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월요일..
가려던 식당이 문을 닫아
잠시 멘붕에 빠진 우리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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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해변 주변 상가를 헤매이다..
손님이 많은 식당을 발견했어요.
손님 많으면 우선 실패는 안한다는
생각으로 근처에 주차를 하고!
출처: 네이버지도
너무 배가 고픈나머지 사진을 찍어두지 못해
네이버 지도에서 캡쳐를 떴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그 모습 그대로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출처: 네이버지도
아, 그리고 위치가 만리포 해변 중앙의
폭포 조형물과 무척 가까워요.
물놀이하다가 저벅저거,
걸어와도 될 정도!
메뉴 사진도 까묵었고..
손님들이 많아 내부사진도 못 찍어서
포스팅을 생략할까도 싶었지만..
가장 중요한 사진들은 있는 것 같아서
포스팅을 남깁니다..ㅎ
된장찌개(7,000원) 2인분과
돌게장백반(12,000원) 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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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인심답게 밑반찬도
다양하니, 풍성하고요~
무엇보다도 제가 너무 사랑하는
돌게장..!! 양이 꽤 넉넉해요~
국물을 안주신게 야속하긴 하지만..
그래도 적당히 짭쪼롬했고,
싱싱한 알도 많이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을 한공기 더 시켰던가.. 가물가물~)
이렇게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1박 2일 태안 만리포 여행을
마무리 했네요.
1박 2일이 좀 짧다고 느껴졌는데..
다음엔 다른 계절에 천리포 수목원에도
다시 한번 갈 겸 또 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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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온양식당.. 가격대비
맛도 좋고 양도 넉넉해서
또 올 것 같습니다~^^
마지막 짤은 떠나기 직전
말리숙소 해먹에서
꿀맛같은 낮잠 타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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