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미국4

[미국 첫여행 #13] 배터리파크(Battery Park)에서 페리타고 자유의 여신상 둘러보기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도보로 7분정도 이동하면 배터리파크에 도착해요. 이 날은 날씨가 무척 좋아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에도 딱 좋은 날이었지요~ 처음엔 배타는 곳을 쉽게 찾지 못해서 좀 헤맸는데.. 다행히 줄 선 사람들이 보여서 더 이상 헤매지않고 잘 도착했어요!~ (배터리파크가 생각보다 넓어가지구..^^;;) 여행 둘쨋날이었던 하루 전날, 모마미술관부터 슬립노모어 공연을 보고 뉴욕 타임스퀘어까지 열심히 돌아다닌 후유증이 이때 폭발했어요!! 배타기까지 약 25분정도 기다리는데, 다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견디다 못해 3~4분정도 잠깐 무릎 꿇고 쉬고 있는데, 그 찰나를 놓치지 않고, 신랑 폰카에 찍혔네요~ 누가보면 벌서는 자세인데, 나름 쉬는 중입니다..ㅎ 드디어 타게된 페리~ 저희를 자유의 .. 2017. 1. 16.
[미국 첫여행 #11] The Three Monkeys, 슬립노모어(Sleep No More), 타임스퀘어(Times Square) 오전에 모마미술관 일정을 마치고, 출출한 허기를 달래기 위해 식당을 물색했어요~ 어제는 든든한 한식을 먹었기 때문에, 아직 한식에너지가 몸안에 남은 상황이라 저는 뭘 먹어도 별문제 없었어요.그래서 신랑하자는데로~ 뚤래뚤래 따라갔는데.. 알고보니 여권 내밀고 들어가는 펍이였다는...ㅎㅎ;; 2년전이라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당시에는 국내에 펍이 많이 들어오기 전이라서궁금해서 가보자고 했던 것 같아요. 전 펍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그러자고 따라들어갔던 것 같구요^^ 가게 앞에는 무서운 아저씨가 신분증 확인을 하셨구요. 내부는 요런 분위기.. 당시 시간은 5시 즈음.. 이었는데. 이미 가게 내부는 와글와글했어요~TV 엄청 많고, 시사 프로그램, 스포츠, 등 다양하게 틀여져 있어서 취향껏 자리잡고 TV 보.. 2017. 1. 4.
[미국 첫여행 #7] 샌프란시스코의 휴양마을, 소살리토(Sausalito) 여행기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도 타봤겠다~ 시내를 조금 둘어본 뒤 버스를 타고 렌트카를 주차해둔 곳으로 갔어요.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마지막 일정인 소살리토에 가기 위함이었죠! 소살리토의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드리기 위해 구글지도를 첨부했어요~ 언뜻보셔도 아시겠지만 그리 가까운 곳은 아니랍니다. 소살리토로 이동하는 방법에는 총 4가지가 있다고 보시면 되요. 그 중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방법은 1번이구요. 검색에 의하면 요금이 10달러 내외로 꽤 저렴한 편이라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아요, 시간은 30분정도 소요되니 바닷바람 쐬기에도 참 적당한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는 LA부터 렌트해서 타고 온 애증의 렌터카가 있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그리고 의외로 4번 자전거로 이동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2016. 11. 9.
[미국 첫여행 #6] 피어39 (Pier39) & 샌프란시스코 명물 케이블카 탑승기 드디어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어요. 5박 6일이라는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지나가 버렸죠. 아침에 눈뜨자마자 아쉬웠던 기억도 나네요.ㅎㅎ;; 하지만 마지막까지 제대로 즐기기 위해 아쉬움을 접어두고 신나게 길을 나섰어요! -이 날 계획해둔 일정은 피어 39에 가서 바다를 보고,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이라는 케이블카도 타보고, 렌트카로 금문교를 건너 소샬리토에 가는 것이었어요~ 이 당시 일정은 모두 남친(현 남편)의 몫, 전 그냥 쫄래 쫄래 따라다니기만 했는데.. 요즘은 일정을 자꾸 저에게 짜라고 해서.. 좀 피곤해요.. 이때가 참 좋았어요~ㅎㅎ;;; 근처에 주차를 하고 피어39 [Pier39] 근처에 도착했어요. 샌프란시스코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라고 해서 찾아왔는데, 솔직히 쇼핑센터를 일컫는 줄을 .. 2016.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