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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4

사이판 여행 #7 :: 물놀이, 바다 수영하기 좋은 하얏트 앞 마이크로 비치 마이크로비치는 사이판 하얏트 호텔에서 걸어서 2분정도 거리에 있어요~-그래서 저희는 여행 마지막날까지..심지어.. 비가 막 내리고 있는 와중에도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다 왔는데요~ 대략적으로 어느정도 거리인지 감이 훅 오시죠??!! ^^ 이런 파라솔과 비치의자는 대략 7~8개 세트 정도가 있는데저희는 보통 오전에는 다른 액티비티를 즐기다 오후 4시쯤 (해가 약해지는 시간대)에 와서 자리는 항상 3~4개씩 비어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한낮에는 너무 뜨거워서 수영하기 힘들 정도였기에..몇일간 지내보니 해지기 1시간 전쯤 나오는게 딱 좋더라구요~ 물이 좀 차갑지 않을까 걱정했는데.해지고 1시간이 지나도 물은 따끈했어요, 비치 왼편으로는 비치발리볼 같은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는 네트도 있고요.-사진 방향으로 가면 .. 2017. 11. 16.
서해 3대 해수욕장 태안, 만리포해변 6월 중순, 아직은 여름이라 생각지 못했는데.. 너무나 더운날씨에 깜짝 놀란 저와 신랑은 지난 주말 불현듯 서해바다를 보러 주말여행을 떠났어요. 행선지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던 만리포 해수욕장. 토요일, 점심먹고 후다닥 2시반쯤 출발했는데 도착해보니 벌써 5시에 가까워졌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니 엄청 뿌듯뿌듯! 숙소는 주변을 열심히 다녀봤지만 괜찮은 곳이 너무도 없어서.. 그나마~ 상태가 양호했던 이곳으로 잡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만족스럽진 않아 추천은 못하겠네요..;; 아직은 조용한 상가들이지만 조만간 엄청 북적북적 해질 날도 멀지 않았겠죠..? 숙소에서 3분만 걸어가면 바로 보이는 만리포의 바다! 이때부터 기분 엄청 뿜뿜 UP되었는데요~ 당장 바다속으로 뛰쳐들어가고 싶었지만, 이 당시 6시.. 2017. 6. 29.
[미국 첫여행 #4] LA로 야반도주! #다저스스타디움 #산타모니카 비치 여행기 2014.09.07 Day.3 지난편에서 약간의 예고를 했었는데... 보고 오신 분은 크게 놀라시진 않으시겠죠..?^^ LA로 떠난 건 하루종일 자전거를 타고 금문교에 다녀왔던 그날 밤이었어요..^^;;;; 그날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에 도착하고 난 후 신랑이 조심스레 야구를 보러가지 않겠냐고 하더군요.. 당시 시간이 약 7시쯤이였을 꺼에요. 흠.. 왠 야구?? 2년 전에 저는 야구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한국에서도 야구 구장가서 경기를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을 정도로요. 그런데 신랑이 아주 달콤한 말로 저를 꼬드기더군요.. "미국의 야구문화는 우리나라와 달라~. 다저스 스타디움이 얼마나 멋진지 너도 보면 마음에 쏙 들껄~!!!" 마침 내일이 류현진선수가 선발로 나오고, 이건 하늘의 계시이고, 자기가.. 2016. 10. 5.
[제주 2박3일] 바다를 담은 작지만 큰 카페, 월정리 로와(Lowa) 16.09.07 월정리LOWA 마지막날 아침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어요.;;비가 소나기처럼 내리는 것도 아니고, 하늘은 흐리고.. 이런 날에는 실내에서 한적하게 따뜻한 차를 마시면 좋겠다싶더라구요.마침 월정리해변에 예쁜 카페들이 많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저희는 망설임 없이 그곳으로 출발했어요~! △매장 입구 처음부터 이 카페에 가려고 했던 건 아니었어요. 그냥 지나면서 가장 분위가 좋아보였고, 제 스타일의 카페라서 들어간 것 뿐이에요. 나중에 찾아보니 꽤 유명하더라구요. △매장 1층 매장안은 이미 많은 손님들이 좋은 자리에 앉아있었어요.ㅠ △매장 1층 △매장 1층 △매장 1층 △매장 1층 메뉴판 월정리 로와의 메뉴표인데요. 바다전망 카페답게 가격은 좀 있는 편이에요. 당근케잌을 많이 드시는 것 .. 2016.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