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24  


드디어 제주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고, 그 첫 일정은 성산일출봉이었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을 보러 갈까도 했지만, 돌아가는 비행기 시간이 저녁 8시 30분인지라, 그때까지의 체력을 위해서 새벽기상은 쿨하게 포기 - ㅎㅎ 그래도 얼추 8시쯤 일어나서 아침먹고 성산일출봉엔 9시쯤 도착한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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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성산일출봉을 멀리서 봤을 때, 평평한 평지에 불쑥 솟아오른 형태라 정상까지 오르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릴 것 같았어요. 아버님께서는 정상에 오르려면 2시간은 걸리겠다며... 어머님 허리가 좀 아픈상황이라 등반은 패스하자고 하셨어요. 그래서 포기할까 했는데... 너무 아쉬워서 제가 검색을 했더니 왕복 소요시간이 50분이라는 거에요!! 믿기 어려웠지만 검색할수록 그게 사실이라는데 무게가 실렸고 결국 저희는 오전에 어머님 컨디션에 맞춰서 살금살금 올라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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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입장시간은 일출 1시간전에서 일몰시까지입니다.( 입장시간보다 더 일찍 오면 매표소에 직원이 없기때문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는 말도 있던데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





매표소에는 티켓을 사기위해 신랑이 뛰어갔고, 저와 부모님은 주변탐방을 했어요, 던킨도넛, 카페베네, 세븐일레븐 등.. 간단히 이곳에서 아침을 때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입구 상가 뒷편으로 성산일출봉이 늠름하게 버티고 있네요 - !! 유네스코 3관광, 세계7대 자연경관이라는 안내문구도 눈에 들어오고요~!!





입구에 모여있는 사람들은.. 역시나 중국관광객^^;; 일행들을 기다리고 있나봐요,





입장료는 1인당 2,000원. 유네스코 3관왕에 세계7대경관치고는 너무 저렴한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중국관광지는 별거없어도 1~2만원 넘는 곳이 허다한데.. 그에 비하면 이건 거의 자선사업 수준이에요. 지난 5월, 북경과 서안에 가서 관광지 입장료로 경비의 대부분을 털렸거든요. 반면 이곳에 놀러온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여유로운 미소를 보니, 왠지 더 억울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억울한 생각은 접어두고, 등반을 시작합니다~ 초입부분은 이렇게 완만해서 사진찍으면서 올라가기 참 좋아요!





이 곳도 결국 오름이기 때문에(단단한 바위산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수시로 오르내리면 지형이 훼손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등산로가 잘 닦여있는 것이지요. 꽤 넓은 폭에 우측통행도 어느정도 잘 지켜지고 있어서 오르는 길이 나름 쾌적했어요.





어느정도 오르다보니 왼편으로 우도가 보입니다. 저쪽으로도 탐방로가 있어요 ( 저희는 하산길에 들렸는데, 너무 좋았어요!! 이쪽 코스도 꼭 가보세요-!! )





살짝 줌을 당겨서 한컷 - !





길을 가다보니, 공사 안내문이 있더라구요. 탐방로 다양화 사업을 한다고 하네요.





갈림길이 나왔어요. 왼쪽으로 등산길이라는 표지판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아무 표지판도 없었어요. 살짝 갸웃거리다가 등산길로 올라갔습니다! ( 센스있는 분들은 예상하셨겠지만 오른쪽 길은 하산길이에요.)





아침 9시가 조금 넘었는데. 해는 벌써 성산일출봉 위로 올라섰네요.





어제밤 남은 포도 한송이와 생수 2병을 가지고 열심히 올라갑니다!





중턱쯤 오르니, 제법 멀리까지 보여요 -






그리고 길목 중간에 이런 안내표지판이 있었어요.  그런데 등경돌에 무슨 전설이 깃들었는지는 알려주지 않네요-_-;;


등경돌은 전설이 깃든 바위이므로 관람에 지장을 주는행위는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안내사항에서 말하는 등경돌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성산일출봉 등반로 주변에는 수직으로 뾰족하게 서있는 바위들을 볼 수 있는데, 등경돌도 그중 하나이다. 성산일출봉에 화산활동이 발행할 당시 화산체 주변에는 굳어지지 않는 많은 화산재가 가파른 사면을 형성하면서 쌓였다. 이 화산재층 위로 비가 내리면 빗물은 사면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화산재층을 침식시키며 점차 아래로 깊어진 지형을 형성하고 상대적으로 침식을 덜 받은 지층은 수직으로 서 있는 형태로 남게 되었다. 따라서 등경돌 바위를 비롯한 수직으로 서있는 바위들이 탐방로 주변에 남겨지게 되었다.





아래 사진은 좀 더 올라가서 바라본 등경돌의 모습이에요. 이곳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꽤나 많더라는~





아래는 또 다른 기암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바로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허리가 좀 아프신 어머님을 모시고 천천히 올라갔는데도 약 35분만에 정상에 올랐어요!  




보통 젋은사람이라면, 왕복 50분 소요가 충분히 납득이 가는 상황-! 생각보다 높은 곳이 아니었어요~











반대편을 돌아보니, 분화구가 한눈에 들어왔어요. 모두들 "우 - 와 -- !! " 하면서 동그란 토끼눈이 되었어요!!


"올라오길 참 잘했다~"


아버님께서 한마디하시고, 어머님께서도 꽤나 뿌듯해하시고. 이쪽 저쪽에서 양손 번쩍 들어올리고 인증샷도 많이 찍었답니다.ㅎㅎ









분화구 방향으로 넓은 계단이 있어서, 편안하게 쉬면서 감상하기에 참 좋았어요.





