리컵에 주문을 했는데... 띠용..;;; 흠흠.. 사진과는 참 비쥬얼이 많이 다릅니다..^^;; (아무리 예쁘게 찍어보려고해도 이게 최선..) 휘핑도 그냥 휘핑이 아니라 보늬밤 휘핑에 보늬밤 시럽이 올라가 있어요. 그리고 하단 부분은 미처 못 찍었는데보늬밤 드리즐도 들어있었네요~ 그야말로 온통 보늬밤, 보늬밤~.. 2017. 9. 27.
김포 대곶 맛집 :: 황토흙가마구이 대표메뉴 생오리훈제구이 시식기 참으로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쓰게 되네요. 갑자기 왠 김포 맛집..?이웃분들은 좀 의아하실 수 있는데요~ 올 여름, 김포로 이사했거든요~(그래서 나름 바쁜 시간을 보냈드랬죠..ㅎ;;) 그래서 앞으로는 김포 맛집들을 종종 소개하게 될 것 같아요! 이사하고 정신없다가..시부모님께서 집에 잠깐 오셔서 함께 간 식당인데요~ 사실 제가 훈제오리를 엄청 좋아해요. 근데 마트에서 파는 훈제오리는 몸에 안 좋은 게 많다고 해서 못 사먹고.. 훈제오리에 목말라있던 찰나.. 이사하고 우연히 검색을 통해 드디어 오리구이 맛집을 발견했지 뭐에요!! +_+ 규모는 크지 않은 식당인데..안에 이런 황토 흙가마가! 좀 어설퍼보이기는 하지만 사장님의 노력과 건강한 기운이 뿜-뿜! 느껴졌어요~ ㅎㅎ 실내는 이런 분위기.-저녁을 .. 2017. 9. 21.
만리포해수욕장 숙소, 말리 호텔 & 리조트 갑자기 훅 - 떠난 만리포 해수욕장... 그래서 숙소를 미리 예약하지 못했는데요, 사실 차로 이동하는 2시간동안 열심히 검색을 해보았는데, 참.. 마땅한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가서 차로 한바퀴 돌면서 차근히 골라보자! 마음을 먹고 만리포에 도착했어요. (6월에 평일이라 방은 있겠다 싶었죠) 그런데...막상 도착해보니.. 더더욱 선택 장애에 빠졌어요..ㅎ;; - 대부분의 숙소가 지어진지 최소 10년은 넘은 듯 보였거든요, 몇몇 숙소의 방 구경도 해봤는데 내부는 더욱 심각한 상황..하하;; 그래도 1박은 해야 하는 상황이라 차로 두바퀴를 돌면서 본 숙소 중 가장 나은 말리호텔에서 방을 잡았어요. 그래도 이 근방 숙소들 중에서는 가장 외관이 그럴싸한 말리호텔입니다^^ 조경도 나름 멋지고 야.. 2017. 8. 26.
파주 지역빵집, 식빵연구소 :: 올리브 식빵, 단팥빵, 크림빵 후기 이상하게 저와 신랑은 밀가루 음식을 한번 먹으면 계속 밀가루 음식이 땡기는 미묘한 습성을 가지고 있어요..^^;;; 바로 전 포스팅에서 뇌조리 갈쌈국수를 깔끔히 클리어하고 배부른 배를 퉁퉁거리며 나오는데, 오잉? 식빵연구소? 사실 전 빵먹을 배가 남아있지 않았는데, 어머님께서 연구소라는 단어에 호기심을 보이셔서..(하지만 나중에 알게되셨죠.. 그냥 가게 이름이었다는 걸..ㅎ)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 의자도 어찌나 많던지..파주 외곽에 위치해서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맨처음 눈에 띈 건 파운드와 카스테라였고요, 옆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식빵 녀석들...! 종류가 꽤나 다양했는데 제가 빵에 현혹되서 꼼꼼히 촬영을 못했네요 ^^;; 식빵연구소에 왔으니 식빵하나는 구입해서 두고두고 맛 좀 봐야지 않.. 2017. 6. 15.
