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춘천닭갈비 


오늘은 좋은 일이 있어서

맛있는 외식을 하기로 했어요!

뭘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매콤하면서도

든든한 닭갈비를 먹기로 했어요.

-

제가 종종 가는 닭갈비 맛집인데요,

우선 기본 정보 알려드릴께요!



정통 춘천닭갈비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42-6

전화번호 : 031-718-2254 

영업시간 : 11:30~20:30 

Break time 15:00~16:30,

명절휴무





식당 외부 사진이에요~

주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아요.

차 가져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입구부터 허름한것이..

맛집 냄새가 나지 않나요?ㅋ



오랜만에 일찍 왔더니

손님이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지금 시간 5시 10분입니다.ㅋㅋ

-

테이블 수를 세어봤더니 총 15개더라구요

(동그란 거 11개, 네모난 거 4개)



진정한 내공이 느껴지는 메뉴판입니다.

원산지도 아주 착합니다~!

닭고기, 쌀, 김치, 고추가루 국내산이라

적혀있는 거 보이시죠?



요곤 서비스입니다~

사이다랑 콜라중 고를 수 있어요!



아주 간단한 반찬이지만,

 저는 이 구성이 너무 좋아요~!

매콤한 닭갈비 먹기전에 위벽 보호을 위해

메추리알을 먹어주고요!

-

동치미는 얼음이 많아서 안보이는데,

저 안에 무 한조각도 들어있어요.

닭갈비 먹다가 중간에 한 모금 들이키면~

정말 시원하고 개운해요!



뼈가 붙어있는 제대로 숙성된

춘천 닭갈비가 나왔어요~

2인분인데 정확히 4덩어리에요!

-

나중에 사진 보시면 뼈가 4조각 구워질테니

그때 확인해보세요~ ㅎ



정말 잘 드는 가위로 순식간에

촵촵 잘라주시는데요..

여기서도 맛집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닭갈비 외에도 기본적으로

떡사리, 고구마, 양배추, 양파가 들어갑니다.



오직 닭갈비에 묻어 있는 양념만으로

야채들까지 커버하고 있어요!



추가 양념없이도 이렇게 맛있게

재료들이 하나로 어우러진다는게

저는 너무너무 신기해요~



오오 거의 다 익어간다!!!!



요 앞에 닭봉들~

이건 마지막에 먹으라고 안내메시지 나갑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깻잎을 투하해주시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왼쪽부터 닭고기, 깻잎, 고구마, 떡입니다.

사진 찍으려고 좀 이쁘게 담아봤어요ㅎ



뜨거워서 좀 식혀 드시는 게 좋아요.

그래야 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거든요~



저희는 이 식당에 한 두번 온게 아니라서

닭봉뼈가 잘 익을 수 있도록 가운데에

야무지게 모아두었습니다.

-

드시면서 가끔 앞뒤로 구워주세요~ㅎ



아 먹어도 먹어도 양이 잘 안 주네요.

너무 일찍왔나봐여~

그래도 고기는 많이 집어먹었어요!



이제 본연의 맛은 충분히 봤으니

깔끔하게 쌈을 싸봅니다.



쌈 맛있게 먹는 방법 다들 아시죠??

잘 조려진 닭갈비 양념을 쌈장처럼 넣어는 거요!

와.!!!! 진짜 간도 잘 맞고

그냥 쌈장보다 훨씬 깊은 맛이 나요!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죠!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이거 1인분이에요!

1인분도 양이 꽤 많아서 저희도

다 못먹고 좀 남겼어요~ㅠ

-

오직 적당히 읽은 김치랑

남은 닭갈비 야채들, 그리고

비법의 양념장만으로 만들어지는데

개인적으로 김가루, 치즈 안 들어가도

이 집 볶음밥은 진짜 맛있어요!

그래서 배불러도 꼭 1인분 시켜서 먹는

필수 코스랍니다!



총정리


닭고기는 뼈가 붙은 상태라

싱싱할 뿐더러 정말 부드러워요,

양념은 닭고기와 함께

최소 하루이상 숙성이 되어서인지

맛이 깊이가 정말 깊고 감칠맛도 뛰어나고요.

초보 주부인 저로서는

감히 맛을 재현할 엄두가 나지 않네요.

