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주19 [제주 여행] 공항 근처 카페, 닐모리동동에서 한라산빙수로 마무리! 용출횟집에서 든든한 저녁식사를 하고도 아직 비행기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경비를 절약하려고 저녁 8시 30분에 출발하는 표를 구매했거든요~^^;; 식사를 마친 시각이 6시 20분정도, 7시 20분정도에 출발하면 적당하겠다 싶어서 근처 카페를 검색했어요. 그 결과! 저의 검색망에 걸려든 곳은 바로 닐모리동동이었어요~ 이름이 너무 귀엽기도하고, 한라산빙수라는 재미있는 메뉴도 있어서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_+-이렇게 고개만 들면 이륙하는 비행기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공항과 무척 가까운 위치-! 닐모리동동 맞은편은 바로 해안가였어요, 그리고 작은 공원(산책로?) 같은 것도 있어서 살짝 둘러보기로 했어요! 때마침 붉은 노을에 해가 뉘엿뉘엿지고 있었어요~ 자연스러운 노을의 그라데이션 위로, 적절한 위치의 구름들이.. 2016. 11. 5. [제주 맛집] 용두암, 제주공항 근처 용출횟집에서 맛본 가을 황돔-! 16.09.24 제주에 왔으니 신선하고 맛있는 회를 맛보고 싶다는 생각을 다들 하실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현지인 맛집 리스트 중 제주 시내권에 용출횟집이라는 곳이 있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도미 회로 유명하더라구요~ 가격이 좀 나가기는 했지만, 사람들 평도 좋았고,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다길래 이번 제주여행의 마무리를 이곳에서 하기로 했답니다! 그렇게 여행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고, 벼르고 벼렀던 용출횟집 앞에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가게안은 한산했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설 때는 손님들로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아참! 가게가 길 바로 옆에 있어서 주차할 곳이 많지 않았어요. 차로 가실 분은 저희처럼 일찍 방문하시는 게 좋을 .. 2016. 11. 4. [제주 가볼만한 곳]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 정방폭포를 만나다-! (입장료, 입장시간) 16.09.24 아서원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친뒤 다음 일정인 정방폭포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3박 4일 제주여행도 거의 막바지에요~ 가는 길에는 이렇게 큰 야자수가 방문객들을 반겨줘요~^^ 이곳이 바로 정방폭포의 주차장입니다! 야자수가 얼마나 키가 큰지, 이 사진에서 잘 표현되는 것 같아요~ 주차장은 아주 여유로웠어요-! 성수기가 아니라서 더욱 한적한 거겠지요?? 차에서 내려서 매표소로 이동하는 길에 정겨운 상가들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살짝 갈증이 나기도 해서 한라봉쥬스 한병을 사먹었어요. 한라봉 쥬스 가격은 3,000원- 패키지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망고음료로 유명한 리치망고가 떠오릅니다. 가격은 리치망고의 반값이라 넘나 착한느낌.ㅎ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얼려있다가 실온에서 해동.. 2016. 11. 3. [제주 가볼만한 곳] 인기여행지 쇠소깍 #투명카약 #테우 #수상자전거 #실패담 09. 24일 신랑과 둘이서 여행 왔을때 쇠소깍에서 수상자전거를 정말 재미있게 탔었어요! 그래서 어머님 아버님도 같은 경험을 해보시면 좋겠다 싶어서 쇠소깍에 갔답니다! 이때가 대략 11시 30분쯤이었어요 아직 점심을 먹기도 전이었지요. 워낙에 인기가 많은 곳이라 최대한 빨리 예약을 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오면 되겠다 싶었거든요. (여름철 성수기에는 아침 8시 30분에 줄서서 예약을 해야 할 정도라고 해요^^;;;) 그런데 이게 왠일!!!! 