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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당일치기13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주차 정보 #층별 안내도 날씨가 너무도 좋았던 하루,계절이 바뀌다보니 필요한 옷을 좀 구입하러 아울렛을 찾았어요, 이사를 한 후로 처음 가는 곳이라카메라도 가지고 방문~! 김포 현대프리엄 아울렛는 규모가 커서 EAST ZONE과 WEST ZONE으로 큰 구획을 나뉘어 있어요.- 찾으시는 매장이 많지 않다면미리 사이트의 매장 안내도를 보고 거기에 맞춰 주차를 하시는게 유리하답니다..(저희는 정 반대에 주차해서..ㅠㅠ) 주차를 한 후 발견한 안내도 인데요.전체적으론 총 3층에 긴 타원형으로 되어있어요. 브랜드 확인하실 수 있게 홈페이지에서 이미지를 퍼왔습니다!~ ^^ 출처 : 현대아울렛 공식홈페이지(http://www.ehyundai.com/newPortal/outlet/DP/FG/FG000000_V.do?branchCd=B0017.. 2017. 10. 13.
꼭 한번 묵고 싶은 곳, 천리포수목원 속 가든하우스들 지난 6월 천리포 수목원에 다녀오면서 꼭 한번 묵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가든 하우스들~ 그때 찍어 둔 사진들과 함께예약 관련 정보들을 정리해보려고요, - 제가 수목원에서 처음으로 발견한 가든 하우스는 '다정큼나무집'이었어요. 이름이 너무 예쁘죠, - 주변에는 지천으로 예쁜 꽃들이 만발해 있었구요~ 뒷 편의 언덕길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그야말로 피톤치드가 뿜뿜 - 뿜어져 나오는 숲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었어요. 더욱 놀라운 점은! 이 집이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건데요~1970년대 설립자가 사라져가는 전통 농가에 대한 애정으로 꾸준히 보존한 집이라고 해요. 전통 방식의 건축물인지라 가을마다 전 직원이 모여 이엉공사를 해도가 2012년 현대식 이엉으로 변경하여 유지관리되고 있다고...(홈페이지 안.. 2017. 9. 24.
태안 가볼만한 곳 :: 아시아 최초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에 선정된 천리포 수목원 태안으로 여행을 왔다면 꼭 들러야 할 곳! 바로 천리포 수목원인데요~ - 아시아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에 선정된 곳이라니.. 안보고 올 수 없겠죠?!! 수목원 입구 모습인데요. 입구부터 예쁘게 쌓아올린 돌담이 이곳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주고 있어요, 안내도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좀 놀랐는데요~ - 저희는 9시 10분정도에 입장해서 11시가 다되서 돌아왔으니.. 거의 2시간 정도 소요된 셈인데요. 천천히 둘러보면 2시간은 훌쩍가고요. 주요 포인트만 후딱 보셔도 최소 1시간은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매표 관련 정보 입장료 : 성인 9,000원 / 청소년 6,000원 / 어린이 5,000원 / 특별할인 6,000원 무료입장 : 1~3급 장애인, 만4세미만 인솔교사 (유치원생 15명당 1.. 2017. 9. 23.
꿈같은 시간, 만리포 해변의 일몰 감상 날씨가 워낙 좋아 후딱 저녁먹고 따뜻한 담요와 돗자리까지 챙겨서 해변가로 향했는데요, 두 - 둥 ! 그렇습니다. 날씨가 다했습니다.ㅎㅎ 다 된 밥상에 손가락만 까딱! 했을 뿐이죠. 진.짜. 계.속. 우와 - 우와- 만 했던.. 여행 중에 이런 하늘 만나는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잖아요, 사실 이날 날씨가 참 좋아서 훅! 떠나고 싶은 마음으로 출발한 것인데.. 바다수영은 못했지만 이 풍경만으로도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한마리 갈매기 날아가주고요, 그런데...!! 클로즈업 해보면 이렇게 해가 구름 뒤로 숨어버린 상황. - 바다 밑으로 꼬로록 가라앉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ㅠ 그렇게 투정스런 생각도 조금 들었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생각이 더 강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잠시 후 -.. 2017. 8. 28.
