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

유정해장국 > 돌산도 신기항으로 > 금오도 가는 배 

드라이브 > 비렁길 3코스 > 다시 여수 > 처갓집 식당 

향일암 > 돌산공원 야경 > 이순신버거 




아직 출발 15분정도 남겨둔 상태라 

자리는 많이 남아있었어요. 





아, 그리고 이렇게 뒤로 후진해서  

차를 넣으시려고 하는 분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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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해서 안에서 u턴하는 구조라..

안내원 아저씨께서 다시 차 돌리라고..;;




선박표지판이 있길래 

찍어보았는데요. 


여객 정원이 650명이나 

되는.. 꽤 큼직한 배였어요. 




다시 차돌려서 입장하시는..ㅎㅎ





한적한 배안.. 

-

확실히 1월 말은 여수여행의 

비수기철이 맞는 모양이에요. 





그래도 덕분에 저는 룰루랄라~ 


신나게 자리잡고 사진을 마음껏 찍었어요. 


아무것도 걸리는 것 없이 

망망대해 위의 화태대교도 찍어보고요. 





2층은 여객실이 있는데 

따뜻한 방바닥 구조!





가족들은 먼저 들어가서 

쉬고 있는데.. 저만 여기저기 

열심히 쏘다니고..ㅎㅎ





따뜻한 봄 날씨였다면.. 

15분간의 짦은 이동거리인 만큼 

이런 자리에 앉아 바다풍경을 

마음껏 보았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번에는 배 뒤로 이동..




"새우깡을 찾고 있니..?"


갈매기들이 배 주위를 빙빙 돌고 있었어요.

하지만 제 손에는 새우깡이 없었죠..ㅎ





-



반짝반짝 예쁜 바다와 여수의 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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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끝에서 위를 올려다보니 

3층도 보이길래 한번 올라가봤어요!~





음.. 조타실은 당연한 건데.. 

샤워실까지 겸비하고 있다니..! 


장거리 이동시 선장님의 피로회복 및 

품위유지를 위한 시설일까요..?ㅎ





샤워실 오른편으로 이런 공간도 있었는데. 

저기 파란 구조물에서 엄청난 

엔진소리? 같은게 들려서 

3층에서는 오래 있기 힘들었어요. 





구경을 마치고 돌아와보니.. 

초콜렛은 다 털렸... 

양갱도 하나 사라졌고...


비렁길 걷다가 힘들 때 하나씩 

꺼내먹어야 할 식량을...

햄버거씨가 다 먹어치우고 

뻗어있었어요..!! 


에고고.. 그래도 혼자서 운전하느라 애써준

 신랑을 위해 제 잠바를 덥어주고..

남은 초콜렛은 제 입으로 쏙...ㅎㅎㅎ





오잉??


벌써 도착인건가..?




이제 곧 도착한다는 방송이 나오자 

배는 이미 혀를 내밀고.. 


사람들은 차로 이동하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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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금오도구나...!





예쁜 에매랄드 빛 바다 - 





드디어 

금오도 여천여객터미널에

 도착했네요~!!





차로 빠져나가니 

단 몇 분만에 텅 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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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여객터미널 안에 들어가 

매표소 옆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도 얻고, 전체 루트에 대한 

설명도 들었는데요~ 

-

금오도에 도착했다는 사실만으로 

너무 들뜬 나머지 내부사진을 못 찍었어요. 


돌아오는 길에 찍으면 되겠지..

생각했으나.. 그건 천하태평..안일하기 

짝이없는 생각이었죠..;;





그래도 핵심은 바로 ▲요 사진▲


차를 가지고 왔다는 점과 

3~4시간 뒤에 돌아가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서 짜주신 3코스 루트입니다. 


우선 차로 여천여객선터미널(노란별)에서 

빨간 점선을 따라 직포로 갑니다. 

직포항에 주차하고 3코스 산행을 시작하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학동까지 가지말고 

비렁다리를 너머 왼쪽길로 돌아오라는 것!!

-

이렇게 하면 볼거리는 놓치지 않으면서도 

차가 있는 곳까지 금새 돌아오는 

효율적인 코스가 완성됩니다!! 