-

이 식당을 알게 된 지가

벌써 2~3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그동안 이 식당에서만 닭갈비를 먹어가지고

솔직히 다른 곳 닭갈비 맛이 어땠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

-

그런데 정말 다른 곳에서

닭갈비 먹고싶다는 생각이 안들거든요.

그냥 평생 여기서 먹었으면 좋겠다 싶어요ㅋㅋ

부디 딴 맘먹지 마시고 지금처럼 꾸준히 

영업을 해주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랍니다~

사장님 화이팅!!ㅎ

-

분당 사시거나 근처 오실 일 있으시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포스팅을 재밌게 보셨다면,

아래 공감 하트를 눌러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2동 42-6 | 정통춘천닭갈비
도움말 Daum 지도
  1. BlogIcon 히티틀러 2016.09.04 00:58 신고

    전 혼자 사는데도 닭갈비 자주 해먹어요.
    양념 다 된 닭갈비만 택배로 배달시키면 되거든요.
    난 양배추랑 고구마, 떡만 준비해서 후다닥 볶이먹기만 하면 되고요ㅎㅎㅎ
    처음 서울에 와서 닭갈비를 먹었는데, 너무 달아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BlogIcon CreativeDD 2016.09.04 01:19 신고

      히티틀러님 예전 막국수 포스팅에서 닭갈비 따로 춘천에서 공수하신다는 글 본 적이 있어요~! ㅎㅎ
      근데 전 검고 둥근 철판에 볶아먹는 닭갈비가 진짜처럼 느껴져서 집에서 먹으면 이 맛이 안나는 거 같더라구요! ㅎㅎ
      나중에 큰집으로 이사가면 식당용 철판 구매하고 싶어요 ㅎㅎㅎㅎ

  2. BlogIcon *저녁노을* 2016.09.04 04:33 신고

    맛있게 ㅔ먹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3. BlogIcon 좀좀이 2016.09.04 12:27 신고

    왠지 동네 주민분들이 저기에서 한 잔 많이 하실 거 같아요 ㅋㅋ 원산지가 정말 착한데요? 요즘 보기 힘든 국내산이로군요! 반찬의 메추리알 인상적이에요. 저건 자기가 다 까서 먹어야겠어요. 닭갈비 저기 꽤 맛있겠어요. ^^

    • BlogIcon CreativeDD 2016.09.05 01:20 신고

      원산지가 착해서 믿음이 가요~ㅎㅎ
      메추리알은 고기가 익는 데까지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꼼냥꼼냥 까먹으면 금방 없어져요~ㅎㅎ
      저흰 종종 리필을 요청하는데 친절하게 잘 가져다 주세요~ㅎㅎ

  4. BlogIcon roynfruit 2016.09.04 17:46 신고

    메뉴판부터 음식 비쥬얼까지ㅎ
    정통이란 말과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ㅎ

    • BlogIcon CreativeDD 2016.09.05 01:22 신고

      맞아요, 그런데 처음엔 정통춘천닭갈비라는 가게 이름이 너무 고유명사라서 이름 기억하기가 힘들었답니다.
      정통인지 전통인지도 살짝 헷갈렸었어요~ㅎㅎ

  5. BlogIcon 과감 2016.09.04 19:33 신고

    정말 맛있어보여요. 닭갈비 안먹은지 오래되었는데 조만간 먹어야겠어요ㅜㅋ

    • BlogIcon CreativeDD 2016.09.05 01:25 신고

      진짜 맛있어요!! ㅎㅎ 저도 닭갈비 좋아하는 메뉴라서 한 두달에 한번씩은 찾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먹었으니.. 단풍 좀 들면 그때 또 가려구요~!!ㅎㅎ

  6. BlogIcon 청춘일기 2016.09.05 00:59 신고

    제 첫 닭갈비는 뼈있는 닭갈비였는데 너무 발라먹기 힘들고 맛도 그냥 그래서
    그후로 한동안 닭갈비를 안먹었었죠 ㅋ 나중에 먹어본 닭갈비는 어찌나 맛나던지요^ㅠ^
    오랫만에 닭갈비 생각나네요.

