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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비행기2

사이판 여행 #2 :: 새벽 도착 후 첫 숙소, 망고리조트 사이판 여행의 두번째 난관..!(왜이리 난관이 많은지요..^^;;) 새벽 비행기를 타고 숙소에 도착하면 보통 새벽 2시정도인데요.(이스타나 제주항공은 더 늦죠) 이 시간에 호텔을 묵기엔 비용이 너무 아깝다는 사실이죠~ 게스트하우스며 민박이며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4인 가족이 머무르면서 가격이 저렴한 곳이 많지 않더라구요~ (특히 괜찮은 게스트하우스는 다들 2박 이상 예약을 해야해서..ㅠ) 그렇게 열심히 뒤지던 중..결국 더블 침대가 2개 있고, 방도 꽤나 넓다는 평가가 있는 망고리조트를 선택했어요. 솔직히 1박에 8만원대의 가격이..가장 큰 매력이었지요..ㅎ;; 가장 저렴한 방을 예약했는데..2층에 테라스까지 있는 방을 주셨어요.-그리고 센스있게 미리 틀어져있는 에어컨~ 하지만 저렴한 만큼..년식이 느껴지.. 2017. 9. 19.
사이판 입국 #1 :: 티웨이 비상구석 후기와 길고 긴 입국심사 (with 이스타비자) 사이판으로 가는 가장 큰 난관은.. 아무래도 밤 비행기가 아닌가 싶어요. 제주항공에 한 타임의 낮 비행기가 있긴 하지만 편도 가격만 15만원 가까이 차이가 나서 그 또한 쉬운 선택이 아니었어요. 특히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해서 더욱 가격 차이가 컸을지도 모르겠네요~ - 고민 끝에 저가 비행사 중 그나마 가장 일찍 도착하는 티웨이 항공을 선택~! 거기에 4시간 30분이라는 짧지 않은 비행시간을 고려하여 비상구석으로 업그레이드 했어요. (추가비용 발생) 사진상으로 보기에도 여유가 꽤 많죠~ 제 무릎 기준으로 A4 용지 세로사이즈가 들어갈 정도였어요. 공간이 꽤나 넉넉해서 키가 큰 편인 신랑은 아주 만족! 가는 비행기는 신랑 옆자리가 비어있어서 중간에 불 꺼지고 나서는 서로 무릎베고 눕기도 했어요. 반면.. 2017.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