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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칸쿤

[칸쿤 가볼만한 곳] 태양의 서커스 <라 호야> 디너 & 샴페인 패키지 후기

by CreativeDD 2016.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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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쿤 가볼만한 곳 

 태양의 서커스 <라 호야> 


오늘은 칸쿤 신행중에 다녀온 

태양의 서커스 공연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해요,

-

칸쿤 다녀오신 분들 중 대부분이 

선택하는 대중적인 코스는 아니지만, 

또 아는 사람들은 다들 아는.

그런 코스라는 생각이 들어요~

-

저희는 신행전 미리 알고

준비한 케이스는 아니었구요,

여행 3~4일차쯤..리조트에만 있기에는

몸이 너무 간질간질해서,

신랑의 구글질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답니다.

-

바로 다음날 티켓을 구하느라

정식 사이트가 아닌 중고티켓을 거래하는

앱을 통해서 좀 싸게 티켓을 구했는데요,

-

좌석은 총 4개의 종류가 있어요.

저희는 2번, 저녁식사와 샴페인을 마시며

쇼를 보는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1. VIP PACKAGE

 공연 1시간 15분 전 입장

 2. DINNER, SHOW & CHAMPAGNE

 공연 1시간 전 입장

 3. PREMIUM DRINKS & TAPAS

 공연 45분 전 입장

 4. SHOW ONLY

 공연 30분 전 입장


자세한 가격 정보는

아래 정식사이트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s://www.cirquedusoleil.com/joya#tickets



이곳은 라이슬라 쇼핑센터이구요

공연장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곳이에요~!



중간에 잠들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약 45분~1시간정도 버스로 이동한 것 같아요,



여기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저희도 인증샷 찰칵!!



인테리어를 너무 잘해놔서

정말 새로운 세계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 길을 따라서 쭈욱 들어갑니다.



중간에 이런 바도 있구요,

근데 저희는 이미 좀 늦어서 서둘러

안으로 들어갔어요~



입장권 제시하고 난 후 부터

이 분에게 에스코트를 받았어요~

-

움직이는 동작 하나하나, 표정까지

이미 공연이 시작된 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친절하게 문을 열어주시며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안내해주는

초록 팅카벨언니, ㅎㅎ



조명을 정말 너무 예쁘게 사용한 것

같아서 감동~~



역시 저희가 좀 늦은 듯해요

디너 좌석이 거의 다 차있더라구요~

뒤쪽에 작은 조명들이 있는 빈 좌석들이

3번, 4번 좌석이에요~



기다렸다는 듯이

금새 식사가 나왔어요~~



본 공연에 앞서 즐거운 저녁식사를 위한 

밴드공연이 시작되었구요,



<라 호야>에서 호야는 '보석'을 의미해요,

그리고 이곳의 무대장치, 저녁메뉴 하나하나까지

모두 이 공연의 내용과 연결이 되어있답니다.

그래서 메뉴가 나올 때마나

공연의 실마리를 하나씩 받는 듯한

경험도 너무 이색적이었어요!



메인메뉴는 소고기와 연어중

고를 수 있어서 각각 하나씩 선택~!




메르시에 샴페인도 함께 즐길 수 있구요,

오른쪽에 놓인 나무도 먹는 거에요,

소품인줄 알았는데....

아래는 빵, 윗 부분은 과자였어요~!



나무 화분 아래에 놓인 빵.

스테이크가 역시 제 입맛에는 짜요.

그래서 빵이랑 같이 먹었어요~



왠 책을 주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열어보고서 완전 감동!!



이 공연을 보시면

이 책의 의미와, 4가지 디져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실 수 있답니다.

-

제가 다 이야기 해버리면 스포일러가 되니깐.

우선 여기까지만 말씀드릴께요~!



공연 오른편에서도 작은 무대가

마련되어 있구요,

공연 중에 연기자들이 좌석 가까이로 와서

더욱 생생한 공연을 볼 수 있었어요!

-

참고로 본 공연 시작전까지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

게다가

본 공연 중에도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는

사진은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동영상은 촬영불가)



칸쿤 태양의 서커스<라 호야>는

기존의 공연에만 중심을 둔

태양의 서커스 프로그램과는 달리

"An Intimate Theatrical Culinary Experience"

을 모토로 새로운 형식을 취하고 있어요,

-

극장에서 즐기는 친밀한 Culinary(요리 전반의) 경험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

어찌보면 평범한 디너쇼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름다운 조명과, 프로페셔널한 스텝들.

쇼에 와준 고객들을 위한 세심한 디테일들이

모여 완성도 높은 공연,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내지 않았나

생각해요~

-

디너는 칸쿤의 리조트들이

 대부분 올인클루시브라는 점에서

꼭 선택할 사항은 아닌 것 같구요~

3번 4번 코스도

가성비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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