만리포해수욕장 숙소, 말리 호텔 & 리조트 갑자기 훅 - 떠난 만리포 해수욕장... 그래서 숙소를 미리 예약하지 못했는데요, 사실 차로 이동하는 2시간동안 열심히 검색을 해보았는데, 참.. 마땅한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가서 차로 한바퀴 돌면서 차근히 골라보자! 마음을 먹고 만리포에 도착했어요. (6월에 평일이라 방은 있겠다 싶었죠) 그런데...막상 도착해보니.. 더더욱 선택 장애에 빠졌어요..ㅎ;; - 대부분의 숙소가 지어진지 최소 10년은 넘은 듯 보였거든요, 몇몇 숙소의 방 구경도 해봤는데 내부는 더욱 심각한 상황..하하;; 그래도 1박은 해야 하는 상황이라 차로 두바퀴를 돌면서 본 숙소 중 가장 나은 말리호텔에서 방을 잡았어요. 그래도 이 근방 숙소들 중에서는 가장 외관이 그럴싸한 말리호텔입니다^^ 조경도 나름 멋지고 야.. 2017. 8. 26.
서해 3대 해수욕장 태안, 만리포해변 6월 중순, 아직은 여름이라 생각지 못했는데.. 너무나 더운날씨에 깜짝 놀란 저와 신랑은 지난 주말 불현듯 서해바다를 보러 주말여행을 떠났어요. 행선지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던 만리포 해수욕장. 토요일, 점심먹고 후다닥 2시반쯤 출발했는데 도착해보니 벌써 5시에 가까워졌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니 엄청 뿌듯뿌듯! 숙소는 주변을 열심히 다녀봤지만 괜찮은 곳이 너무도 없어서.. 그나마~ 상태가 양호했던 이곳으로 잡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만족스럽진 않아 추천은 못하겠네요..;; 아직은 조용한 상가들이지만 조만간 엄청 북적북적 해질 날도 멀지 않았겠죠..? 숙소에서 3분만 걸어가면 바로 보이는 만리포의 바다! 이때부터 기분 엄청 뿜뿜 UP되었는데요~ 당장 바다속으로 뛰쳐들어가고 싶었지만, 이 당시 6시.. 2017. 6. 29.
시흥 갯골생태공원, 벚꽃, 흔들전망대 오랜만에 나들이 겸 경기도 근교로 봄 바람이 급!! 쐬고 싶어진 우리가족~ - 안 가본 곳 중..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신랑이 찾아낸 여행지는 바로 시흥 생태공원이었어요! 수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시댁에 방문한 김에 과일 좀 챙겨서 바로 출발했어요~! 날씨가 이렇게나 좋으니.. 집에만 있기는 너무 아깝잖아요~ 요즘은 미세먼지 수치가 보통만 되도 별일 없어도 일부러 외출하고, 틈내서 산책도 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워낙.. 맑은 날이 귀하다보니..ㅠ) 안쪽 주차장에 차를 대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캠핑장이었어요. 강따라 오두막 같은게 모두 캠핑장인데요.. 규모가 크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클 줄이야.. - 물론 안쪽은 차에서 물건 옮기는게 쉽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 2017. 5. 5.
사찰 속 카페답지 않은 봉녕사 문화원 금라, #더치커피 #생강차 #맷돌커피 지난 포스팅에 이어 봉녕사 입구에 자리한 문화원금라에 대한 포스팅을 이어갈께요~ 점심을 먹고 차로 20분 가량 이동해서 봉녕사에 도착한 저희는.. 안 그래도 어디 차 마실 곳이 없나..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저희들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는 것처럼 "일요일은 맷돌로 커피가는 날~!" 이라는 경쾌한 문구가 똭! 들어왔어요. 거침없이 자동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이미 주문하고 계시는 햄버거님이 제 신랑입니다..ㅎㅎ 저한테 뭐 마실꺼냐고 묻길래.. 커피 마시면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하는 저는. 엄나무 대추 생각차를 골랐어요~ (요즘은 100시대니까요~ㅎ) 절에서 마시는 커피라 기대 안했는데, 1급 바리스타 자격증이 똭! - 실제로 아버님이 주문하신 커피를 살짝 뺏어먹어봤는데.. 오오!! 굉장히.. 2017. 1. 3.
수원 봉녕사로 소박한 신년맞이 나들이 다녀왔어요. #새해소원 올 신년기념 여행은 태조 이성계도 종종 다녀가셨다는 3대 기도처 보리암에 가고 싶었으나... 미리 준비도 못했고(숙소) 막상 5시간 차량 이동을 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ㅠ 가까운 봉녕사를 찾았어요^^;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 봉녕사는 1208년 고려 희종 4년에 원각국사가 창건하고 성창사라고 불렸다가 1400년대 초에 봉덕사로 이름을 바꾸었고, 1469년 현재의 이름인 봉녕사가 되었다고 해요. 신랑이 찾은 절이라... 처음에는 아무 정보없이 뚤래뚤래 따라간 것 이었는데.. 생각보다 규모도 굉장히 컸고, 대학, 대학원, 그리고 카페까지 갖춘데다가 조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깜짝 놀랐어요! 이곳은 봉녕사 입구인데요. 이때까지는 아주 평범~ 한 느낌이었어요. 이게 주차장인데... 여기서 부터 살짝... 주.. 2017. 1. 2.
