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는 10경과 더불어 10가지 먹거리를 

뜻하는 '10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행 준비를 하면서 여수에서 

어떤 음식들을 먹어야 다녀와서 땅을 치고

 후회를 하지 않는지.. 꼼꼼히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야무지게 정리해봤어요~!



1. 돌산 갓김치(사계절)

출처 : http://tour.yeosu.go.kr/


그 첫번째 맛의 주인공은 

바로 돌산 갓김치인데요~ 


여수에는 돌산도라는 섬이 있는데, 

그 섬에는 대표 관광지인 향일암이 있습니다. 

혹시, 한번이라도 향일암에 가보신 분들이라면 

향일암 오르는 길에 길게 늘어선 

갓김치 파는 곳을 기억하실 것 같아요~ 


한 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드문 

돌산에서 해풍과 함께 키워낸 돌산 갓은 

크기완 달리 섬유질이 부드럽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뛰어나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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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must buy 아이템이 아닐 수 없겠죠?!




2. 간장백반(사계절)

출처 : http://tour.yeosu.go.kr/


여수 게장백반은 저렴하고 푸짐해서 

여행가셔서 1끼 이상은 꼭 드셔야 하는 

여수의 베스트 메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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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전 여수여행 갔을 때 

대략 6천원이라는 착한 금액으로 

간장, 양념게장을 무한리필로 즐겼었는데 

이제는 대부분의 식당들이 8천원으로 

가격을 올린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여전히 이 가격으로  다른 곳에선 

무한리필 게장은 꿈도 꿀 수 없으니,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인 것 같아요~!!




3.서대회(사계절)

출처 : http://tour.yeosu.go.kr/


서대라는 생선이 생소한 건 

저 뿐만은 아닐 것 같은데요. 

게다가 서대회는 사실상 회무침에 

가까운 메뉴에요. 


1년이상 발표시킨 막걸리 식초와 초고추장, 

그리고 온갖 채소와 함께 새콤달콤  

버무린 요리인데요.

상추에 싸먹기도 하고, 밥에 비벼 먹기도

 한다는데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

서대생선이 궁금하신 분은 클릭하세요!

(좀 웃기게 생겼어요..ㅎㅎ)



4.여수 한정식(사계절)

출처 : http://tour.yeosu.go.kr/


여수는 한정식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청정지역 남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의 

주 재료로 4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들이 나온다고 해요.

-

여수 한정식을 처음 접하는 

관광객들은 우선 가짓수에 놀라고, 

맛에 놀라고, 저렴한 가격에 

3번 놀란다고 합니다~




5.갯장어 샤브샤브

(4월 중순 ~ 10월 하순)

출처 : http://tour.yeosu.go.kr/


여름철 인기 보양식인 갯장어 요리, 

저는 아직까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요~

부드러운 갯장어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먹는 샤브샤브는 

풍부한 맛과 영양을 자랑한다고 해요.

-

기름기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웰빙음식으로 각광받는다고 하는데 

저희는 겨울철에 방문할 예정이라 

시기가 좀 어긋나는 음식이라서 

아쉽기만 하더라구요~




6.굴구이(11월 ~ 2월)

출처 : http://tour.yeosu.go.kr/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불리는 굴!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서 영양학적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완전식품이라고 하는데요. 

특히나 여수에서 생산되는 굴은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라나 씨알이 굵고 푸짐하다고 해요. 

-

그 중에서도 굴구이집은 

돌산 해안도로를 따라 많이 자리잡고 있대요.

돌산 대표 관광지인 향일암 다녀오시면서 

직화로 구워 더욱 맛나는 굴구이 

드시고 오는 코스도 좋을 것 같아요~!




7.장어구이/회(사계절)

출처 : http://tour.yeosu.go.kr/


여수에서 장어가 유명한지는 몰랐는데요. 