파주 점심맛집, 뇌조리 갈쌈국수 이번엔 시부모님과 함께 파주에 들렀는데요~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가볍게 먹기 좋은 갈쌈국수집을 찾았어요. 위치는 한적한 시외에 있어서, 아마 자차로 이동하셔야 할 것 같구요. 주변에 주차장 자리가 많아서 주차하기는 좋았어요~ 입구를 장식하는 화려한 액자들.. 요즘 왠만한 맛집들은 이 정도는 기본으로 있는 것 같은데...저희가 이런 곳만 찾아 다녀서 그런걸까요...? ^^;; 앉아서 먹는 테이블뿐만 아니라 좌식 테이블도 있어서 어른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을 것 같은 곳이었고, 좌석도 넉넉했어요. 먼저 갈쌈국수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간단히 갈비 + 국수의 조합을 말하는데 국수에 갈비를 쌈싸먹는 음식이라 짧게 갈쌈국수에요! 메뉴는 시그니쳐 메뉴인 갈쌈국수와 단품인 비빔, 잔치 국수가.. 2017. 6. 11.
파주 운정 맛집 :: 줄 서서 먹는 초밥집, 대한초밥 파주 운정에 볼 일이 있어서 우연히 들렀는데.. 현지인분께서 강력추천해주신 맛집이 있어서 신랑과 오붓이 들렀어요~ 평일에도 줄 서는 곳이라고 하셔서 설마하며 11시 40분에 도착했는데... 오맛... 위 사진은 11시 50분쯤 찍은 사진인데.12시까지 지금 보이시는 인원의 두배 정도? 줄 서다 들어갔는데요;;;;-참고로 이곳은 12시 정각에 문을 열어요.그 전엔 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줄이 더 긴 것처럼 느껴진답니다. 결론은 오픈 15분~20분 전에도착하는 거 추천드려요~ 햇볕이 좀 뜨거워서 좀 일찍 열어주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12시 딱! 맞춰서 열어주셨던..;; 날씨가 점점 더워질텐데..대기표라도..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 실내는 대략 이런 분위기로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깔끔했어요.. 2017. 5. 26.
일산 가성비 좋은 셀프 풍천민물장어직판장, #장어미락 최근 일산 킨텍스에 갈 일이 있어서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2년 전 아버님께서 장어를 맛있게 드셨던 기억이 있다고 하셔서 결국 장어집으로 향했어요..ㅎㅎ(명함을 가지고 계셔서 금방 찾음요) 당시엔 1kg에 29,900원이었는데 그때보단 가격이 좀 올라서 초큼..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저희동네 유명한 장어집은 1kg에 6만원대였기에...이 가격도 무척 저렴하게 느껴졌어요. 장어는 가격못지 않게 중요한 게..맛의 퀄리티니까요~!! +_+ 수입산 판매시엔 1억원을 보상해준다는 현수막도 외부에 걸려 있었는데요,맑은 수족관에 원산지도 명확히 표기되어있고.. 특히나 장어들이 싱싱하고 힘차보였어요. 제가 이날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아쉽게도 메인 메뉴판을 못찍었는데요.기억을 되살.. 2017. 5. 12.
순천 형제정육점식당, 입에서 살살 녹는 꽃삼겹살 여수여행 마지막날...고소동 벽화마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점심 먹으러향한 곳이 있었는데요~ 그곳은 바로.. 백종원의 삼대천왕애 나와서 저의 침샘을 와구와구 자극했던 순천 형제정육점식당입니다~! 사실 좀 피곤하기도 해서 바로 돌아갈까도 했지만.. 전남은 워낙.. 오기가 힘들잖아요~그래서 신랑의 어깨를 주물러주며 네비를 그곳으로 맞추었죠..ㅎㅎ 여수에서도 대략 1시간 넘게 달린 것 같은데요.. 이런 곳에 식당이?? 고개를 몇번이나 갸우뚱 했지만. 제대로 찾아왔습니다~! 삼대천왕에서 찍으셨던 사진이 액자에 걸려 있었고요..ㅎㅎ 아주 특별한 삼겹살(200g) 12,000원 다녀온 분들의 포스팅을 봤는데.. 1인당 1.5 인분은 주문하라는 내용이 많았는데요~-처음엔 굳이 그럴 필요 있을까 싶었는데 사장님.. 2017. 5. 7.
