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수입과자 추천 :: 맛도 좋고 모양도 예쁜, 파인애플 잼 비스킷 (pineapple jam bissuit)

우연히 편의점에서 발견한 

파인애플 잼 비스킷. 

포장지 전면에 잘 익은 파인애플이 

큼직하게 그려져 있어서 시선이 딱!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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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타일랜드면 태국인데, 

세븐일레븐에서 태국과자를 보게 

될 줄은 몰라서 더더욱 호기심이 발동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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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보니 비스켓 실사가 있었네요! 

편의점에서 사올때는 이 부분이 

전혀 눈에 안 띄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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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슨 모양일까 진심 궁금해하며 

집으로 사들고 왔었는데요...;;

가격 : 2000원

총 내용량 75g (325kcal)

밀가루, 파인애플잼, 서탕, 팜유, 팽창제, 우유분말, 쇼트닝, 

마가린, 요오드소금, 천연향료(코코넛향, 바닐라향, 연유향)..

수입과자라서 다른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한글 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요~ 

파인애플 잼이 무려 40%나 함유되어있다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았어요! 

봉지를 뜯어보니, 

의외로 낱개포장된 쿠키들이 

들어있었어요. 세어보니 정확히 10개!

예상보다 모양이 너~무 예뻐서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았고, 

손님 왔을 때 차와 함께 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정교한 형태에 비스켓이 노르스름하게 

잘 구워져 있었고 사이에 듬뿍 들어간 잼도 

꽤나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크기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아담한 사이즈였는데.  

두께는 꽤나 통통했고, 

사이에 들어간 잼도 푸짐하다는~

맛

한입에 쏙 넣고 먹어보기도 하고, 

이렇게 반으로 잘라 먹어보기도 했는데요~ 

우선 파인애플 잼 맛이 정말 진했어요! 

전체적인 맛을 잼이 지배하고 있었고, 

그 퀄리티가 꽤나 높게 느껴져서 

고급과자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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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스킷 부분을 설명드리면,

제크와 에이스 중간정도의 식감이었고, 

겉면에 소금 혹은 설탕 결정덕분에 오독오독-  

씹혀서 입이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

(저 결정이 소금인지 설탕인지는.. 

어떤 부분은 달고 어떤 부분은 짭쪼롬하고..

성분표에 설탕과 소금 둘 다 있어서 

정확히 뭐라고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총평

2000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았고 

신랑은 이거 진짜 맛있다고 극찬! 

파인애플 잼이 새콤한 맛과 달콤한 맛을 

진~ 하게 내주고 있는데다가 비스켓 부분도 

잼과 아주 잘 어울려서 전체적으로 

훌륭한 과자였다고 생각해요.

맛도 좋은데 모양까지 예쁘니,  

손님 접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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