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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녕사2

사찰 속 카페답지 않은 봉녕사 문화원 금라, #더치커피 #생강차 #맷돌커피 지난 포스팅에 이어 봉녕사 입구에 자리한 문화원금라에 대한 포스팅을 이어갈께요~ 점심을 먹고 차로 20분 가량 이동해서 봉녕사에 도착한 저희는.. 안 그래도 어디 차 마실 곳이 없나..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저희들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는 것처럼 "일요일은 맷돌로 커피가는 날~!" 이라는 경쾌한 문구가 똭! 들어왔어요. 거침없이 자동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이미 주문하고 계시는 햄버거님이 제 신랑입니다..ㅎㅎ 저한테 뭐 마실꺼냐고 묻길래.. 커피 마시면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하는 저는. 엄나무 대추 생각차를 골랐어요~ (요즘은 100시대니까요~ㅎ) 절에서 마시는 커피라 기대 안했는데, 1급 바리스타 자격증이 똭! - 실제로 아버님이 주문하신 커피를 살짝 뺏어먹어봤는데.. 오오!! 굉장히.. 2017. 1. 3.
수원 봉녕사로 소박한 신년맞이 나들이 다녀왔어요. #새해소원 올 신년기념 여행은 태조 이성계도 종종 다녀가셨다는 3대 기도처 보리암에 가고 싶었으나... 미리 준비도 못했고(숙소) 막상 5시간 차량 이동을 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ㅠ 가까운 봉녕사를 찾았어요^^;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 봉녕사는 1208년 고려 희종 4년에 원각국사가 창건하고 성창사라고 불렸다가 1400년대 초에 봉덕사로 이름을 바꾸었고, 1469년 현재의 이름인 봉녕사가 되었다고 해요. 신랑이 찾은 절이라... 처음에는 아무 정보없이 뚤래뚤래 따라간 것 이었는데.. 생각보다 규모도 굉장히 컸고, 대학, 대학원, 그리고 카페까지 갖춘데다가 조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깜짝 놀랐어요! 이곳은 봉녕사 입구인데요. 이때까지는 아주 평범~ 한 느낌이었어요. 이게 주차장인데... 여기서 부터 살짝... 주.. 2017.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