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매드데이에 대표메뉴를 맛보다. #올리브 슈림프 카슈엘라 #갈릭 스노잉 피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의날 '매드데이'

라는 이벤트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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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웃님의 포스팅을 보면서  

매드포갈릭의 소식받기를 신청했는데 

매드데이 이벤트가 날아와서 

오랜만에 신랑과 외식도 할겸...

겸사겸사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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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데이 이벤트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펼치기를 클릭하세요.)

갈릭스노잉피자가 대표메뉴라고들 해서..

고민끝에 이 메뉴로 주문했던..ㅎ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 사진에 강하게 혹했네요..ㅎㅎ;;

사용약관도 자세히 확인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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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가까운 서현점으로 왔는데.. 

6시 15분쯤 도착하니 대기없이 바로 

들어올 수 있었어요.

메뉴와 가격정보는 사이트에 

잘 나와있으니 하단 링크를 참조하시구요. 

매드포갈릭 메뉴페이지

혜택을 받으려면 메인메뉴를 

하나 주문해야 했는데.. 후기를 찾아보니 

국물이 자작한 신박한 파스타를 

추천한 글을 보고 그걸로 주문했어요. 

주문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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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Ocean Soup Pasta : 22,800원

Garlic Snowing Pizza : 22,800원  8,000원

Olive Shrimp Cazuela : 22,200원  8,000원

그게 바로 맨 윗줄의 

프레시 오션 수프 파스타에요.

나머지는 매드데이 이벤트 

대상 메뉴들 중 대중적이고 인기있는 

메뉴들로 골라봤어요. 

올리브 쉬림프 카슈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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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과 올리브가 듬뿍 들어간 

지중해풍 소스에 푸짐한 새우를 껍질째 

매콤하게 조리한 슈림프 카슈엘라

마늘과 올리브오일의 

고소한 냄새가 한 가득 풍겨오고..  

통통하게 여문 새우살이 

어서 맛을 보라고.. ㅎㅎㅎ;;;

물티슈도 2장 같이 나와서 손 닦고, 

 바삭하게 구워진 바게트 위에 

야무지게 올려서 한입 가득 넣으니..

오.. 이거 지중해 스타일 맞구나!! 

올리브 오일소스는 간간해서 

빵을 찍어 먹으니 더욱 맛있었구요. 

새우는 껍질째로 먹어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어서  

입에서 겉돌기는 했지만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었어요. 

갈릭 스노잉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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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소스에 새우, 파인애플, 

고소한 튀긴 마늘이 어우러진 

매드포갈릭 대표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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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피자의 M사이즈 정도였고, 

도우는 아주 얇은 씬 피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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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가져다 주시는 분이 

치즈 뿌려드릴까요? 라고 말하면, 

 "네~ 많이 뿌려주세요!" 

라고 답하면 됩니다..ㅎㅎ 

피클과 갈릭 후레이크 

추가요청 한 것.

프레시 오션 스프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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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조개의 시원한 맛이 

신선한 해산물과 어우러진 파스타

이렇게 국물이 자작한 파스타는 처음이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이 듬뿍 들어있어서 

첫인상이 엄청 좋았어요. 

국물맛.. 깔끔하면서도 살짝 얼큰해요. 

기름이 둥-둥- 떠서 엄청 오일리하지 않을까..

걱정하실 필요 전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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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이 한국 브랜드이다보니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 시켰구나..싶었고 

내가 해물탕을 주문한건지 파스타를 주문한건지.. 

조금 아리송하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완전 대만족이었네요!

꼬리만 남은 칵테일 새우가 6-7개정도 

들어있었고, 모시조개도 듬뿍 

조그만 쭈꾸미도 부드럽고 연해서 

모든것이 좋았던..!

언뜻 보면 갈릭 스노잉 피자는 

별거 없어 보이지만, 

안에 파인애플과 노릇노릇

튀긴 통마늘..(이게 또 맛있음..ㅜ)

그리고 알새우도 여러개 올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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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감도 좋고, 재료들간의 조합도

매력적이여서 신랑이 폭풍흡입을 했던..^^

이 사진은 나올 때 찍은 사진인데요. 

매드데이라서 그런서 대기실이 

손님들로 금새- 가득찼더라구요. 

총평

오션 스프 파스타는 집에서 해먹고 싶을 

정도로 여운이 남는 맛이었어요.  

국물이 자작한데, 면의 식감도 좋고 

간도 적절하게 배어있어서 면은 면대로

 국물은 국물대로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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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스노잉피자는 대표메뉴다웠고,  

쉬림프 카슈엘라도 맛있었는데 

솔직히 할인 전 가격으로 먹었다면 

양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았을 것 같아요.  

그래도 주문한 메뉴가 입맛에 잘 맞아서 

앞으로도 종종 이벤트 소식을 

기다리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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