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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8

김포 <카페, 진정성> 본점에서 즐긴 따뜻한 다크 밀크티와 카카오 티라미수 김포에 잠시 일이 있어서 들렀는데..그냥 가기에 아쉬워서 검색해서 찾은 본점이에요~! 밀크티와 티라미수가 유명하다기에 맛보려고 잠시 들렀어요, 평일 오후 6시 30분 즈음 가게 뒷편 주차장에 도착-!-장사가 잘되는지.. 전방 200m근방에 제2주차장이 있다는 안내가..신랑은 2중 주차가 싫다며 저를 내려주고 제2주차장에 차를 대고 왔어요. 번화가에 위치한 곳이 아닌데도 손님들이 많아서 1차로 놀람! 정신차리고, 자리를 잡은 뒤.. 주문하러 줄을 섰어요. 첫 방문이었고.. 다시 올 가능성도 매우 낮은 곳이라.. 가장 유명한 메뉴로 골랐어요. 카카오티라미수(오리지널) : 6,5오리지널 다크 밀크티 : 5,0 밀크티같은 경우에는 첫번째로 적혀있는 골드 밀크티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아이스로만 제공된다고 하셔서... 2017. 3. 23.
판교 디저트 맛집 :: 당근케이크가 너무 맛있는 세시셀라, CECI CELA 이 날은 판교 당근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세시셀라에 갔어요. -전에도 두 세번 왔던 곳인데.. 처음에 여기 당근케이크를 먹어보고서.. "아니.. 당근케이크가 이렇게 맛있다니.." 하고 깜짝 놀랐어요~ 매장은 아베뉴프랑 한쪽 모퉁이에 있구요. - - 매장은 넘나 컴컴한 것... 한편으로는 조용조용 수다떨기에 좋은 공간이에요. 계산대 맞은편으로 크고 작은 테이블 8개 정도 있는데.. 2인용 테이블 빼곤 다 차있어서... 저희는 왼쪽 가게입구에 난 테이블에 앉았...ㅠ 손님이 아래 바글바글한 관계로 천장 쪽만 슬쩍 찍어봤구요. (나는야 굿셔터...ㅎㅎ) 세시셀라는 도산공원 본점과 한남점, 판교점이 있어요. - 당근케익 나오는 시간은오전 11시와 오후 7시 두번 나오구요. 가격당근케이크 :: 8,800원따뜻한 .. 2017. 2. 20.
사찰 속 카페답지 않은 봉녕사 문화원 금라, #더치커피 #생강차 #맷돌커피 지난 포스팅에 이어 봉녕사 입구에 자리한 문화원금라에 대한 포스팅을 이어갈께요~ 점심을 먹고 차로 20분 가량 이동해서 봉녕사에 도착한 저희는.. 안 그래도 어디 차 마실 곳이 없나..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저희들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는 것처럼 "일요일은 맷돌로 커피가는 날~!" 이라는 경쾌한 문구가 똭! 들어왔어요. 거침없이 자동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이미 주문하고 계시는 햄버거님이 제 신랑입니다..ㅎㅎ 저한테 뭐 마실꺼냐고 묻길래.. 커피 마시면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하는 저는. 엄나무 대추 생각차를 골랐어요~ (요즘은 100시대니까요~ㅎ) 절에서 마시는 커피라 기대 안했는데, 1급 바리스타 자격증이 똭! - 실제로 아버님이 주문하신 커피를 살짝 뺏어먹어봤는데.. 오오!! 굉장히.. 2017. 1. 3.
전주여행 #3 :: 직접 만든 팥고명이 인상적인 '외할머니솜씨'의 옛날 흑임자 팥빙수 16.09.12 9월 중순이기는 했지만 유난히 길었던 더위로 팥빙수가 먹고싶었어요. 전주한옥마을 팥빙수로 검색을 해보니 '외할머니 솜씨' 라는 가게가 나오길래 바로 찾아가봤습니다! 신랑이 팥을 정말 사랑하거든요~ㅎ 다행히 위치는 저희가 묵었던 하늘기와 게스트하우스와 가까웠어요. 한옥마을 입구와는 꽤 거리가 있는 편이니 참고하시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간판이 되게 작아요. 네비게이션 켜고 갔는데도 슥- 지나쳤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사진으로 다시보니 폰트나, 컬러조합은 참 예쁜 것 같아요. 4천원짜리 포장빙수도 있네요. 한창 여름에는 포장도 많이 했을 것 같네요. 팥죽색 어닝이 살짝 펴졌네요. 입구 모습인데요. 외부음식 반입금지라는 안내판이 있어요. 멘트에서 정중함이 묻어났습니다. 손님과 다른 손님들께서 .. 2016. 11. 17.
