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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카페&디저트

수요미식회 나폴레옹 빵집 :: 대표메뉴인 사라다빵과 나폴레옹빵

by CreativeDD 2017.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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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나폴레옹 빵집 후기를 

약속했는데.. 드디어 올리게 되네요^^


나폴레옹 빵집은 서울 3대 빵집편으로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곳인데요~


본점은 너무 멀어.. 못 가다가 

우연히.. 쇼핑하러 왔다가 체인점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_+



나이키 옆에 별표 해둔 곳이 바로 

나폴레옹입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어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많았구요.

특히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바깥쪽이 강이라 전망이 더욱 좋더라구요~




우선 유명하다는 빵부터 구경해봤는데요~

유명한 만큼 맨 앞 자리에 놓여있었어요,




수요미식회에서 소개가된 사라다빵!




그리고 이빵은 나폴레옹 빵집과 

이름이 같은 나폴레옹이라는 빵인데..

내부 구조까지 크게 프린트해서 

안내하고 있어서 호기심이 갔어요.



뭔가.. 가게와 이름이 같은 빵이라니..

시그니쳐 메뉴 같지 않나요?!




그 외의 다양한 빵들~ 구경하시죠!




-



치즈가 삐죽삐죽 나와서 

탐스럽게 생긴 녀석들.. 흐흐흐..




메뉴가 사진상으론 잘 안보이는데..

그래도 현장에선 이정도는 아니었네요..^^;;


아메리카노 4천원에 녹차라뗴가 5.5면..

뭐 아주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가격인 듯 하고요~ 




특이했던 점은 브런치도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전망도 좋고..

나름 유명한 곳이니.. 한번쯤 

도전해 봐도 좋을 것 같았어요~



-

저흰 시간 관계상. 매장에서 못 먹고, 

집으로 포장을 해왔는데요~



-



사라다빵 5.5


우선 사라다빵은 하루 지나서 먹었어요.

그런데도 빵의 식감이 살아있고 

안의 사라다도 참 맛있더라구요.


사라다에는 양파, 양배추, 오이 조금, 

당근이 아주 조금 들어있는데 

전체적으로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몇몇 야채들 덕에 아삭했고요.

달걀의 고소한 맛과 거기에 빵의 담백하고 

적절한 간과 달달함이 사라다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빵이 넘 맛남)



그리고 끝맛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한끼 점심 식사로도 손색없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좀 마음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돈 아깝다는 생각은 맛을 보고 나서는

많이 상쇄되었네요..^^;;





-



나폴레옹 : 3.3


가격은 사라다빵에 비해서는 착한편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솔직히 단면을 보고 

많이 실망을 했더랬죠..^^;; 

(안내 그림과 어쩜 이리 다른지..)

-

그래도 신랑은 맛있게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제가 예상한 맛과는 달라서 

저는 좀 불호였어요. 

사과 다이스와 커스터드 크림이..

좀 안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아요.

크림과 초코빵이 달달한데.. 

거기에 사과다이스도.. 나름대로 달아서..

다양한 복합적인 단맛이 나는 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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