(넉넉히 2시간 30분이내로 돌아옴)



다음 이야기는 직포로 가는길에 

마주친 아름다운 풍경들로 이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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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남면 유송리 | 여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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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꿀팁걸 2017.02.25 03:10 신고

    바다가 주는 느낌은 언제봐도 참 좋은것같아요. 사진만봐도 마음이 뻥 뚫려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2.25 09:43 신고

      저도 이때 받았던 느낌과 기억을 간직하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정리해두고 다시봐도.. 정말 좋아요..! ^^

  2. BlogIcon 라오니스 2017.02.25 08:44 신고

    관광안내소에서 친절하게 설명 해주셨군요 ...
    금오도하면 걸어서만 다녀야 하는 줄 알았는데 ..
    차로 다닐 수 있는것도 .. 즐거운 시간이겠습니다 ..
    햄버거씨가 많이 피곤하셨나봅니다 .. ^^

    • BlogIcon CreativeDD 2017.02.25 09:41 신고

      걷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부러라도
      배낭 하나 매시고 금오도에서 1~2박 숙박까지 하시면서
      5코스 모스 섭렵하시기도 하던데..
      저희는 그정도 깜냥이 되지 못해서 가장 인기있다는
      3코스만 집중공략하기로 했어요~
      -
      근데.. 배 안 방바닥에 무척 따뜻하더라구요.
      저도 눕고싶었는데.. 사진찍고 늦게 들어와서..^^;;

  3.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2.25 09:01 신고

    작년 봄 제가 청산도 갔을때 타고 간배가 딱 요정도
    규모였던것 같네요
    배 타 본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2.25 09:39 신고

      작년에 청산도에 다녀오셨었군요.
      청산도.. 이름이 너무 근사해서 어디에 있는
      섬인지..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4. BlogIcon 애리놀다~♡ 2017.02.25 10:27 신고

    이제 본격적으로 버렁길 공략에 들어가는 건가요?
    햄버거씨는 맛있는 것 드셔서 그런지 아주 편안해 보이세요. ㅎㅎㅎ
    운전하느라고 피곤하셨으니 버렁길을 위한 몸의 준비를 하는 지혜.
    멋진 산행하셨겠어요. ^^*

  5. BlogIcon 청춘일기 2017.02.25 13:05 신고

    배가 순식간에 도착했네요 사진찍고 둘러보느라 더 금방 지났을거같아요 ㅎㅎ
    차 들어가는거보니 생각보다 배도 크고
    마지막에 자세한 지도설명과 볼펜으로 열심히 체크하신게 역시 꼼꼼히 계획하고 가셨구나 생각이 듭니다( ^∆^)乃

  6. BlogIcon 슬_ 2017.02.25 13:20 신고

    바다에 빛이 반사되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차를 타고 배를 타면 너무 신나더라구요ㅎㅎㅎ
    시원한 사진 잘 봤습니다^0^

  7. BlogIcon 줌마토깽 2017.02.25 13:57 신고

    여수바다가
    이렇게 애머랄드빛으로
    예뻤나요?진짜 장난아니네요
    화태대교도
    진짜 멋있어보이구요
    사진보고있노라니
    급여행떠나고 싶네요ㅎ

  8. BlogIcon 좀좀이 2017.02.25 16:09 신고

    1월말은 해안가가 좀 많이 춥죠 ㅋㅋ 확실히 비수기인 것이 티가 나네요. 성수기였다면 저 객실에 자리가 하나도 없었을텐데요. 남편분께서 creativedd님께서 배 구경하시는 동안 간식 홀라당 까드셨군요. 정말 피곤하셨나봐요. ㅎㅎ 작은 섬안에 등산로도 있군요. 저 등산로 타고 다니는 것도 꽤 재미있겠어요^^ 그런데 등산로까지 다 가보고 하려면 시간 엄청 걸리겠군요 ㅋㅋ;;

  9. BlogIcon GeniusJW 2017.02.25 18:46 신고

    ㅎㅎ~
    여수여행 볼 거리가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요.
    배에 차를 싣고 가서, 더 편안하게 여행하신 것 같아요~~

  10. BlogIcon LAZEEN 2017.02.25 21:49 신고

    새우깡을 찾고 있는 갈매기 정말 사진이 참 귀엽네요. 아주 어릴때 배에서 새우깡을 들고있으면 갈매기들이 와서 먹고가는게 재미있으면서도 손을 물까봐 무서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배에 차를 싣고 가시며 여행을 가시다니 정말 CreativeDD님은 정말 멋진 여행블로거 같습니다. 샤워실까지 있다니 참 신기하네요^^

  11. BlogIcon peterjun 2017.02.25 22:53 신고

    배를 좀 무서워하는 편인데.. 요정도 시간이면 얼마든지 즐길 수 있어요. ㅎㅎ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한적한 것도 나름 매력인 것 같아요. ^^

  12. BlogIcon liontamer 2017.02.25 23:06 신고

    갈매기 사진 너무 맘에 들어요! 그리고 바다랑 하늘 사진 보니 이번주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에요!!!
    햄버거님(ㅋㅋ) 귀여우세요!!!

  13. BlogIcon 블라 블라 2017.02.26 18:51 신고

    아! 여수 여행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차없는 뚜벅이에게는 머나먼 곳이네요 ㅠ

  14.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7.02.27 12:46 신고

    5코스까지 있다니...
    생각보다 꽤 큰섬인가봐요?
    배타고 섬에 들어가는 모습보니 바다가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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