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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판교 아브뉴프랑 :: 도심 속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풍경 #야경 #데이트장소

by CreativeDD 2016.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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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판교 아브뉴프랑인데요. 생긴지는 꽤 되었지만, 꾸준히 잘 관리되고 있죠. 다양한 식당과 카페, 상점들이 있어서 거리데이트하기 딱 좋은 곳인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예쁘게 단장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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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낮, 마무리는 야경으로~



아브뉴프랑 중앙에 있는 곳인데. 

중앙에 캠핑카를 중심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지나가면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참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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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들도 많았는데..

몇몇 의자들은 밤에는 조명이 들어오더라구요-





이날은 바로 옆 안경점에 들렸던거라서

다른 곳은 둘러보지 않았어요.




바로 야경사진 보여드릴께요!



귀여운 눈사람이 

에스컬레이터 위에 짠!





이건 입구에 있던 조명이구요.





크리스마스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네온사인.





본격적으로 길 거리를 거닐어 봅니다.

이때가 평일 오후 6시 좀 넘어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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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한산한 느낌이죠?





마법의 주전자를 보니.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주전자 아줌마가 생각나요.ㅎ





여긴 초반에 올려드린 사진과 

동일한 장소에요.





하얀 큐브들 보면서 밤이면 조명이 들어오겠지?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무슨 색일까 궁금했는데, 핑보라색이었어요!





생각해보니.. 

이날 날씨가 엄청 추웠어요. 영하 -7도정도?

그래서 이렇게 사람이 없는건가..? 





반대편으로 나오니,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은 눈사람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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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뉴프랑은 항상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한적하게 거리를 거닐며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요즘 크리스마스다 뭐다 약속이 스멀스멀 잡히고 있는데, 비교적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구요. (물론 너무 먼 분들은 해당사항이 안되겠지만..ㅎ) 계절밥상, 빕스, 붓처스컷, 후쿠오카함바그, ROYCE, 커피빈, 등등... 서른개가 넘은 식당과 카페도 있는 곳이니 저녁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얼른 크리스마스가 왔음 좋겠어요~ 

오후 한때 눈도 살짝 내려주면 더더욱 좋을 것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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