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22일 오후 


지난편에 이어 오션아레나와 마린사이언스에 대한 포스팅을 이어갈께요~  


여기서 잠깐~! 당시 상황을 설명드리면, 원래 저희는 오전에 아쿠아플라넷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는 우도에 갈 예정이었어요. 그래서 10시부터 수족관 관람을 시작했는데. 첫 공연시간을 넘겨버린거에요. 첫 공연이 11시 10분이었는데, 대략 11시 25분쯤 구경을 마쳤거든요. 한번 아쿠아리움에서 나가면 재입장도 불가능하니, 공연프로그램 때문에 수족관 구경을 대충할 수는 없는 일이었죠. 다음 공연은 1시인데... 무려 1시간 30분동안 이곳에서 기다리는 건 시간이 너무 아까웠어요. 고민끝에 그럼 우도에 다녀와서 5시 프로그램을 보자! 그리고 점심식사도 우도로 가서 먹는게 좋겠다고 의견이 모였습니다~



[프로그램 시간표 참고]





그러니 아래 사진부터는 우도에 다녀온 후 오후 4시가 넘은 상황인거죠! ㅎㅎ 공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마린사이언스에 들리기로 했어요 ~







역시 이름 그대로 바다에 대한 과학적인 이야기네요~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꽤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에겐 시간땜빵용의 느낌이 컸지만요^^;;







내부는 이런 모습인데요. 







동그란 유리관안에 제주 해수욕장의 다양한 모래(혹은 자갈)들이 들어있었어요. 그 중 입자가 가장 고운 모래는 중문해수욕장에 있다고 하네요^^







해양동물들에 대한 설명들도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었어요.







대략 15분에서 20분이면 충분히 관람을 마칠 수 있는 곳이었어요. 







공연시간을 20분정도 남겨두고, 좋은 자리에 앉기위해서 공연장 입구로 내려갔어요. 사진으로는 못담았는데.. 15분전이 되니 꽤 많은 사람들이 모이더라구요. 







저희 앞줄에 있었던 분들은 이 정도..^^ 나름 선방해서 앞줄에 섰어요~







드디어 공연장으로 들어갔어요. 제 생각보다는 규모가 꽤 컸어요~







우선 좋은 좌석에 가방과 모자로 영역표시를 한 후, 신랑과 둘이서 군것질꺼리를 사러 잠시 나왔어요.







영화관처럼 팝콘도 팔고 땅콩버터구이 오징어도 팔고 있더라구요-







버터오징어냄새가 너무 유혹적이라 부드러운 몸탱이로 하나 구입했어요. 바로 구워서줬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냥 따뜻한 보온기에서 꺼내 주셨어요. 그래도 달달하고 꼬소하고 맛은 좋았어요! 살짝 자극적인 느낌이 있긴 했지만요~







오징어를 들고 공연장으로 다시 입장!







아래 사진부터는 공연내용을 찍은 사진들인데요~  직접가서 보실 분들은 과감하게 스크롤을 쭈욱 내리시길 바래요! (★스포주의★)







시원한 물쇼-!!!







팔 힘이 정말 쎄야할 것 같아요. 내가 다 조마조마  -ㅂ-










처음엔 돌고래가 여자사람으로 나와서 깜놀~!! (왼쪽 여성분이 신비의 돌고래 세나입니다.^^;;)










설마 설마 했는데..  높은 천장에서 뚝 떨어질 줄은-!!!  (>ㅂ<)







- 퐁당 - !!!   










불쇼하고요. 여기서 우는 애기 발생!! ( ★공포 주의★ )







물개쇼도 있어요 ^-^ 물개박수 넘나 귀여움 ( ★귀여움 주의★ ) 










심지어 마술쇼까지 - !!







처음에 여자사람이 돌고래 세나역을 하셔서 돌고래 못 보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나와주셨어요!!  (>q< )b







여성 조련사분이 진짜 대단하게 보였어요-! 호흡이 정말 최고였거든요!!!







이렇게 쇼가 끝이났나 싶었는데 - 







포옹까지 하고... 여기서도 감격 ㅠ 







이때 소 오 름 - !!







이제 정말로 끝 - !  아쉽게 퇴장을 합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가신다면 오션아레나 꼭 보세요!"


50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우도여행 갔다가 귀찮아서 다시 안왔으면 억울할 뻔 했어요~!!! 아쿠아리움에서 해주는 돌고래쇼가 다 거기서 거기겠거니 했는데... 제 예상을 깼어요~!! 따로 공연비를 받는다면 대략 만원정도는 받아도 될 것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나중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소개페이지를 찾았어요. 거기에 국내 최초 수중 뮤지컬, 태양의 서커스 제작진 참여라는 글이 큼지막히 쓰여있어요. 그래서인지 제법 스토리라인도 있었고, 조명이라던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느껴졌어요. 칸쿤 신행때 태양의 서커스를 봤었는데, 살짝 그때 느낌이 나기도 했구요. (특히 트럼펠린과 그네점프를 했을 때)




[오션아레나 프로그램 시간표]


11:10  /  01:00 /  03:00  /  05:00




그리고 공연시간 꼭 체크하셔서 저희처럼 두번 왔다갔다 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으시길 바래요^^;;; 수족관 구경을 1시간 이내로 마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오픈 10시에 입장하시면 되고요! 수족관을 좀 여유있게 돌아봐야겠다.. 생각하신다면 공연시간보다 최소 1시간 30분에서 40분 전에는 수족관에 입장하시는게 좋아요~ 반대로 공연을 보고 나신 후에 수족관에 가셔도 됩니다! 단, 아쿠아리움 재입장은 불가하니 도중에 나오지 못한다는 점만 숙지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음편은 중간에 다녀온 우도여행기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





