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상구자리1 사이판 입국 #1 :: 티웨이 비상구석 후기와 길고 긴 입국심사 (with 이스타비자) 사이판으로 가는 가장 큰 난관은.. 아무래도 밤 비행기가 아닌가 싶어요. 제주항공에 한 타임의 낮 비행기가 있긴 하지만 편도 가격만 15만원 가까이 차이가 나서 그 또한 쉬운 선택이 아니었어요. 특히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해서 더욱 가격 차이가 컸을지도 모르겠네요~ - 고민 끝에 저가 비행사 중 그나마 가장 일찍 도착하는 티웨이 항공을 선택~! 거기에 4시간 30분이라는 짧지 않은 비행시간을 고려하여 비상구석으로 업그레이드 했어요. (추가비용 발생) 사진상으로 보기에도 여유가 꽤 많죠~ 제 무릎 기준으로 A4 용지 세로사이즈가 들어갈 정도였어요. 공간이 꽤나 넉넉해서 키가 큰 편인 신랑은 아주 만족! 가는 비행기는 신랑 옆자리가 비어있어서 중간에 불 꺼지고 나서는 서로 무릎베고 눕기도 했어요. 반면.. 2017.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