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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8 :: 한옥마을 전망명소 오목대의 낮과 밤풍경, #반전매력 #야경 16.09.12-13 한옥마을에 여행오시는 분들이라면 '오목대'라는 이름을 한번쯤 들어봤을텐데요.. 오목대를 검색하니, 연관검색어로 야경이 많이 나오더라구요.-낮에만 다녀오려고 했는데.. 호기심이 생겨서 두번에 걸쳐 오목대를 찾았습니다^^; 위 사진은 같은 장소에서 찍은 두 사진을 조합해봤어요~^^ -자세한 포스팅은 밤부터 시작할께요. 우선 오목대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면, 전주 완산구 풍남동에 위치한 작은 언덕이에요. -엥?? 작은 언덕이 어쩌다 유적지가 됐냐구요? 그 사연은 1380년으로 거슬러 가야합니다. 당시 이성계 장군이 황산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던 중 이곳에서 승전 잔치를 베풀었고, 추후 조선왕조를 개국한 후에 이곳에 정자를 짓고, 이 곳의 이름을 오목대라고 붙이셨대요. 즉, 작은 언덕이.. 2016. 11. 26.
전주여행 #2 :: 다시 찾은 한옥마을의 거리 풍경 (볼거리, 먹거리) 16.09.12 하늘기와에서 짐를 풀고 본격적인 여행에 나섰어요. 숙소가 한옥마을 내에 있다보니,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구경거리가 많아서 참 편하더라고요. - 개인적으로 전주한옥마을의 낮 풍경의 핵심은 아래 한옥입은 처자들인 것 같아요. 거리 곳곳이 한옥입은 커플과 처자들도 넘쳐나서 한복 디자인 구경하는 재미까지 있더라구요. 걷다보면 속으로 디자인 품평회를 하고 있..;;; 머리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세팅한 후, 삼각대와 셀카봉을 들고 열심히 촬영 삼매경인 사람들- 날씨까지 안성맞춤인 시기라 저희가 방문했던 9월달이 최고 성수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경기전 앞인데요. 꽃마차까지 있어서 나름 포토스팟인지 주변에서 대기했다가 사진을 찍더라구요..^^;; 저 파파라치 아니에요! 제가 가는 길에 자꾸만 나타나서..... 2016. 11. 16.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제주카페, 델문도 09.08일, 21일 두번 방문한 카페 델문도 카페 델문도는 8일, 낮에 처음 다녀왔고, 21일에는 밤에 다녀와서 이렇게 하나의 글로 묶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델문도라는 이름은 스페인어로 '세상 어딘가'를 의미한다고 해요. 이름도 멋지고 경치도 멋진 델문도. 우선 낮의 델문도의 모습 먼저 보여드릴께요~ 이 카페를 처음 본 건 1박2일 한효주편에서 였는데. '카페가 참 예쁘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아무생각없이 8일 마지막날 공항가기 전에 서우봉해변에 들렀는데, TV에서 보던 카페가 딱하니 있는거에요. 너무 신기해서 잘 마시지도 않는 커피 한잔하러 들어가봤어요~ 입구에는 주 메뉴의 가격표가 안내되어있었어요. 이용시간은 아침 07:00~ 밤 12:00까지이니 참고하시구요^^ 오른쪽에 앉아있는 긴 생머.. 2016.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