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바다전망4

여수여행 #25 ::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고소동 천사벽화골목 원래 계획은 진남관이 마지막 코스였는데 천사 벽화골목이 다리건너에 있었고 기운도 쌩쌩해서 잠시 들려보기로 했어요. 이런 상큼한 표지판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ㅎㅎ 자세 교정까지 해주는 친절한 포졸 아저씨도 보이고요.. 아참! 벽화마을은 언덕에 위치해 있어서 초반에 꽤 긴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했어요. 가장 유명한 일화를 그려낸 작품도 보이고요. 타일 모자이크과 부조로 이순신 장군님을 근사하게 표현한 작품도 있었어요. 한참 올라오니 언덕위에 작은 텃밭들도 있었는데요. 텃밭 너머로 여수 바다가 촤락~ 펼쳐져서..이런 전망이라면 밭일도 힘들지 않을 것만 같은..생각이 들더라구요. ^^ 캬~ 진짜 경치 너무 좋죠..?? 바다 경치에 감탄을 하고 돌아보니, 오잉? 왠 문화재가 언덕 중앙에 있더라구요. .. 2017. 4. 28.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제주카페, 델문도 09.08일, 21일 두번 방문한 카페 델문도 카페 델문도는 8일, 낮에 처음 다녀왔고, 21일에는 밤에 다녀와서 이렇게 하나의 글로 묶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델문도라는 이름은 스페인어로 '세상 어딘가'를 의미한다고 해요. 이름도 멋지고 경치도 멋진 델문도. 우선 낮의 델문도의 모습 먼저 보여드릴께요~ 이 카페를 처음 본 건 1박2일 한효주편에서 였는데. '카페가 참 예쁘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아무생각없이 8일 마지막날 공항가기 전에 서우봉해변에 들렀는데, TV에서 보던 카페가 딱하니 있는거에요. 너무 신기해서 잘 마시지도 않는 커피 한잔하러 들어가봤어요~ 입구에는 주 메뉴의 가격표가 안내되어있었어요. 이용시간은 아침 07:00~ 밤 12:00까지이니 참고하시구요^^ 오른쪽에 앉아있는 긴 생머.. 2016. 10. 2.
골든튤립 제주 함덕 호텔 수페리어 더블룸(바다전망) 꼼꼼후기 16.09.21 골든튤립 제주 함덕 호텔 지난 2박3일 제주여행에서 마지막에 들른 곳이 함덕 서우봉 해변이었어요, 이틀동안 곽지, 협재, 월정리까지 본 상태라서 신랑은 이제 바다는 그만 보자고 했지만, 저는 다양한 제주 바다를 만나고 싶었어요. 비행기 시간도 제법 남은 상태라서 결국 서우봉해변에 오게 되었는데.. 30분만 보고 가자던 신랑이 너무 좋아하면서, 서우봉까지 올라가고, 여기저기 신나게 돌아다니느라 3시간을 그곳에서 보냈네요.ㅎㅎㅎ 그냥 지나치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둘 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제주오면 무조건 서우봉해변에서 1박 이상 묵자고 다짐을 했어요. 그리고 해변을 거닐며 어떤 숙소가 가장 바다전망이 잘 나올까 호텔 탐색전을 벌였답니다...ㅋㅋ 그렇게 약 30분 넘게, 마치.. 2016. 10. 1.
[제주 2박3일] 바다를 담은 작지만 큰 카페, 월정리 로와(Lowa) 16.09.07 월정리LOWA 마지막날 아침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어요.;;비가 소나기처럼 내리는 것도 아니고, 하늘은 흐리고.. 이런 날에는 실내에서 한적하게 따뜻한 차를 마시면 좋겠다싶더라구요.마침 월정리해변에 예쁜 카페들이 많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저희는 망설임 없이 그곳으로 출발했어요~! △매장 입구 처음부터 이 카페에 가려고 했던 건 아니었어요. 그냥 지나면서 가장 분위가 좋아보였고, 제 스타일의 카페라서 들어간 것 뿐이에요. 나중에 찾아보니 꽤 유명하더라구요. △매장 1층 매장안은 이미 많은 손님들이 좋은 자리에 앉아있었어요.ㅠ △매장 1층 △매장 1층 △매장 1층 △매장 1층 메뉴판 월정리 로와의 메뉴표인데요. 바다전망 카페답게 가격은 좀 있는 편이에요. 당근케잌을 많이 드시는 것 .. 2016.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