보이시나요? 안내판 한가운데 붙은 흰종이가-!!! 현재 안전상 문제로 운행을 중단합니다. - 쇠소깍 투명카약- 예약이 밀려서 좀 늦게 탈 수도 있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에 운행을 중단하다니!!!! 안전상 문제로 중단한다고 하니,.. 2016. 11. 2. [제주 서귀포 맛집] 백종원 삼대천왕 짬뽕맛집 아서원 첫 방문기 #짬뽕 #짜장 #탕수육 09. 24일 점심 성산일출봉 등산으로 첫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저희는 서귀포로 이동했어요. 점심은 신랑이 찾아둔 중식당이 있다고해서 믿고 따라갔습니다. 사실 어머님께서 느끼한 음식을 안좋아하셔서 좀 걱정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왠걸? 진짜 너무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특히 짬뽕국물이 정말 개운하고 1도 느끼하지 않아서 저도 정말 감탄했어요!! 그때는 몰랐는데, 돌아와서 검색해보니 그냥 동네맛집이 아니라 삼대천왕에 나온 전국구 맛집이었다는 걸 알게되었네요^^;;-아래는 아서원의 전경사진이에요. 약 1시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가게앞은 주차지옥! 이때부터 심상찮은 기운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먼저 내려서 후다닥 주문을 하러 갔고 신랑은 주차전쟁을 치르고 5분 뒤쯤 돌아왔어요. 가게 메뉴입니다. 가격은 동네식.. 2016. 10. 31. [제주 가볼만한 곳] 유네스코 3관왕에 빛나는 성산일출봉 (입장시간, 소요시간, 입장료) 16.09.24 드디어 제주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고, 그 첫 일정은 성산일출봉이었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을 보러 갈까도 했지만, 돌아가는 비행기 시간이 저녁 8시 30분인지라, 그때까지의 체력을 위해서 새벽기상은 쿨하게 포기 - ㅎㅎ 그래도 얼추 8시쯤 일어나서 아침먹고 성산일출봉엔 9시쯤 도착한 듯 해요. -처음 성산일출봉을 멀리서 봤을 때, 평평한 평지에 불쑥 솟아오른 형태라 정상까지 오르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릴 것 같았어요. 아버님께서는 정상에 오르려면 2시간은 걸리겠다며... 어머님 허리가 좀 아픈상황이라 등반은 패스하자고 하셨어요. 그래서 포기할까 했는데... 너무 아쉬워서 제가 검색을 했더니 왕복 소요시간이 50분이라는 거에요!! 믿기 어려웠지만 검색할수록 그게 사실이라는데 무게가 실렸고.. 2016. 10. 30. [제주 성산 맛집] 돌섬에서 맛본 전복돌솥밥, 전복삼계탕 솔직후기! 09. 22일 저녁식사 어제 저녁, 수도공사로 인해 가지 못했던 돌섬에 다시 왔습니다! ㅎ 불굴의 의지로 다시 찾은 돌섬 - 다른 곳에 가도 되었지만 제주 현지인이 뽑은 맛집 리스트에 당당히 올라와있는 몇안되는 성산 맛집이라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아쿠아플라넷 5시 공연이 끝나자마자 바로 이곳으로 달려왔어요 ^^ 이떄가 대략 5시 50분쯤이었던 것 같아요. 하늘이 살짝 어스름해지기 시작한 상황, 평일 좀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가게안은 생각보다 한적했어요. 과연 맛집이 맞는걸까 하는 불안감까지 엄습!! 했지만 그래도 인상좋은 아주머님의 손맛을 믿어보기로 했답니다^^ 가게 메뉴사진을 분명히 찍은 것 같은데... 아무리 뒤져도 나오질 않네요;;; 그래서 위에 사진을 쭉 클로즈업해서 아래 표로 정리해봤어요 .. 2016. 10. 27. [제주 가볼만한 곳] 우도 나들이 #서빈백사 #보말칼국수 #땅콩아이스크림 09. 22일 오후 집안일이 좀 생겨서 오랜만에 제주 포스팅을 이어가네요 ^^; 지난 한화 아쿠아플라넷에 이어서 같은 날 다녀왔던 우도여행기를 이어가보도록 할께요~ 아쿠아플라넷 공연시간을 놓쳐서 갑자기 우도로 후다닥 출발하게 되었어요. 배시간때문에 정말 바쁘게 움직인 탓에, 어느새 사진은 배에 탑승한 이후부터 시작된다느 점..^^ 양해하시구요~ 다행히 12시 10분경에 우도행 배에 탑승을 했습니다!!! 