여름철 장어구이는 보신탕과도 안바꾼다는 

말도 있다는데 피부에도 좋고, 골다공증에도 

좋은 영양만점 먹거리라고 해요~ 

-

어떻게 먹어도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여수 장어, 몸보신이 필요하신 분들께 

이만한 메뉴도 없을 듯 합니다!




8.갈치조림 (가을)

출처 : http://tour.yeosu.go.kr/


여수 먹갈치라고 들어보셨나요.?

맛과 영양이 뛰어나 별미 중의 별미로 

손꼽힌다고 하는데요~


사계절 중 가을이 제철인 갈치는 

소화촉진,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줄뿐더러 

필수아미노산이 고루 함유돼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도 탁월한 음식이라고...!


요즘은 게장백반 전문점에서 

갈치조림을 세트메뉴로도 많이 내놓고 있어 

게장과 함께 즐기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9.새조개 샤브샤브(1월~3월)

출처 : http://tour.yeosu.go.kr/


‘조개의 황제’로 불리는 새조개는 

조갯살이 새의 부리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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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식감이 뛰어나 일제강점기 시대에는 

모두 인본으로 수출되어 초밥의 재료로 쓰였다고 

하는데요. 여수 가막만 일대에서 

1월~3월까지 잡히며 가을에 산란을 하여 

겨울 쯤에는 한참 살이 통통하게 올라온다고 하니 

겨울 여수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께서는 

이 메뉴를 절대 놓치면 안될 것 같아요~!



10.전어회(가을)

출처 : http://tour.yeosu.go.kr/


가을철 대표 먹거리인 전어는 

고소한 맛에 반해 돈(錢) 생각하지 않고 

먹었다는 유래가 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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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연근해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또하나의 명물 전어~ 

8월 말부터 시작되는 전어철에는 

수산시장에 온통 전어를 찾는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하는데, 그 시기 

여수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선 

전어요리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여수 대표 먹거리를 

10미를 토대로 정리해보았는데요.

시기별로 다양한 제철 먹거리가 있어서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여수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팅을 재밌게 보셨다면,

아래  클릭해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

  1. BlogIcon GeniusJW 2017.02.03 12:53 신고

    장어구이, 굴구이, 전어회 너무너무 맛있겠어요~ㅎㅎ
    여수 가보고 싶은데, 갈 수 있을런지..ㅋ

    • BlogIcon CreativeDD 2017.02.04 10:24 신고

      저에게도 제주도보다 더 멀게 느껴지는 곳이었는데요.
      차타고 기본 4시간 이상 걸리니... 이동하는 게 고역이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역귀성 바람에 힘입어 다녀왔네요^^
      여수 공항이 있어서 사실 비행기 타고 가도 되기는 하는데..
      렌트를 따로 하고 비행기 타고 하기도 애매해서
      저희는 자차로 다녀왔어요^^

  2.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7.02.03 12:53 신고

    게장이 저리 저렴하다니!!!!
    3박4일은 묵어야지 저거 다 먹을수 있을거같은데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2.04 10:25 신고

      3박 4일간 먹기에도 좀 벅차긴 하죠? ㅎㅎ
      게다가 제철시기도 있어서 최소 2번 이상은 와야
      여수 10미를 모두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3. BlogIcon 밓쿠티 2017.02.03 17:35 신고

    서대라는 생선은 저도 처음 들어봐요 ㅋㅋㅋㅋ사진을 보니 못생겨서 무침으로 먹었던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ㅋㅋㅋㅋㅋ
    여행을 다녀오신 후군요!여행기도 기대할게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2.04 10:26 신고

      저는 군산사람이라 박대라는 생선은 알고 있었는데
      서대회무침 먹을땐 몰랐는데, 시장에서 서대를 사면서 알게됬어요.
      아 박대랑 비슷한 생선이구나~ 하면서요^^

