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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4

서해 3대 해수욕장 태안, 만리포해변 6월 중순, 아직은 여름이라 생각지 못했는데.. 너무나 더운날씨에 깜짝 놀란 저와 신랑은 지난 주말 불현듯 서해바다를 보러 주말여행을 떠났어요. 행선지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던 만리포 해수욕장. 토요일, 점심먹고 후다닥 2시반쯤 출발했는데 도착해보니 벌써 5시에 가까워졌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니 엄청 뿌듯뿌듯! 숙소는 주변을 열심히 다녀봤지만 괜찮은 곳이 너무도 없어서.. 그나마~ 상태가 양호했던 이곳으로 잡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만족스럽진 않아 추천은 못하겠네요..;; 아직은 조용한 상가들이지만 조만간 엄청 북적북적 해질 날도 멀지 않았겠죠..? 숙소에서 3분만 걸어가면 바로 보이는 만리포의 바다! 이때부터 기분 엄청 뿜뿜 UP되었는데요~ 당장 바다속으로 뛰쳐들어가고 싶었지만, 이 당시 6시.. 2017. 6. 29.
대부도 근교 여행 #3 :: 십리포 해수욕장, 인천상륙작전 초기지, 해안 산책로 측도 여행을 마치고, 선재도에서 영흥도로 넘어갔어요. 네비게이션을 따라 10분정도 달리니 영흥대교가 모습을 드러냈어요. 생각보다 다리도 길었고,밤에 조명이 들어오니 더더욱 예쁘더라구요.(조명들어온 사진은 다음편에서..ㅎㅎ) 반대편으로 건너와서 찍어보았어요.생각보다 다리가 꽤 길죠? 1997년 8월 착공하여 2001년 11월 15일 준공하였다. 영흥도(靈興島)와 선재도를 잇는 길이 1,250m, 너비 9.5m의 왕복 2차선 도로이며, 국내 기술진에 의해 최초로 건설된 해상 사장교(斜張橋:탑에서 비스듬히 친 케이블로 거더를 단 다리)이다. 총사업비는 1700억 원이 들었고, 연인원 30만 명이 투입되었다.출처 : 영흥대교 [靈興大橋] (두산백과) 이 날이 11월 13일..딱 이틀뒤에 왔으면영흥대교 준공일에 .. 2016. 12. 18.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제주카페, 델문도 09.08일, 21일 두번 방문한 카페 델문도 카페 델문도는 8일, 낮에 처음 다녀왔고, 21일에는 밤에 다녀와서 이렇게 하나의 글로 묶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델문도라는 이름은 스페인어로 '세상 어딘가'를 의미한다고 해요. 이름도 멋지고 경치도 멋진 델문도. 우선 낮의 델문도의 모습 먼저 보여드릴께요~ 이 카페를 처음 본 건 1박2일 한효주편에서 였는데. '카페가 참 예쁘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아무생각없이 8일 마지막날 공항가기 전에 서우봉해변에 들렀는데, TV에서 보던 카페가 딱하니 있는거에요. 너무 신기해서 잘 마시지도 않는 커피 한잔하러 들어가봤어요~ 입구에는 주 메뉴의 가격표가 안내되어있었어요. 이용시간은 아침 07:00~ 밤 12:00까지이니 참고하시구요^^ 오른쪽에 앉아있는 긴 생머.. 2016. 10. 2.
[제주도 2박3일] 9월의 흐린날, 곽지해수욕장(곽지과물해변) 16.09,06 (화) 어제 날씨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요..점점 마음이 침울해집니다... 비행기 예약을 출발 하루전에 해서 일기예보에 구름많음이라는 걸 알고는 있었는데요..그래도 이 정도 일줄이야..ㅠㅠ으헝헝헝헝~ 올해는 여름에 태풍도 안오고 비도 안와서인지 가을날씨가 참 야박하네요.ㅠ-지난번에 오키나와 비행기 요금이 완전 싸서. 와 대박이다 바로 떠나자 했는데.혹시나 해서 날씨보니까 번개에 비 주룩주룩!!!! 태풍이 왔더군요. 갑자기 싼 비행기가 나온다면 날씨부터 체크하세요.ㅎㅎㅎㅎㅎ 네비를 찍고 달리다보면 이런 표지판에 나오는데요. 네비가 직전이 아니라 우회전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측으로 돌아 들어가보니 이렇게 주차장이 나왔어요. 똑똑한 녀석 같으니라구~ㅎㅎ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처음으로 본 .. 2016.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