우도로 가는 배 시간표는 아래 링크를 첨부해두었으니 참고하시구요, 그런데 날씨가 맑은 날은 배가 좀더 자주 다니기도 하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가 탔을 때도 배가 옆에서 그냥 대기하고 있고, 꾸준히 사람들이 태워서 정원이 다 차면 바로 출발하는 구조였거든요~ http://www.udoshi.. 2016. 10. 25. [제주 가볼만한 곳] 아쿠아플라넷 #2 : 오션아레나, 세나를 찾아서 공연후기 09. 22일 오후 지난편에 이어 오션아레나와 마린사이언스에 대한 포스팅을 이어갈께요~ 여기서 잠깐~! 당시 상황을 설명드리면, 원래 저희는 오전에 아쿠아플라넷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는 우도에 갈 예정이었어요. 그래서 10시부터 수족관 관람을 시작했는데. 첫 공연시간을 넘겨버린거에요. 첫 공연이 11시 10분이었는데, 대략 11시 25분쯤 구경을 마쳤거든요. 한번 아쿠아리움에서 나가면 재입장도 불가능하니, 공연프로그램 때문에 수족관 구경을 대충할 수는 없는 일이었죠. 다음 공연은 1시인데... 무려 1시간 30분동안 이곳에서 기다리는 건 시간이 너무 아까웠어요. 고민끝에 그럼 우도에 다녀와서 5시 프로그램을 보자! 그리고 점심식사도 우도로 가서 먹는게 좋겠다고 의견이 모였습니다~ [프로그램 시간표 참고] .. 2016. 10. 19. [제주 가볼만한 곳] 아쿠아플라넷 #1 : 고래상어, 어디있니? 09. 22일 오전 3일차 첫 일정은 아쿠아플라넷 제주입니다. 동부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지이기도 하지요~ 신랑이랑 둘이서 여행왔을 때, 일부러 이곳은 가지않았어요. 부모님이랑 같이 가려고 아껴두었거든요~^^ 오전에 가면 좀 더 여유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해서 9시 반쯤 출발했어요. 그래서 오픈 15분전에 도착~ 계단에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기가 좋더라구요! ( 참고로 사진이 좀 많아서 미리 스압 양해구합니다 ^-^; ) 드디어 입장~!! 오잉??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당황스럽네요;;; 하긴.. 10시가 오픈시간이니, 솔직히 이른 시간도 아니지요~ㅠ 티켓은 신랑이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해서 금새 받아왔어요. 정가는 39,500원인데 소셜커머스에서 28,000원에 구입했대요~ 현재는 판매종료 되었.. 2016. 10. 18. [제주 성산 맛집] 제주뚝배기 #갈치조림 #해물뚝배기 09. 21일 저녁 섭지코지 여행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미리 계획해둔 '돌섬'이라는 식당으로 향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식당앞에 주차된 차가 한대도 없는게 아니겠어요?? 이상하다.. 왜 손님들이 하나도 없지?? 아래 사진을 보시면 가게 내부 불은 켜져 있었어요. 7시가 넘은 시간이라 왠만한 식당들은 모두 손님이 2~3테이블은 있어야 정상이었어요. 그런데 맛집이라는 곳에 왜 손님이 하나도 없지??? 우선 내가 먼저 들어가서 동태를 살펴보기로 했어요. 들어가보니, 정말 손님이 한명도 없었어요. 그러던 차에 주인아주머님과 눈이 마주쳤어요~ 오늘 영업하시냐고 물었더니.. 식당 수도 공사때문에 오늘은 영업 안하신다고...ㅠ 어쩐지 손님이 하나도 없더라니...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을까요..? ^^.. 2016. 10. 17. [제주 가볼만한 곳] 석양이 아름다운 섭지코지 #말타기 #일몰 #글라스하우스 #선녀바위 09. 21일 17:00 - 18:30 3시쯤 산굼부리여행을 마치고, 성산으로 이동하니 시간은 어느덧 4시가 되었어요. 먼저 호텔로 가서 간단히 짐을 풀었어요.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오후 일정은 비워두었는데, 이 날 성산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결국 이 순간을 그냥 보낼수는 없다며, 섭지코지로 출발했답니다~! 섭지코지는 이번에 세번째 방문인데, 올때마다 느낌이 달랐던 것 같아요.