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쯤.. 언니에게 받은 

오설록 롤케익 교환권이 있었는데,

 분당에 있는 오설록은 백화점 내에 

입점한 브랜드라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청천벽력을 듣고... 장장 5개월동안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이대로 유효기간이 지날 위기에 처했는데 

다행히도 5일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오설록 티하우스 강남점에 다녀왔네요.


휴~~ㅎㅎ 




전 1월 16일에 다녀왔는데, 

지난 12월초에 강남점 오설록이 

매장 인테리어를 리뉴얼한 모양이에요~


2층 카페도 잠깐 구경했는데, 

그 포스팅을 다음편에 올릴께요~!

(인테리어가 완전 취향저격)




그리고 제가 선물받은 제품은 

그린티 롤케익(화이트)였는데, 

음료, 혹은 다른 케익류로 

변경이 가능했어요~


(단, 오설록 제품, 즉 차세트나 

화장품 등의 상품으론 변경불가.)


그래서 저는 녹차맛이 좀 더 진할 것 같은 

그린으로 변경해서 받아왔어요!





그리고 받을 때 제품을 냉동고에서 

꺼내주던데 그 부분이 좀 의외였고,

1시간 이상 실온에서 해동한 뒤 

먹으라고 알려주었어요.


가격이 꽤 비싼 제품이라서 

냉동된 상태일 줄은 몰랐는데 

조콤 당황했네요..^^;;





패키지가 너무 고급스러워서 

취향저격! 


그리고 위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매직으로 쓴 G 12/22 라는 글씨가 보이는데 

G는 그린의 약자인 듯 하고, 

12/22은 제조일을 뜻하는 것이에요. 

-

처음엔 무려 20일 넘게 냉동실에 있던 걸

나에게 주다니... 하고 부르르 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유통기한은 

무려 6개월이었던..;;





다시 돌아가서 포장은 이렇게 꼼꼼하구요. 





-



지기구조도 아주 살뜰하게 

그리고 편리하게 되어있네요 - 





측면에 이런 디테일.. 

아주 좋구요! 





비닐을 떼면 곱디고운 크림이 똭!





사이즈가 궁금하신 분을 위해 

가로 사이즈를 재보았어요.


가로 사이즈 :: 16.5cm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서운하지도 않은 크기.





옆구리에 오픈스티커가 있어서 

이 부분을 잡고 굴리면 풀리는 구조에요.





드디어 그린티 롤케익이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어요! 





녹차가루(국산) :: 1.34%

총 내용량 400g :: (1180kcal) 

1조각  100g :: (295kcal)

유통기한 제조일로 부터 6개월까지


※ 계란, 우유, 밀, 돼지고기 함유

※ 이미 냉동된 바 있으니 해동 후 재냉동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칼로리는 한 조각에 295칼로리면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는 수치고, 

녹차 함유량도 평범한 편인 것 같아요~ 


다만 조금 놀라웠던 건 유통기한인데..

냉동의 위력에 다시금 놀랐네요.;;

하지만 주의사항에서 보시면 

구입하신 뒤 다시 재냉동시키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었어요. 

(빵이 더 퍽퍽해지지 않을까.. 예상됨.)





이제 얼른 먹어봐야겠죠.^^ 

함께 챙겨준 칼로 슥슥- 잘라봤어요! 


아이고 설레라~





두둥! 


예쁘게 잘려진 그린티 롤케익 그린~






자르면서 크림이 꽤나 꾸덕하니 진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기대를 품고 맛을 봤지요..





포크로 먹었는데.. 

크림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부득이하게 손으로.. 잡아봤습니다~;;


참고로 강남에서 일을 좀 보느라 

4시간 뒤에 집에 도착했고, 

냉장고에서 다시 4시간 보관한 뒤 

먹게 되었네요. 



충분한 시간동안 해동을 해서 그런지 

빵과 크림 모두 잘 녹아있었어요. 