[경기도 의왕] 주말 근교 나들이로 다녀온 백운사 & 백운산 정상 16.10.30.(일) 지지난 주말, 가까운 산에서 가을을 느끼기 위해 백운사로 향했어요~ 우선 백운사는 신랑이 찾은 곳으로, 의왕 백운산 낮은 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산책하듯이 가볍게 갈 수 있는 곳이에요. 그런데 너무 낮은 곳에 있다보니, 감질맛이 나서 결국 백운산 정상까지 올라가게 되었는데.. 고생스러웠던 이야기는 아래에 이어집니다.ㅠ (사진 좀 많아요 ★스압주의★) 복진면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드디어 백운사에 도착했어요. 네비찍고 15분쯤 더 가니, 주차장에 도착하더군요! (맛있게 먹었던 점심메뉴가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주차장은 이렇게 생겼어요. 넘 작죠. 그래서인지 길가에도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있었는데요. (저희는 운좋게 빠져나가는 차가 있어서~^^) 그런데 주변을 둘러봐도.. 2016. 11. 12.
[수원] 가을 나들이 & 산책하기 좋은 곳, 일월공원 (일월저수지) 16.11.05(토) 그냥 보내기는 아쉬운 토요일, 미세먼지가 주의단계라 먼 곳까지 나갈 의지가 생기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점심먹고 나니 오후 2시가 되버린거에요. 멀리 가기는 이미 틀렸고, 오후가 되니 그나마 공기가 좀 맑아진 듯하여 가까운 곳으로 산책을 가기로 했어요~ 종종 가던 서호저수지나, 당수동 시민농장 말고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던 중 가까운면서도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일원공월에 가보기로 했어요! 당수동 시민농장 : http://traveldd8.tistory.com/64 저희가 주차를 한 곳은 일월도서관 근처인지라 입구에서는 저수지가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차로 슥 지나치면서도 일월공원에 큰 흥미를 느끼지는 못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왠걸~!!! 10분정도 걸.. 2016. 11. 10.
가을이 가기전에 떠나는 코스모스 여행, 수원 당수동 시민농장 2016.10.09.일 지난 주 일요일 오후. 요즘 들어 아침, 저녁으로 부쩍 쌀쌀한 날씨인지라... 가을이 언제라도 훌쩍 떠나갈 것만 같았어요. 긴 여름끝에 짧은 가을 그리고 다시 추운 겨울이 올 생각을 하니. 이대로 가을을 보내줄수 없다! 가을여행을 떠나자!는 생각이 들었고, 곧바로 실천에 옮겼습니다. 검색포털에 현재 위치였던 '수원, 코스모스'를 검색해서 찾은 곳은 당수동 시민농장이었어요. 점심은 가을여행답게 근처 추어탕집에서 든든히 보양을 하고, 돗자리와 양산을 들고 당수동 시민농장을 향했습니다~ 오후 1시경에 드디어 도착~!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있었어요~ 처음 저희를 반겨준 것은 커다란 플라타너스 나무들이었어요. 오랫동안 이곳을 지켜왔는지. 키가 정말 크고 잎도 풍성했어요~ 길을 따라.. 2016. 10. 11.
[추석 달맞이] 남산타워에서 달님보려다, 석촌호수로 슈퍼문 보러간 사연. 16.09.15.(목) 추석 당일날 우리는 큰 마음을 먹고 한가위 달맞이를 위해 남산타워에 가보기로 했어요.점심쯤 날씨를 체크했을 때 구름사이로 달을 볼 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미세먼지 오염도도 정상인 상태. 명절특수를 한번 누려보자며, 자차를 이용해 수원에서 서울 남산공영주차장으로 왔어요. 양재에서 조금 막히기는 했지만 다른 곳에서는 길이 정말 뻥뻥 뚫려있어서 약 40분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어찌나 신기방기하던지~ㅎㅎ 그런데 도착해보니 만차라는 안내판이 떡하니 있었어요. 다른 주차장을 검색해서 가야하나 싶었지만, 신랑이 내려서 주차요원 아저씨께 물어보고 오겠다고 했어요.다행히 주차요원아저씨가 차량들이 곧 빠질꺼라면서 조금만 기다려보라고 하셨고, 약 5분뒤 차가 두대나 나왔어요~ 흠~~럭키!!!.. 2016.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