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only :: 담백하고 포실포실한 식감이 인상적인 두껍군 감자칩
세븐에서만 판매한다길래
한봉지 구매해본 두껍군 감자칩!
가격 : 1,500원
사이즈를 짐작하실 수 있도록
작은 포크를 옆에 두고 찍었는데..
포크 사이즈가 제 각각이라
감이 안오시려나...;;
일반 봉지과자보다 작고,
제 손보다는 약간 큰 사이즈였어요.
열어보니..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심금을 울리는 양이네요..ㅜ
1봉지에 54g 열량 280kcal
-
비슷한 가격대의 감자과자 중 눈을감자가 56g
포카칩이 60g, 오감자가 50g인걸 보면
중량 자체가 그리 낮은편도 아닌 것 같아요.
▲궁금하신 분은 사진클릭
두툼한 두께의 생감자 풍미 그대로라고 하니..
기존의 얇고 바삭했던 감자칩과는
확실히 차별화가 있을 것 같은데요... +_+
이렇게 접시에 몽땅 담고보니..
더더욱 작은 부피에 슬퍼지는 하지만..
생각해보면 포*칩 같은
얇은 감자과자의 3-4배 정도 두께이다보니..
전체 양은 현격히 적어보일 수 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해요..
측면으로 찍어보았는데..
확실히 두께가 두껍긴 하죠?!
가장 큰 녀석으로 집어봤는데..
감자칩이라기보다 감자조각을 집은 듯한..
듬직함이 느껴지네요..ㅋㅋ
맛
우선 포카칩보다 훨씬 두툼해서
식감이 완전 다르고요. (살짝 포실포실한..)
오감자보다 훨씬 감자맛이 많이 났어요.
그리고 눈을 감자보다 덜 딱딱해서
턱이 아프지 않았던..ㅎㅎ
-
그리고 짠맛이 강하지 않아요!!
오히려 끝맛이 살짝 달달한 느낌인데.
실제 감자를 먹었을 때도 마지막에 살짝
은은한 단맛이 나잖아요?
비록 생감자칩은 아니었지만,
꽤 리얼한 감자맛이 많이 느껴졌어요.
같은 맥락에서 평소 짭쪼롬한 감자과자를
좋아하신다면 실망하실 수 있어요~
총평
전체적으로 기존 감자과자들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점이 있어서
종종 이 제품이 생각날 것 같아요.
양이 좀 아쉽기는 한데,
그래도 한조각 한조각이 듬직(?)해서
1인 1봉지하기에는 적당했고요..
맛이 담백하고 식감이 딱딱하지 않아서
제 입맛에는 잘 맞았고,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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