김포 <카페, 진정성> 본점에서 즐긴 따뜻한 다크 밀크티와 카카오 티라미수 김포에 잠시 일이 있어서 들렀는데..그냥 가기에 아쉬워서 검색해서 찾은 본점이에요~! 밀크티와 티라미수가 유명하다기에 맛보려고 잠시 들렀어요, 평일 오후 6시 30분 즈음 가게 뒷편 주차장에 도착-!-장사가 잘되는지.. 전방 200m근방에 제2주차장이 있다는 안내가..신랑은 2중 주차가 싫다며 저를 내려주고 제2주차장에 차를 대고 왔어요. 번화가에 위치한 곳이 아닌데도 손님들이 많아서 1차로 놀람! 정신차리고, 자리를 잡은 뒤.. 주문하러 줄을 섰어요. 첫 방문이었고.. 다시 올 가능성도 매우 낮은 곳이라.. 가장 유명한 메뉴로 골랐어요. 카카오티라미수(오리지널) : 6,5오리지널 다크 밀크티 : 5,0 밀크티같은 경우에는 첫번째로 적혀있는 골드 밀크티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아이스로만 제공된다고 하셔서... 2017. 3. 23.
여수여행 #19 :: '이순신버거'보다 '베토치버거'가 맛있었던 여수 이순신 수제버거 Day.2유정해장국 > 돌산도 신기항 > 금오도 가는 배 > 드라이브 > 비렁길 3코스 1편 > 비렁길 3코스 2편 > 향일암 가는 길..일출공원 > 처갓집 식당 > 향일암 > 돌산공원 야경 > 이순신버거 돌산공원에서 야경을 보고 난뒤..이날, 점심은 4시정도에 먹은터라..저녁을 건너뛰기도 그렇고.. 아무것도 안먹기도 애매한..~~ 그런 상황에 빠졌어요~ 그래서 일단 좌수영 음식문화거리를 둘러보며 간단히 먹을만한 식당을 물색하는 도중!!! 가게에 비해 압도적으로 큰 노란 간판에.. 시선집중! +_+ 게다가 통통한 감자튀김 입간판까지 거들고 있어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라구요~ 간단히 맛만 보자는 의미로.. 어느새 입장한 우리들..ㅎ 메뉴판을 보니, 수제버거치고, 가격이 저렴했어요~ 이순신버거는 단품 3.. 2017. 3. 21.
불맛나는 신통방통한 구운스낵, 빙그레 꽃게랑 불짬뽕 꽃게랑 와사비만 먹어봤는데..꽃게랑 불짬뽕이라니..! 심지어 먹을수록 맵다는 문구가 매운 음식 좋아하는 저를 유혹하더라구요..꽃게랑 과자가 매워봤자지.. 속으로 코웃음을 치며 한봉지 집어왔습니다~ (참고로 불닭볶음면에 치즈 2장 넣고 즐길 수 있는 입맛을 지니고 있습니다..ㅎ) 두둥! 꽤나 그럴듯한 패키지..아닌가요?ㅎ '짬뽕' 글자 뒤편으로 불이 활활~ 그리고 다름아닌 꽃게랑 과자가 웍에서 볶아지고 있어요.. (디테일 인정..ㅎ) 그러서인지 포장을 보며..불맛이 나려나..? 살짝 기대를 했는데..신통방통하게도 진짜 불맛이 나더라고요!! +_+ 튀기지 않고 구운 스낵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던.. 꽃게랑 불짬뽕! 2회 제공량인데.. 저흰 한번에 다 먹었어요;;신랑과 같이 먹었으니..160kcal만 섭취한 걸.. 2017. 3. 19.
