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혜1 전주여행 #3 :: 직접 만든 팥고명이 인상적인 '외할머니솜씨'의 옛날 흑임자 팥빙수 16.09.12 9월 중순이기는 했지만 유난히 길었던 더위로 팥빙수가 먹고싶었어요. 전주한옥마을 팥빙수로 검색을 해보니 '외할머니 솜씨' 라는 가게가 나오길래 바로 찾아가봤습니다! 신랑이 팥을 정말 사랑하거든요~ㅎ 다행히 위치는 저희가 묵었던 하늘기와 게스트하우스와 가까웠어요. 한옥마을 입구와는 꽤 거리가 있는 편이니 참고하시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간판이 되게 작아요. 네비게이션 켜고 갔는데도 슥- 지나쳤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사진으로 다시보니 폰트나, 컬러조합은 참 예쁜 것 같아요. 4천원짜리 포장빙수도 있네요. 한창 여름에는 포장도 많이 했을 것 같네요. 팥죽색 어닝이 살짝 펴졌네요. 입구 모습인데요. 외부음식 반입금지라는 안내판이 있어요. 멘트에서 정중함이 묻어났습니다. 손님과 다른 손님들께서 .. 2016.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