포스팅을 재밌게 보셨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

  1. BlogIcon 청춘일기 2016.10.19 15:38 신고

    따끈한 포스팅이 딱! ㅎㅎ
    공연사진을 보니 태양의 서커스하고 워터쇼 생각나네요
    중간에 물개부분에서 저절로 웃음이^^ 좋은 공연 보셨군요.
    전 7~8살때 어린이대공원에서 돌고래쇼본게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ㄷㄷㄷ
    제가 제일 좋아했던 우도인데 다음 포스팅도 기대 됩니다^^

    • BlogIcon CreativeDD 2016.10.19 16:01 신고

      아 따끈한 포스팅에 따끈한 댓글이군요-! ㅎㅎ
      제 기대보다는 훨씬 재미있어서 아주 즐겁게 봤어요-
      그리고 우도 포스팅을 기대하신다고 하셨는데..
      미리 살짝 말씀드리면, 우도여행은 제 기대에 미치지 못했어요ㅠ
      1년전 다녀왔을때보다 분위기가 너무 달라졌더라구여~ ㅠ

  2. BlogIcon Roynfruit 2016.10.19 15:42 신고

    오, 물쇼, 불쇼에 매직쇼까지!
    이곳에 가게 되면 꼭 놓치지 않고 관람해야 할 것 같은데요ㅎ

    그리고... 버터오징어 냄새를 누가 모른척 지나갈 수 있겠습니까ㅎ

  3. BlogIcon 파라다이스블로그 2016.10.19 17:10 신고

    제주도에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수족관 구경에 재미있는 물쇼까지! 특히 바다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곳이라는게 너무 맘에 드는데요~! 제주에 가면 꼭 들려보고 싶은 곳입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4. BlogIcon 라디오키즈 2016.10.19 17:50 신고

    호오~ 오션아레나쇼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일산이랑 63시티 아쿠아플라넷은 가봤는데 제조도 노려봐야 겠어요.ㅎ

  5. BlogIcon 허니레빗 2016.10.19 23:40 신고

    전 이런 쇼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우와 근데 쇼가 제가 생각한거에 비해 훨씬더 화려한거 같아요!! 진짜 제주도에간다면 여행일정에 아쿠아리움은 필수로 넣어 놔야겟어요 ㅎㅎ

  6. BlogIcon GeniusJW 2016.10.20 00:06 신고

    오랜만에 수족관 가보고 싶네요~^^

  7. BlogIcon 밓쿠티 2016.10.20 08:59 신고

    헉 불쇼라니 색도 그렇고 아기가 울만하네요ㅠㅠㅠ그래도 어른이 보기에는 나름 스토리도 있고 좋을 것 같아요^^

  8. BlogIcon LAZEEN 2016.10.20 09:40 신고

    와 태평양이 역시 가장 최고군요. 평균 깊이가 4키로가 넘다니 무시무시 하네요. ㅎㅎ ㅠ 공중에서 퐁당 하고 떨어지는 장면도 잘 찍으셨네요. 아니 그나저나 불쇼에 공포감이 ㅎㅎㅎ 아 너무 웃겨요. 애기들은 무서워 할만 하겠어요. 타양의서커스단이 참여를 해서 제작한만큼 훌륭한 공연을 선사하나봐요. 저도 저 공연은 재미있을 것 같아 나중에 제주가면 봐야겠어요 ^^

  9.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6.10.20 14:47 신고

    지난번 포스팅에도 규모에 놀랐는데 이런시설도 있다니...
    서울대공원의 돌고래쇼장 (지금은 없어진걸로 아는데...)보다 훨씬 큰거 같네요
    우리 시현이가 보면 엄청 좋아하겠어요

  10. BlogIcon ageratum 2016.10.21 22:55 신고

    쇼도 정말 재밌을거 같아요^^
    사실 수족관에 가면 그냥 전시된 것만 보고 그랬는데..
    들리게 되면 쇼도 꼭 챙겨봐야겠네요^^

  11. BlogIcon 라오니스 2016.10.22 08:09 신고

    오션아레나 .. 공연시간이 꽤 길군요 ...
    공연모습도 다른 아쿠아리움의 쇼와는 확실히 달라보입니다 ...
    놓칠수 없겠는데요 .. ㅎㅎ

  12. BlogIcon SoulSky 2016.10.23 04:23 신고

    오!! 저도 신혼여행가서 방문한 곳중에 하나가 여기인데!!! 확실히 코엑스보다 좋았어요!! 물론 와이프도 정말로 좋아했고요. 저희는 쇼까지 즐겁게 구경하고 샾에서 양말고 구매했어요!! ㅎ

  13. BlogIcon 좀좀이 2016.10.24 18:05 신고

    저 높이에서 퐁당 떨어지는 거에요? 보는 사람 심장 철렁하겠는데요? 물개 박수치는 모습 볼 때마다 참 귀여워요. 유치원때 중문관광단지 가서 돌고래쇼 본 기억이 어렴풋 있는데 이건 그거보다 훨씬 재미있겠어요. 물개쇼, 돌고래쇼에 간간이 마술쇼도 나오구요. 저건 시간 맞추어서 가서 꼭 보고 가야하는군요^^

  14. BlogIcon peterjun 2016.10.25 18:51 신고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코스 짜기가 애매해서... 좀 더 생각중이거든요. ^^
    다양한 쇼가 있어서 볼거리가 충분한 것 같아 좋아보입니다.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