[제주 여행] 공항 근처 카페, 닐모리동동에서 한라산빙수로 마무리! 용출횟집에서 든든한 저녁식사를 하고도 아직 비행기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경비를 절약하려고 저녁 8시 30분에 출발하는 표를 구매했거든요~^^;; 식사를 마친 시각이 6시 20분정도, 7시 20분정도에 출발하면 적당하겠다 싶어서 근처 카페를 검색했어요. 그 결과! 저의 검색망에 걸려든 곳은 바로 닐모리동동이었어요~ 이름이 너무 귀엽기도하고, 한라산빙수라는 재미있는 메뉴도 있어서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_+-이렇게 고개만 들면 이륙하는 비행기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공항과 무척 가까운 위치-! 닐모리동동 맞은편은 바로 해안가였어요, 그리고 작은 공원(산책로?) 같은 것도 있어서 살짝 둘러보기로 했어요! 때마침 붉은 노을에 해가 뉘엿뉘엿지고 있었어요~ 자연스러운 노을의 그라데이션 위로, 적절한 위치의 구름들이.. 2016. 11. 5.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제주카페, 델문도 09.08일, 21일 두번 방문한 카페 델문도 카페 델문도는 8일, 낮에 처음 다녀왔고, 21일에는 밤에 다녀와서 이렇게 하나의 글로 묶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델문도라는 이름은 스페인어로 '세상 어딘가'를 의미한다고 해요. 이름도 멋지고 경치도 멋진 델문도. 우선 낮의 델문도의 모습 먼저 보여드릴께요~ 이 카페를 처음 본 건 1박2일 한효주편에서 였는데. '카페가 참 예쁘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아무생각없이 8일 마지막날 공항가기 전에 서우봉해변에 들렀는데, TV에서 보던 카페가 딱하니 있는거에요. 너무 신기해서 잘 마시지도 않는 커피 한잔하러 들어가봤어요~ 입구에는 주 메뉴의 가격표가 안내되어있었어요. 이용시간은 아침 07:00~ 밤 12:00까지이니 참고하시구요^^ 오른쪽에 앉아있는 긴 생머.. 2016. 10. 2.
[제주 2박3일] 바다를 담은 작지만 큰 카페, 월정리 로와(Lowa) 16.09.07 월정리LOWA 마지막날 아침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어요.;;비가 소나기처럼 내리는 것도 아니고, 하늘은 흐리고.. 이런 날에는 실내에서 한적하게 따뜻한 차를 마시면 좋겠다싶더라구요.마침 월정리해변에 예쁜 카페들이 많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저희는 망설임 없이 그곳으로 출발했어요~! △매장 입구 처음부터 이 카페에 가려고 했던 건 아니었어요. 그냥 지나면서 가장 분위가 좋아보였고, 제 스타일의 카페라서 들어간 것 뿐이에요. 나중에 찾아보니 꽤 유명하더라구요. △매장 1층 매장안은 이미 많은 손님들이 좋은 자리에 앉아있었어요.ㅠ △매장 1층 △매장 1층 △매장 1층 △매장 1층 메뉴판 월정리 로와의 메뉴표인데요. 바다전망 카페답게 가격은 좀 있는 편이에요. 당근케잌을 많이 드시는 것 .. 2016. 9. 26.
[제주도 2박3일] 리치망고 스페셜 망고쉐이크 후기 16.09.06 리치망고 도두해안로점 제주 여행 둘째날, 점심을 먹은 뒤 리치망고가 유명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근처 리치망고 지점을 찾았어요. 애월읍에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지점이 엄청 많아서 놀랐어요. 나중에 방문한 전주한옥마을에서도 리치망고가 있어서 한번 더 놀랐구요. 전국으로 빠르게 퍼저나가는 리치망고, 사장님 대박나신 것 같네요~ㅎ △리치망고 도두해안로점 최근에 가게를 오픈했는지 가게가 아주 깨끗해보여요. 바로 옆에 주차장까지 있어서 더욱더 호감! 차에서 내려서 바로 들어가봤어요~ 예상대로 가게 내부는 반짝반짝~! 리치망고의 주요 메뉴는 스페셜 망고 쉐이크 : 6.5 망고러쉬 : 6.0 망고 밀크 쉐이크 : 5.0이에요 2016.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