생생정보 택시맛객 맛집 :: 의왕 왕송호수 근처 손두부정식, 가온길 오랜만에 다녀온 생생정보 맛집은 의왕 왕송호수 근처에 위치한 '가온길'이라는 곳이에요. 생생정보의 한 코너인 택시맛객에 소개된 곳인데.. 시부모님집과도 가까워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어요~ 주말에 11시 50분쯤 도착했는데..벌써 가게앞 주차장은.. 만차였고요,길 바깥쪽으로도 이미 5-6대 주차되어있길래.. 저희도 합류했어요..ㅎ - 예상대로 손님들로 참 북적북적한데..다행히 때마침 자리가 나서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창가자리가 아니라서 클로즈업 잔뜩해서 찍은 사진인데요.기차도 지나가고.. 호수도 보여서..창가자리.. 부럽더라고요..ㅎ 이곳은 콩두부 요리전문점이기 때문에 두부관련 요리가 메인이고, 그외에도 콩국수, 동그랑땡, 도토리무침, 돈까스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식사류 주문시 즉석 가마.. 2017. 3. 17.
여수여행 #17 :: 9년만에 다시찾은 향일암. 변하지 않은 것들.. Day.2유정해장국 > 돌산도 신기항 > 금오도 가는 배 > 드라이브 > 비렁길 3코스 1편 > 비렁길 3코스 2편 > 향일암 가는 길..일출공원 > 처갓집 식당 > 향일암 > 돌산공원 야경 > 이순신버거 늦은 점심을 먹고난 뒤.. 드디어 향일암에 오르기 위해 매표소로 왔어요. 관람료는 어른 2,000원이고요.요금외에 사진하단에 안내문구가 있는데. 향일암으로 가는 시간이에요.-사실 저는 사진만 찍어놓고.. 저 문구를 못보고 그냥 올라갔는데..평길이 빙~ 둘러가는 길이구요. 계단길은 힘들긴하지만 훨씬 빨라요. 저희는 올라갈때는 계단으로, 그리고 내려올때는 평길로 왔는데..경험해보니 둘다 계단을 이용하시거나, 올라갈때 평길, 내려올때 계단길을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경사가 심해서 발끝에 자꾸 힘이 실.. 2017. 3. 16.
롯데제과 신제품 빼빼로 더블딥 초코화이트 새로운 뺴빼로가 눈에 띄어 호기심에 구입해본 제품인데요~ 정식 명칭은 빼빼로 더블딥 초코화이트에요. 딸기맛도 있고 카페라떼맛도 있는 것 같은데, 저희 동네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는 이거 한가지밖에 없었다는..;; 기존 빼빼로와 다르게 상자가 정사각형에 가까워 훨씬 짜리몽땅한게 특징인데요. 꾸준히 고수하고 있는 뒷면 디자인.. 우표붙이는 곳까지 만들어두었네요..^^;; 이거 실제로 편지써서 우표붙여 보내보시 분.. 있으신지.. 급 궁금해집니다..ㅎㅎ; 총 2회 제공량이고, 1회당 25g, (135kcal) 가격 :: 1,500원 상세성분표도 참고하시고요. 그런데 원재료명에 준초콜릿이라고 하길래 이참에 궁금해서 폭풍검색을 해보니.. 썩 좋은 건 아니네요.. 1500원짜리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안되겠지만..말.. 2017. 3. 15.