  4. BlogIcon 청춘일기 2017.02.03 22:09 신고

    생각해보니 서대회 먹으로 갔었던게 기억나네요+_+
    아침으로 서대회먹고 점심에 꼬막정식 먹었던거 같은데 여수 10미에 꼬막이 없네요ㅠ.ㅠ
    이거 다 드셨나요. 여수 맛있는거 참 많네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2.04 10:26 신고

      꼬막도 유명한가봐요~ 게장집 가니깐 완전 큰 꼬막에 양념장 올려서 나오긴 하던데요.
      진짜 크기부터 남달라서 인상깊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
      근데 꼬막은 벌교아닌가요..?^^

  5. BlogIcon 베짱이 2017.02.04 00:26 신고

    굴 구이가 땡기네요.
    얼마전에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태우듯이 구우라던데....

    • BlogIcon CreativeDD 2017.02.04 10:27 신고

      저도 굴구이가 엄청 땡겼는데..
      어쩌다보니 코스가 꼬여서 굴구이를 못먹고 왔지 모에요.ㅠ
      넘 아쉬웠어요...ㅠㅠ

  6.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2.04 09:22 신고

    대구 10미도 있는데 여수 10미도 잇군요
    전부 다 먹고 싶어지는것들이로군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2.04 10:27 신고

      대구에도 10미가 있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검색 좀 해봐야겠어요~^^

  7. BlogIcon 줌마토깽 2017.02.04 11:14 신고

    여수 10 미라니ᆢ
    여수 여행가면
    꼭 참조해야겠어요
    당장 떠나고 싶네요 ㅎ
    정보감사해요
    (제목이 3이 안보여서 자세히 보니
    4가 2개네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2.06 00:55 신고

      아앗! 4.를 두번이나 썼군요~ 복붙한 티가 이렇게 나네요..^^
      알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수정해두었습니다!

  8. BlogIcon peterjun 2017.02.04 14:28 신고

    역시 바다를 끼고 있어서인지 푸짐한 해산물들이 많네요.
    어머니꼐서 항상 여수에서 돌갓을 구하셔서 김치를 담가 주시니...저도 갓김치를 정말 맛나게 잘 먹고 있답니다. ^^
    여수 놀러가서 맛난 것 실컷 먹어보고 싶네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2.06 00:57 신고

      어머님 말씀이 여수는 병풍같다고 하셨는데..
      정말 어딜가도 다 바다.. 섬.. 바다.. 섬.. 이래서
      경치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넘 좋았어요~
      그나저나 peterjun님은 너무 부럽네요.
      여수에서 갓을 사다가 김치를 담가주시는 어머님이라니...ㅠ 완전 부러워요~

  9. BlogIcon 허니레빗 2017.02.04 21:02 신고

    여수 여행도 진짜 가보고 싶어지는
    먹거리들이 너무 많네요 ㅜㅜ

    • BlogIcon CreativeDD 2017.02.06 00:57 신고

      여수 여행은 제주도보다 더 가기 힘들었는데,
      그래도 어찌저찌 갑작스럽게 잘 다녀왔네요.
      먹거리 많아서 다 못 먹은게 넘 아쉬웠지만요~ ㅎㅎ

  10. BlogIcon liontamer 2017.02.05 01:34 신고

    전 여기 있는 음식들 중 장어를 제일 좋아해요! 제가 일하는 본사가 있는 시골(ㅜㅜ)의 작은 도시는 여수랑은 좀 떨어져 있지만 거기도 조금 나가면 홍어와 장어가 유명한 곳이 있어요. 홍어는 못먹지만 장어는 무척 좋아하는데 재료가 좋으면 정말 그냥 소금구이 장어로 먹는게 젤 맛있더라고요. 포스팅이랑 사진 보니 한밤중에 장어 먹고파요 ㅋㅋ

