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고 달달한 커스타드 크림이 인상적인 삼립 커스타드케익

입이 궁금해서...ㅎ 

잠시 CU편의점에서 들렀는데요~

문득 빵코너에서 저는 바라보는 듯한 

오묘한 시선이 느껴졌어요.!

누군가 날 계속 쳐다보는 듯한 기분...

누구냐!! 넌!!!

오잉? 너였구나!!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서 

패키지를 이렇게 한 모양인데, 너무 깜찍했고

 내부에 들어있는 케익도 아담하니.. 

마음에 들어 하나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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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행복이복닭복닭 

이벤트는 하고 있어서 안에 

쿠폰번호가 적힌 종이도 들어있었어요.

상품으로 황금달걍 5돈이 

무척 탐나네요..ㅎ

가격은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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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제공량 : 90g 

총 칼로리 : 290kcal

알레르기표시 : 우유, 밀, 계란, 대두 함유 

주의사항 : 개봉후에는 밀봉해서 냉동보관 후 

유통기한 내에 드시오.

3개에 290kcal니까 

1개에는 93칼로리정도 되는 셈이죠.

신랑과 둘이서 나눠먹기에 

적당한 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닐 봉지 벗겨낸 모습인데요. 

크기 비교하시라고 오백원짜리 동전도 옆에 

나란히 놓고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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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해서 한 두개쯤 가볍게 

먹기 좋은 사이즈에요.

클로즈업해서 찍어봤는데.

겉 부분의 질감이 오리온의 카스타드 

과자와 굉장히 유사했어요! 

하지만 맛 부분에 있어서는 

오리온 카스타드와 많이 달랐는데요~ 

우선 카스타드 크림이 거의 앙금에 가까운 수준으로 

되직한 편이었고, 그만큼 맛도 진하고 달달했어요.

그리고 빵 부분도 퍽퍽하지 않고 

촉촉해서 크림과 적당히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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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케익이라는 표현은 

이 제품과 썩 어울리는 것 같지 않아서 

케이크를 생각하고 구입하시면 

실망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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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달달한 맛이 

꽤 강한 편이라 우유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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