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며 이 날의 섭지코지가 단연 최고였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 적이 없었고, 시간도 너무 완벽하게 맞아떨어져서 제주의 아름다운 일몰을 한껏 즐길 수 있었거든요~ [주차요금] 경차&장애인 : 500 / 소형 : 1000 / 중형 : 2000 입장료는 없고, 주차요금을 받았어요. 다른 포스팅.. 2016. 10. 16. [제주 맛집] 산굼부리 근처 평범하지만, 맛있는 식당 : 소문난 할머니집 09. 21일 점심 이 날의 점심계획은 원래 모닥식탁에서 딱새우카레와 돌문어카레를 먹는거였는데, 찾아가보니 가게문이 닫혀있는 상황ㅠ 우짜 이런일이~!!! 제주사는 둘째언니가 이거 꼭 먹어보라고 했거든요. 그리고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되서 기대가 컸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내부사정이 무엇인지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제가 좀 집요해요..ㅎ;;; ) 그래서 다시 핸드폰을 부여잡고 검색에 들어갔지요.. 흠.. 산굼부리가는 방향으로 맛집이 뭐가 있지~~~ 하고요. 나름 열심히 검색을 했는데.. 7~8만원하는 갈치요리전문점만 나오더군요..ㅠ 그나마 저렴한 식당을 찾고 우선 그곳으로 출발했어요. 그러나 신랑은 그 식당이 마음에 쏙들지는 않았는지, 저에게 차가 많이 주차된 곳이 보이면 알려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조수석.. 2016. 10. 15. 백록담보다 깊고 넓은 제주 산굼부리, 가을 억새꽃도 만발했네요~! 09. 21일 오후 오늘은 다시 제주도 포스팅을 이어가려구요~^^ 3박 4일 중 둘쨋날로 돌아왔네요. 너무 오랜만이라서 살짝 리뷰를 해보면, 첫날은 함덕에서 물놀이도 하고, 저녁엔 우진해장국에 가서 해장국도 먹었어요, 그리고 밤엔 델문도 카페에서 밤바다를 보며 레몬생강차와 치즈케이크로 마무리했었죠~ㅎㅎ-산굼부리는 둘째날 오후에 다녀왔는데요. 사실 둘째날 날씨가 애매~해서 전날 밤에 어딜가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우도는 날씨가 정말 좋을 때 가고 싶었기 때문에.. 둘째날 갈 수는 없었구요, 전체 일정상 내일은 함덕에서 성산쪽으로 이동해야 했는데요. 이동시간이 제법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가는 길에 일정 하나를 추가하면 딱좋겠다 싶었죠. 전날 밤, 신랑은 제주지도를 펼쳐놓고, 저는 노트북으로 불타.. 2016. 10. 14. [현지인 맛집] 제주도 골목식당에서 꿩메밀국수 한그릇 어때요? 16.09.21 골목식당 어느덧 제주로 여행간 횟수가 5번째이다보니 이번에는 현지인분들이 애용하는 맛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그래서 포털에 "제주 현지인 맛집"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했는데, 제주 현지인분들이 직접 뽑았다는 맛집 리스트를 하나 발견했어요! 제가 모르는 식당들이 여럿있어서 왠지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리스트 상단에 '골목식당, 꿩메밀국수'라는 글이 보이더라구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메밀을 좋아하시는 어머님 생각이 나서, 이곳은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전 꿩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꿩고기맛도 무척 궁금했구요ㅎㅎ-공항에서 렌트카를 찾은 시간은 약 1시 30분, 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점심시간이 늦어졌어요.ㅠ 제주여행하시는 분들은 렌트를 많이 하시.. 2016. 9. 30. [제주 3박4일] 부모님과 함께한 제주도 동부 여행코스 9월 21일~24일까지 3박4일간 부모님과 신랑과 함께 제주여행을 다녀왔어요~!!기간이 3박4일이다보니 동부로 초점을 맞추었구요. 