여수여행 #16 :: 향일암 근처 처갓집식당 우거지백반, 파전 솔직후기 Day.2유정해장국 > 돌산도 신기항 > 금오도 가는 배 > 드라이브 > 비렁길 3코스 1편 > 비렁길 3코스 2편 > 향일암 가는 길..일출공원 > 처갓집 식당 > 향일암 > 돌산공원 야경 > 이순신버거 향일암에서 오후 3시 반.. 늦은 점심을 먹게 된 우리 가족~ 예상했던 계획이 아니었기에..이동중에 급히 식당 검색에 들어갔는데요~간단하게 밥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가격도 비교적 착한 편이고,평도 괜찮아서 선택한 곳이에요.. 향일암 매표소를 조금 지나 왼쪽 상가거리 끝자락에 있어요...-배가 많이 고프시다면.. 찾아가시기 힘들 수 있다는 점..^^ 저희말고도늦은 점심을 드시는 분들이 있어서 새삼 놀랍고 반가웠던..ㅎ 이 사진은 나갈 때 찍은 사진인데...야외 테이블도 있었어요. 17년 1월 3.. 2017. 3. 13.
세븐일레븐 :: 아몬드가 오독오독 씹히는 다크초콜렛, 아몬드바크씬 지난번에 세븐일레븐에 갔을 때..저는 두껍군 감자칩을 골랐고, 이건 신랑이 고른 거에요..-평소 짭짜롬한 과자는 제가 사고, 달달한 건 신랑이 좋아해서 하나씩 구입하는 편이거든요~ 가격 :: 3000원용량 : 80g (460kcal)-다크 초콜렛이 75% 아몬드가 25% 함유되었다고 쓰여있어요. 1회 제공량이 20g이라니.. 가나초콜렛 가장 작은 사이즈가 34g인걸 생각해보면.. 넘 적은 양인 것 같아요.-신랑과 먹으니 2조각 남겼는데..다 먹을 수 있었지만.. 살찔까봐 남긴 것 뿐...ㅎㅎ;; 리얼다크 초콜릿에는 백설탕, 코코아매스와 코코아버터가 주성분이구요. 미국산 아몬드 25%가 들어있는데... 옆에 대두함유라고 쓰여있는 건.. 좀 의아하더라구요. 양은 이미 마음을 놓았기에..크게 서운하거나 그러진.. 2017. 3. 10.
쉑쉑버거 아이스크림 :: 허니버터소스에 콘과자를 더한, 허니버터크런치 반피차이에서 친구들과 저녁 먹었던 날.친구 중 하나가 남자친구에게 쉑쉑버거를 사다주고 싶다고 해서.. 강남 쉑쉑버거에 들렀는데요~-미안하니 햄버거 하나씩 사주겠다는 친구의 흔치않은 배려에도 불구하고, 당시 배가 너무 빵빵했던 관계로 아이스크림과 쉐이크만 먹었어요~돌아서니.. 조콤 아쉬운... 어떻게든 위장에 밀어넣었어야..ㅎ;; 쉑쉑버거 강남점이 이리 한가할 수 있냐고요??! -사실 이 사진은 나올 때 찍은거에요.. (당시 시간은 일요일 밤 9시)고로.. 도착했던 시간은 7시 40분이었고, 앞에 대략 25명 정도 있었는데요~ 그래도 이 길을 자주 지나치는 친구 말로는 이 정도면 상당히 짧은 편이라고 했어요. 가게 입구쯤 오자, 점원에 나와서 미리 메뉴판을 줬어요.-쉐이크랑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려는데..생각.. 2017. 3. 8.