    • BlogIcon CreativeDD 2017.02.06 00:59 신고

      오.. 장어를 좋아하시는 군요~
      신랑이 장어를 무척 좋아해서.. 그리고 동네에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서 먹어봤는데. 거기서 최근 장어맛에 눈을 떳어요.
      싱싱하고 통통한 장어는 쫄깃하고 먹고나면 확실히 힘이 팟팟! 나더라구요~^^
      그런데 소고기만큼 비싼 가격이.. 문제이긴 하죠~ ㅎㅎ;;

  11. BlogIcon LAZEEN 2017.02.05 12:33 신고

    여수에는 10경과 더불어 10가지 먹거리를 뜻하는 '10미'가 또 있군요. ㅠ 와 정말 여수 한번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뭐니뭐니 해도 장어구이가 먹고 싶은데요^^ㅎㅎ 여수 먹갈치도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언뜻 보고 막갈치라고 읽었네요 ㅎㅎ 이거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오려면 여수에 꽤 오래 머물러야 할 듯 싳어요.^^ 이렇게 십미를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CreativeDD 님.

    • BlogIcon CreativeDD 2017.02.06 01:02 신고

      여수에서 2012년도에 해양엑스포를 치러서 그런지 그 이후로 엄청나게 관광화 된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관광자원들을 열심히 정리하고 상품화시킨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관광사이트도 잘 되어있어서 여행 전 정보얻기에도 좋았거든요~!
      저도 2박 3일여행하면서.. 하루만 더 머물다 가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여름철에 다시오고 싶어요^^

  12. BlogIcon 첼시♬ 2017.02.06 15:03 신고

    여행 잘 다녀오셨어요?
    제 친구도 저 갯장어샤브샤브 추천하더라고요. 하모? 하모라고 부르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새조개+한우+표고 구이를 여수 삼합이라고 한대요. ㅋㅋㅋ 여수 놀러가면 정말 한없이 먹을 수 있다고...
    DD님 여행기 참고해서 저도 총알을 장전하겠습니다. +_+

    • BlogIcon CreativeDD 2017.02.20 09:24 신고

      갯장어 샤브샤브... 그거 맛있나보네요..~~
      새조개도 그렇게 별미라고들 하던데..
      시간에 제한이 있고.. 막상 여행하니..
      동선도 팟팟 꼬여서.. 제대로 못먹고 온것 같아요..ㅠ

  13. BlogIcon 좀좀이 2017.02.09 20:07 신고

    여수도 간장게장이 유명하군요. 꽃게는 주로 서해에서 잡혀서 간장게장도 서해안 음식이라고만 생각했어요. 겨울철 여수에서는 굴을 구워먹는 게 별미라는 것은 처음 알았어요. 굴을 구워먹기도 하는군요!^^ 여수 먹거리 정리 매우 잘 해놓으셨는데요?ㅎㅎ

    • BlogIcon CreativeDD 2017.02.20 09:24 신고

      서해도 유명한데.. 여수는 돌게장으로 유명한 것 같아요~
      무엇보다 가격이 엄청 저렴하죠..^^
      여행가기 전에 뭐 먹을까.. 찾아보면서 정리해봤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14. BlogIcon 프라하밀루유 2017.02.20 09:00 신고

    안녕하세요, 여수 포스팅 보고 들어왔습니다. 여수가 고향이라 늘상 먹고 자랐던 음식들이네요 ^^
    그때는 잘먹는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해외에 살고 있어 하나하나가 그립습니당. 포스팅 덕분에오밤중에 군침 다셔요~ 부지런히 돈모아서 한국가서 먹고 싶네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2.20 09:22 신고

      여수가 고향이시군요~!!
      프라하밀루유님 블로그도 둘러보고 왔는데..
      체코에서 가정을 꾸리신 것 갔더라구요~
      아이도 이제 돌이 지나서 아장아장 걷기는 시작하고 있던데..
      열심히 돈 모으셔서 아이와 신랑과 함께 친정댕겨오셨으면 좋겠네요!
      맛있는 음식도 많이많이 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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