부모님의 보폭에 여행의 속도를 맞추다보니 일정이 복잡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한 장소에 오랜시간 머물다보니, 꽤 알찬 여행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여행코스를 날짜별로 정리해서 이미지로 만들어봤어요! 그리고 미리보기 사진들도 함께 올려두었으니, 한번 후르륵~ 보시면, 여행의 큰 그림을 예상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4번정도 제주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라는 점을 고려해서 정한 코스입니다. 전문가의 여행코스는 아니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려요. 그리고 동그라미가 주황색인 곳은 식당이나 카페라는 점도 참고하세요^^ 그럼 먼저, 첫째날부터 시작.. 2016. 9. 29. [제주] 하르방밀면(운동장점) 비빔밀면, 만두, 보말칼국수 시식기 16.09.07 제주 하르방밀면 운동장점 오전 11시쯤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서 숙소와 멀지 않고 가격도 저렴한 하르방밀면을 찾았어요.본점에 갈까도 싶었지만 새로 생겨서 실내도 깨끗하고, 무엇보다도 현재 위치와 가까워서 하르방밀면 운동장점에 오게되었어요~ 여행할 때는 시간이 가장 중요한 팩터이다보니, 본점 지점을 딱히 가리지 않게되네요^^;; 11시쯤인데도 이미 매장전용 주차장은 꽉차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골목 안쪽으로 겨우 주차를 했어요. 그나마 일찍 방문해서 다행이지, 점심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면 주차하기가 좀 힘들 것도 같아요. 입구에 친절하게 가격표가 나와있더라구요. 가격이 6,000원으로 시작해서 참 매력적이네요^^ 그리고 제가 나름 안전빵으로 생각하는 모범음식점 마크가 붙어있네요.ㅎㅎ 저걸 .. 2016. 9. 27. [제주도 2박3일] 제주 한림공원,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 16.09.06 한림공원 2박3일 여행 중 둘째날 오후에 저희가 찾은 곳은 한림공원이에요.제주 서쪽을 주요관광지 중 한 곳인데,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워서 저희도 가보기로 했어요~♪ 입장료는 성인 10,000원이에요.저렴한 느낌은 아니지만, 10만평의 규모라고 하니 2장 사서 입장합니다~! 왼쪽 상가를 통과하면, 한림공원 입구가 나와요~그곳에서 티켓을 보여주고 입장하시면 되요. 티켓 뒷편에 관람순서가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구요.저희는 한림공원 전체를 천천히 둘러보는데 총 2시간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야자수길을 지나 산야초원에 왔어요. 길마다 이정표가 눈에 띄게 잘되어 있어서 헤메지않고 잘 찾아왔어요~ 아기자기한 오솔길들.오솔길이 꽤 여러개 있었는데, 길마다 다양한 풍경들이 있어서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었어요~.. 2016. 9. 18. [제주도 호텔 후기] 제주 리젠트마린더블루 디럭스 더블룸 2박3일 투숙기 이번 제주도 2박3일 여행동안 묵었던 숙소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하루전에 호텔을 구하려다보니 전체적으로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어요ㅠ - 호텔을 선택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공항과의 접근성, 저렴한 가격, 깔끔한 룸컨디션 등이었는데, 여기저기 고민하다가 제주 리젠트마린더블루를 예약했어요~! - 늘봄에서 삼겹살 먹고 저녁 8시쯤 호텔에 도착했어요. 지상 주차장이 만차여서 지하로 내려왔는데, 대기하고 계시던 직원분이 발렛주차해주셨어요, 그리고 차키는 데스크에서 찾아가면 된다고 하셨구요, 우측에 호텔 엘레베이터로 통하는 입구가 있어요. 여기에 숙박할 경우는 주차요금을 내지 않고요, 이건 숙박하지 않는 사람들이 주차할 경우 내야 하는 요금표에요. 근데 이 주변 해변이 그렇게 유명한.. 2016.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