    • BlogIcon CreativeDD 2016.09.05 01:27 신고

      뼈있는 닭갈비라는게 어떤 건지 궁금하네요.
      제가 포스팅한 닭갈비는 닭봉부분만 뼈고 나머지는 다 순살인데.. 뼈있는 닭갈비는 다 발라서 먹어야 하나봐요?
      그런 닭갈비가 있는지 몰랐어요~ㅎ;; 오호라~

    • BlogIcon 청춘일기 2016.09.05 15:33 신고

      뼈있는건 닭볶음탕에 넣는 마트에서 파는 닭세트있잖아요 근데 다리는 없었던거 같네요;;;;
      다 발라 먹어야하고 살보다 뼈가 많았어서 첫인상이 않좋았지요 ㅎ

    • BlogIcon CreativeDD 2016.09.05 15:44 신고

      아하! 그럼 닭가슴살 부위도 있었겠네요~
      닭갈비는 닭다리살 부위로 만드는게 정석인 것 같은데, 전체 부위로 만들면 살짝 닭볶음탕 국물없게 만든거랑 큰 차이를 못 느낄 것 같아요~

  7. BlogIcon ㄷㅣㅆㅣ 2016.09.05 09:48 신고

    춘천에서도 뼈 있는 닭갈비는 못 먹어봤는데
    춘천보다 더 원조스럽네요

    • BlogIcon CreativeDD 2016.09.05 15:46 신고

      양념에 숙성된 닭다리살 4덩어리 나오는데 항상 믿음이 가고 고기살도 진짜 입에서 살살 녹고 맛있어요~! 강추입니다!

  8. BlogIcon 강시현 2016.09.05 09:57 신고

    닭갈비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보통 뼈가 없이 먹는데 뼈가 있는건 뭔가 먹는 맛이 더 날까요? ㅎㅎ

    • BlogIcon CreativeDD 2016.09.05 15:48 신고

      개인적으로는 조각난 고기가 아니고, 본연의 모습이 살아있다보니 더 믿음이 가는것도 있구요, 마지막에 닭봉주변에 살 뜯어먹는 재미도 있어요~

  9.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6.09.05 12:05 신고

    가게부터가 벌써 맛집의 포스가...
    메뉴도 딱하나!
    알바를 딱 2번했는데 그중 하나가 닭갈비집이라서 애정이 있는편인데
    맛나보이네요 정말 ㅋ

    • BlogIcon CreativeDD 2016.09.05 15:57 신고

      닭갈비집에서 알바를 하셨군요~
      저도 빵집에서 알바한 적이 있어서 그 후로 빵집에 좀 더 애정이 가던데.. 비슷한 마음인가봐요~ ㅎㅎ
      분당 가끔 오신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닭갈비집의 추석도 되새기실겸 한번 들려보세요~

  10. BlogIcon 크나나 2016.09.05 14:35 신고

    처음에 고기양만 보고 양이 왜이래 작나 했는데. 야채까지 더해진걸보니 그 양이 맞네요ㅋ
    양념이 너무 맛깔스러운데요ㅜㅜ 닭갈비 먹은지 오래됐는데..크윽...볶음밥까지...
    침이 고입니다...점심을 너무 대충먹었떠니 더 그런것 같아요..
    평생 그 식당에서 먹고 싶을 정도라면...으흐...꼭 가보고싶네요

    • BlogIcon CreativeDD 2016.09.05 15:54 신고

      고기양은 1인당 닭다리 2개를 먹는 셈인데, 다리랑 어깨 연결된 부위라서 생각보다 고기양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물론 고기를 실~ 컷 먹었다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긴한데 떡이랑 고구마 먹다보면 자연스레 배가 부르더라구요!ㅎ
      -
      그리고 진짜 기회되심 가보셔요! 제 생각엔 열에 아홉은 좋아할 맛인것 같아요!

  11. BlogIcon 오늘의이야기* 2016.09.05 19:39 신고

    우와 닭갈비~ 안 먹은지 꽤 됐는데 사진보니 완전 땡기네요 !! 닭갈비도 닭갈비지만 마지막에 볶아먹는 볶음밥이 진짜 최고인 것 같아요!!

  12. BlogIcon ageratum 2016.09.05 21:06 신고

    오히려 춘천에 가면 맛이 없다고 하던데..
    여기는 그냥 딱 봐도 맛집이네요.. 비주얼부터가 침이 넘어갑니다^^

  13. BlogIcon SoulSky 2016.09.07 04:31 신고

    아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요? 사진 보고 있는데..침이 나오네요 ㅎ

  14. BlogIcon GeniusJW 2016.09.08 23:51 신고

    분당에 닭갈비가게가 있는 줄 몰랐어요~^^
    맛있을 거 같아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