그리고 썰었을 때 느껴졌던 

되직하고 꾸덕하기까지 했던 크림은 

정말 진했고 씁쓸한 녹차맛이 

은은히 나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빵과도 잘 어울리고, 단 맛도 강하지 않아서 

신랑과 저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역시나 냉동한 제품이라 빵이 살짝 

푸석하다는 점이에요. 


크림과 함께 먹으면 잘 못느끼는데...

빵 부분만 단독으로 먹으면 좀 푸석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것 같네요.



총평

사실 이 제품은 선물받은 교환권으로 구입한거라

 평가가 다소 객관적이지 않을지 몰라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다음에 2만원이라는 돈을 내고 재구매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다면 

저는 자주는 아니겠지만 가끔은 사먹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크림이 너무 맛있기도 했고, 

다른 브랜드의 롤케익 가격도 만만치 않기에 

이 정도 퀄리티에 이정도 가격이라면 

선물용으로도, 그리고 가끔 기분내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포스팅을 재밌게 보셨다면,

아래  클릭해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8-2 홍우빌딩 1-2층 | 오설록 티하우스 강남점
도움말 Daum 지도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히티틀러 2017.01.18 02:35 신고

    매장에서 직접 만든 제품이 아니라 완제품을 유통시키는 터라 빵이 퍽퍽한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차나 커피, 우유랑 같이 마시면 그 점이 많이 보완되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에는 '녹차맛'이 나는 제품은 우리나라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오설록은 그 중에서도 맛이 진하고 괜찮은 제품이 많은 거 같아요.
    가격만 좀 낮춰줬으면ㅠㅠ

    • BlogIcon CreativeDD 2017.01.18 10:25 신고

      완제품이라서 저도 좀 당황했어요.
      강남 본점에서도 이렇게 주니.. 다른 곳도 모두 이런 시스템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그래도 해동해서 먹어보니 맛은 좋아서 다행이었네요.
      가격적인 측면은 저도 넘 아쉬워요..
      작년에는 18000원이었던데.. 올해 10% 가격을
      더 올린 것 같더라구요~ㅠ

  3. BlogIcon pennpenn 2017.01.18 07:25 신고

    녹생의 오설록 롤 케익의
    비주얼만 봐도 정말 먹고 싶어 집니다.
    측면 디테일도 끝내주네요.

    날이 다소 풀리니 미세먼지가 귀찮게 하는군요.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1.18 10:27 신고

      확실히 비싼 제품이라 그런지 사진찍으면서도
      살짝 보람이 느껴졌던..ㅎㅎㅎ
      맛도 꽤 좋았으니 펜펜님도 기회되시면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넘 추워서 문제였는데, 이젠 미세먼지군요.ㅠ
      그래도 힘차게 즐거운 수요을 보내야겠습니다:-)

  4. BlogIcon 첼시♬ 2017.01.18 07:46 신고

    앗! ㅋㅋㅋ 저 한동안 여기 꽂혀서 깔별로(.....) 사먹은 적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저도 그 때 정가로 사먹지는 않았고 꽤 높은 할인율을 적용 받아서 구입했거든요.
    정가로 사먹으라면 약간 주저하게 되는... 그런 가격이긴 해요. ㅋㅋ

    녹차 크림 들어간 건 처음 보는데, 다음에 오설록 가면 저도 먹어보겠습니다. +_+

    • BlogIcon CreativeDD 2017.01.18 10:28 신고

      확실히 첼시님은 이미 이쪽으로 필꽃힌 적이 있으시군요!
      그나저나~ 할인율 적용받는 방법은 어떤게 있나요...?
      오설록 할인, 쿠폰 등등 키워드로 검색해봐도 마땅히 좋은 방법은 잘 안나오는 것 같아서..
      첼시님의 방법이 무척 궁금하네요^^