세븐일레븐 only :: 담백하고 포실포실한 식감이 인상적인 두껍군 감자칩 세븐에서만 판매한다길래 한봉지 구매해본 두껍군 감자칩! 가격 : 1,500원 사이즈를 짐작하실 수 있도록 작은 포크를 옆에 두고 찍었는데..포크 사이즈가 제 각각이라 감이 안오시려나...;; 일반 봉지과자보다 작고, 제 손보다는 약간 큰 사이즈였어요. 열어보니.. 예상은 했지만..역시나 심금을 울리는 양이네요..ㅜ 1봉지에 54g 열량 280kcal - 비슷한 가격대의 감자과자 중 눈을감자가 56g포카칩이 60g, 오감자가 50g인걸 보면 중량 자체가 그리 낮은편도 아닌 것 같아요. ▲궁금하신 분은 사진클릭 두툼한 두께의 생감자 풍미 그대로라고 하니..기존의 얇고 바삭했던 감자칩과는 확실히 차별화가 있을 것 같은데요... +_+ 이렇게 접시에 몽땅 담고보니.. 더더욱 작은 부피에 슬퍼지는 하지만.. 생각.. 2017. 3. 7.
세븐일레븐 :: 오데이 누가크래커 꼼꼼후기 #누가 샌드위치 크래커 지난번 GS25에서 3봉지 먹었던 누가크래커의 임팩트가 제법 오래 갔던지라..오랜만에 세븐일레븐에 갔다가 핑크핑크한 누가크래커를 발견해서..잠시 망설이다 한 상자 구입해왔어요!~ O'day 누가크래커5개입 (350kcal) : 3000원 -GS25의 누가크래커가 궁금하시면 아래 사진를 클릭하세요. 포장에는 귀여운 소와 파들이 여기저기 뿌려져 있고..누가크래커 사진이 모서리에서 뿌리치기 힘든 유혹을 하고 있었던...꽤나 리얼한 프린트라 이 사진이 낚인 것 같습니다..ㅎ 성분표 참고하시구요. -딱딱한 누가를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는데 전자레인지 10초간 가열하기 외에 오븐에 3분간 예열후 잔열로 데우는 고급진 방법도 있네요..^^;; (제가 부지런했으면.. 각각 테스트도 해봤을텐데..오븐기.. .. 2017. 3. 4.
수요미식회 :: 논현 영동시장, 태국음식 맛집 반피차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강남에서 태국요리점에 다녀왔어요. 맛집 좋아하는 친구가 선택한 곳인데.. 왠걸.. 음식들이 너무 제 입맛에 잘 맞더라구요~! 이날 친구들과 함께 간 곳은 바로 그럴듯한 이름인데 태국어로는 오빠네라는 친근한 뜻인가봐요..ㅎㅎ 사실 여기 찾아오면서.. 조금 헤맸어요.. 왠 시장골목이 나타나서 (알고보니 이곳은 논현 영동시장...) - 이런곳에 태국음식 맛집이 있을리가 없어.. 라는 의구심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건강원을 지나쳐서 길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어요..ㅎ;; (건강원 바로 옆인데 셋 다 못봄.;;) 가게 입구에는 테이스티로드, 런닝맨, 수요미식회까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는 광고물도 보였어요. - 그동안 태국요리를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기대가 한껏.. 2017. 3. 3.
생생정보 :: 소고기순대국 3,900원, 분당 감자꽃 솔직후기 분당 이매동에서 보기드문 가격으로 생생정보에 출연한 곳이 있어서 점심먹으러 방문했어요~ (생생정보, 생방송투데이 등등.. 방송에 많이 소개된 곳이라 맛집 카테고리에 넣었는데.. 솔직히 제 입맛에는 맛집이라하기에 다소 부족한 점이 많은 식당이었어요. 구체적인 평가는 마지막 맛 & 총평부분에 자세히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가게 이름은 감자꽃! 주차는 보시다시피.. 녹록치가 않아요. 걸어서 7-8분 거리에 가까스로 주차를 하고 들어갔답니다. 생생정보 보고 갔는데..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나온 모양이에요. 입구에는 모락모락 김이 나는 순대국집의 상징과 같은 큰 솥이 2개 있었어요. 내부는 이미 손님들도 북적북적.... 자리가 뒷문가에 하나 있길래 앉았는데 찬바람이 솔솔 불어서 나중에 자리를 옮겼어요..;.. 2017.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