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

사이판 여행 #10 :: 마나가하섬 물고기 친구들과 여유로운 섬 산책 스노쿨링의 천국 마나가하~ 물이 정말 맑고 물고기도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했는데요, 핸드폰 카메라를 넣을 수 있는 방수팩을 미리 사가서 열심히 사진도 찍어올 수 있었어요, 사진을 너무 열심히 찍어서 나중에는 좀 멀미까지 왔더라는..ㅎㅎ 우선 이 맑은 물을 보세요. 진짜 물속에 얼굴 안 넣어도 물고기가 팍팍 보입니다.ㅎㅎ 노란 꼬리 물고기도 있고, -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중간 아래쪽에 물이랑 색이 굉장히 비슷한 물고기도 있어요. 숨은 물고기 찾기.ㅎㅎ 산호쪽으로 가까이가면 물고기 친구들은 더 많아져요. 알록달록 예쁜 열대어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사실 진짜 제 팔뚝만한 큰 물고기들도 꽤 있었는데.. 그런 녀석들은 빠릅디다;; 카메라로 담을 수가 없었다능..ㅠ - 바닥에 미끄덩한 해삼같은 것.. 2018. 4. 17.
여수여행 #5 :: 오동도 해돋이전망지, 바람골, 음악분수 #겨울여행 Day.1 청정게장촌(게장) > 히든베이호텔 체크인 > 해야정류장 전망대 > 오동도1편 > 오동도2편 > 삼학집(서대회) > 이순신광장 해돋이전망지로 가는 부분에서 1편이 마무리되었는데요~ 이대숲으로 둘러쌓인 급하강 계단을 내려가면 이런 탁 트인 여수 바다가 펼쳐져요~!! 왼편으로 보이는 섬은 짐작컨대... 돌산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내려와보니 이 절경에 어울리는 근사한 시 한편이 있어, 보시기 좋게 옮겨 적어봤어요~ 섬 - 복효근 파도가 섬의 옆구리를 자꾸 때려 친 흔적이 절벽으로 남았는데 그것을 절경이라 말한다. 거기에 풍란이 꽃을 피우고 괭이갈매기 새끼를 기른다. 사람마다의 옆구리깨엔 절벽이 있다. 파도가 할퀴고 간 상처의 흔적이 가파를수록 풍란 매운 향기가 난다 너와 내가 섬이나 아득한 거리에서 .. 2017.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