  5. BlogIcon 청춘일기 2017.01.18 08:29 신고

    저처럼 빵 문외한에게는 조금 비싸네요
    그래도 포실포실 맛있게 보이는게 비주얼이 아주 예쁩니다.^^
    근데 냉동제품이란거에 놀라고 유통기한이 6개월에 두 번 놀라네요@_@;;
    유통기한이 이렇게 긴건 방부제가 많이 들어간건 아닌지...아니면 냉동의 힘인가? 궁금하군요 ㅎㅎ

    • BlogIcon CreativeDD 2017.01.18 10:30 신고

      그쵸~ 저도 제돈주고 사먹었다면 아마 냉동실에서 꺼내는 모습보고
      괜찮다고 넣어두라고 .. 할뻔 했네요..ㅎㅎㅎ
      그래도 냉동 제품치곤 꽤 맛있게 잘 먹었어요!
      방부제는 아마도 좀 들어갔을 것 같고...
      냉동이다보니 더더욱 유통기한이 드라마틱해진 것 아닐까요?

  6.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1.18 09:51 신고

    다행히 기간안에 교환을 하셨군요
    전 거의 기한을 넘겨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
    가격이 생각보다는 만만치 않네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1.18 10:33 신고

      저도 기한 넘겨서 영화권 2장도 날리고... 그런 경험 많아요.ㅠ
      그래서 사실 제 돈주고는 이런 교환권을 잘 구입하지 않는 편인데..
      둘째언니가 분당에 오설록 매장있으니 찾아먹으라고 보내줬네요..
      그런데 그 매장에선 교환이 안된다는게 함정이었죠.^^;;;
      그래도 제때 교환해서 참 다행이었어요~

  7. BlogIcon LEEWJ 2017.01.18 10:14 신고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 파리바게뜨같은 빵집의 롤케익보다는 고급지다는 느낌이 드네요. 다만 역시 가격이 비싸니 선뜻 구매의사가 생기지 않는점이 ㅠㅠ

    • BlogIcon CreativeDD 2017.01.18 10:34 신고

      요즘 파리바게트 롤케익도 12000원정도 하고 그런 걸로 아는데,
      도지마롤이나 백화점에 입점된 브랜드 롤케익은
      18,000원 20,000원 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친화적인 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ㅠ

  8. 2017.01.18 11:51

    비밀댓글입니다

  9. BlogIcon peterjun 2017.01.18 12:40 신고

    사진만 봐도 설레임이 생기네요. ^^
    작년에 차를 구입하기 위해 강남점 오설록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상당히 깔끔하고 좋았는데, 인테리어를 또 리뉴얼 했나보군요.
    어떻게 바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10. BlogIcon PinkWink 2017.01.18 13:46 신고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11. BlogIcon GeniusJW 2017.01.18 14:30 신고

    ㅎㅎ~ 롤케익도 녹차맛이군요!!
    전 어제 수사(Soosa)에서 녹차맛 아이스크림을
    열정적으로 흡입하고 왔습니다~

  12. BlogIcon 문하리 2017.01.18 14:30 신고

    녹차시트에 녹차크림이라니... 완전 최고에요ㅠㅠ

  13. BlogIcon 밓쿠티 2017.01.18 22:12 신고

    저도 Creative DD님과 비슷한 의견이라서 후기 재밌게 봤어요^^오설록 롤케이크는 냉동 상태로 들여오는거라 포장할 경우에는 냉동고에서 바로 꺼내서 주더라구요....ㅠㅠ그래서 빵이 푸석하고 그런건 아쉽지만 그래도 녹차맛이 진해서 맛은 괜찮죠 ㅋㅋㅋㅋ사진에 있는 그린티 토르테?라는 케이크는 처음 보는데 저것도 맛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

  14. BlogIcon LAZEEN 2017.01.19 06:18 신고

    오설록 롤케익 교환권이 있으셨다니 좋은 선물을 받으셨네요^^ 백화점에선 안된다니 몰랐습니다. 저도 오설록 티하우스 강남점에 가본적이 있는데 인테리어가 바뀌었다니 궁금해지네요. 오셜록 롤케익은 냉동치고 너므 비싼감이 있다는 생각을 해봐요 ㅠ 참 마케팅을 고급스럽게 잘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고급화 전략을 너무 잘 하더라고요^^ㅎㅎ처음엔 무려 20일 넘게 냉동실에 있던 걸
    나에게 주다니... 하고 부르르 했지만 이라는 말씀에 순간의 분노감이 느껴집니다. CreativeDD 님의 상세한 포스팅덕에 뭔가 제가 다 먹어본 느낌이 드네요^^~

  15. BlogIcon sword 2017.01.19 07:56 신고

    헉헉 이거 제가 좋아하는것중 하나입니다 ㅋㅋㅋ

    차가운 녹차아이스크림을 선호하긴 하지만
    할머니께서 롤케잌을 좋아하셨어서 가끔 샀던거예욤
    오설록 녹차는 사랑입니다 +_+

  16. BlogIcon 카멜리온 2017.01.19 13:49 신고

    일반 빵집들도 중형규모 이상만 되면 제과류 중 많은 제품들을 냉동으로 보관하죠. 공장이 따로 있는 곳이라면 웬만하면 다 냉동일 가능성이 큽니다. ㅠㅠ 빵은 냉동했던거 해동해서 팔면 맛없지만 제과류는 원래 오랫동안 팔 수 있는데다가 숙성되는 며칠간은 더 맛있어져서 그렇죠... 그렇지만 조금이라도 해동이 덜 된 냉동상태 제품을 사는건 소비자로서는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17. BlogIcon 베짱이 2017.01.19 17:23 신고

    줄자와 깔끔한 커팅.
    선물용으로 좋을 거 같아요.
    가끔 선물용으로 케익을 사러 제과점에 가면
    고구마치즈나 그런걸 사는데..

    녹차도 좋을거 같아요.

  18. BlogIcon ageratum 2017.01.19 23:08 신고

    녹차맛은 진해서 정말 좋을거 같은데..
    그래도 냉동했던거라 빵 질감이 참 아쉬울거 같네요..ㅠㅠ

  19. 저요!! 제가 녹차 덕후입니다.
    우왕... 너무 먹고 싶어지는 비쥬얼이에용
    얼려도 맛있을것 도 같구..그냥 먹어도 맛잇을 것 같구..먹고싶어용

  20. BlogIcon 좀좀이 2017.01.20 05:36 신고

    오설록 롤케익 교환권을 백화점 내에 입점한 브랜드에서는 사용할 수 없나보군요. 5일 남기고 사용하셨다니 아슬아슬하셨는데요? 하마터면 그냥 날리실 뻔 하셨군요 ㅎㅎ
    포장지 디자인 참 예뻐요. 은은하고 고급진데요? 저것만 잘라서 책갈피처럼 사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롤케익 외면은 압박붕대 같아요. 압박붕대 돌돌 감아놓은 모양 같아서 왠지 아주 얇게 펼쳐질 거 같아요. 녹차 크림에서 진한 녹차맛이 났군요. 은은하게 퍼지는 씁쓸한 녹차맛과 빵의 조합...상당히 멋져요! 냉동한 빵이라 살짝 푸석한 느낌이 있다지만 크림과 같이 먹으면 크림 덕분에 그 느낌은 많이 중화되겠어요. 빵만 갉아먹지 않으면 되겠군요^^

  21. BlogIcon 린냥 2017.01.27 22:55 신고

    뷰들뷰들... 오설록 롤케이크 공장에서 찍어내나봅니다.
    많이 아쉽네요 ㅠㅠ.. 물론 케이크같은 경우는 보관을 좀 길게하는 편이긴하지만 ... 보통은 냉동에서 꺼내서 바로 주는 경우갘ㅋㅋㅋ 없는데 말입니다.. 기분이 좀 안좋네요ㅠ.ㅠ
    처음엔 오설록 롤케이크??!! 먹어봐야하나 싶었는데 가격대도 좀 나가고 퍼석퍼석하다니 ㅠㅠ 피해야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