함께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지고 올라온 포도와 물을 마셨어요 - ㅎ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음료외의 음식물은 반입불가라고 하네요.;; 몰랐는데 어쩌다보니 포도 한송이를 불법반입하게 되었다는..ㅠ 그래도 껍질과 씨는 비닐에 담아서 가지고 내려왔으니 괜찮겠지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하산길 이정표를 따라서 이동했어요.





이곳에 조그만 경비실(?)같은게 있네요. 궁금해서 슬쩍 봤는데 안에 사람은 없었어요. ㅎ





아쉬우니까 몇 컷 추가 - 









하산길은 이렇게 뱀처럼 구불구불해요.  내려다보는데 살짝 아찔했어요 - ㅎㅎ





내려가는 길에도 신기한 돌들이 있어서 지루하지가 않아요.






무당벌레 친구도 있고요.





초반에 마주쳤던 갈림길에 도착했어요-! 내려가는 방향으로 이정표가 있었네요 ㅎ









어느새 해는 더 높이 떠올랐고, 저희는 아까 보았던 우도방향의 탐방로로 내려가보기로 했어요.





그 방향으로 내려가보니 또다른 성산일출봉을 감상할 수가 있었어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아래 해변가에 있는 집은 '해녀의 집'이라고, 해녀들이 잡은 신선한 해산물들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그런데 왠지 몹시 비쌀 것만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ㅎㅎ) 









저 밑으로 내려가볼까도 했는데. 어머님 허리를 생각해서.. 그리고 천천히 이동하다보니 시간도 꽤 흘러서 저희는 패스했어요~





이렇게 언덕에서만 봐도 너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 !!




드디어 우도가 가장 가까이보이는 곳에 도착했어요. 그곳에는 우도에 관한 안내글이 있었어요.


우도 나들이 포스팅 : http://traveldd8.tistory.com/74


우도는 지표로 상승하던 마그마가 지하수를 만나 폭발을 일으켜 용화구를 만든 후 분석(일명 '송이')이 분출하고 용암이 흘러나와 만들어진 섬이다. '소(쇠)머리오름'으로 불리는 우도의 용화구는 화산재가 비대칭적으로 쌓여 말발굽 모양을 하고 있다. 우도 서쪽 해안의 얕은 바다에서 홍조류가 구르며 만들어진 홍조단괴 백사장은 그 희귀성 때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성산일출봉에서 우도의 생성배경 뿐 아니라 서빈백사에 대한 정보까지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어서 좋은 공부가 되었어요.^^





이제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갑니다.










이렇게 천천히 성산일출봉을 즐기고 내려오니 시간은 11시를 향해가고 있었어요. 저희가 티켓팅을 9시 11분에 한 것으로 봤을 때,  1시간 45분이 흐른 것 같아요. 저희는 허리가 살짝 아프신 어머님을 모시고 살랑살랑 다녀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간이 더 걸린 것 같고요. 그리고 우도방향으로 나있는 탐방로에 다녀와서 약 30분정도 더 소요된 것 같아요.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성산일출봉은 건장한 성인이라면 50분이면 충분히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는 곳인데, 중간 중간 사진도 느긋하게 찍고, 우도방향 탐방로도 걷다보면 약 1시간 15분정도는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멀리서 바라만 봐도 신기하기 때문에 굳이 올라갈 필요있겠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저도 그런 생각이 조금 있었구요. 그런데 막상 올라가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안올라갔으면 너무 아쉬울 뻔 했어요~ 비록 일출은 아니었지만, 맑고 깨끗한 날에 성산일출봉에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곳의 일출과 일몰도 직접 제 눈으로 담아보고 싶은 작은 바람도 생겼고요! 여러분도 제주동편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멀리서만 보시지 마시고, 시간내서 꼭 성산일출봉에 올라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래 주요정보는 다시한번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입장시간]

일출 1시간전 ~ 일몰시

(일출시간이 6시 44분이라면 5시 44분부터 입장)


[소요시간]

정상 왕복시간 : 50분 ~ 1시간

우도방향 탐방로까지 : 약 1시간 15분


[입장료]

성인 : 2000원 

청소년,군인,어린이 : 1000원


*음료외 음식물반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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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AZEEN 2016.10.30 21:32 신고

    유네스코 3관광, 세계7대 자연경관 치고 2000원이란 가격은 정말 저렴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CreativeDD 님은 검색에 굉장히 능하신 것 같아요^^ 이렇게 50분이라는 것도 찾으시고 일전의 포스팅으로도 대체할 만한 식당들도 잘 찾아가시고 한것 보면요. 순간 안내판 위의 작은돌이 등경돌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ㅎㅎ 우와 몸이 편찮으신 어머님을 모시고 가는데도 얼마 안걸리는 시간이네요. 가는 길을 봐도 계단형식으로 너무 잘 되어있는게 오히려 올라가셔서 여러운동도 되시는게 낫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정상에서 바라본 너무나도 훌륭한 비경들이 감탄시가 절로 나오게 하게 됩니가. 제주동편으로 여행을 가게되면 저도 시간을 내서 꼭 성산일출봉에 올라가 CreativeDD 님께서 느꼈덛 멋진 감정들을 복사하고 싶네요.^^

    • BlogIcon CreativeDD 2016.10.31 23:05 신고

      ㅎㅎ 안내판 위에 돌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다시 보니 중앙에 떡하고 하나 떨어져있네요.
      어머님께서 좀 허리가 아프다고 하셔서 정상에 오르는 걸 패스할까도 싶었지만, 그래도 아침일찍 일어나셔서 먼저 몸을 풀어 놓으셔서 함께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어요^^
      다 어머님 덕분인 것 같아요!
      저도 가능만 하다면 라진님께 이때 느꼈던 감정들은 붙여넣기 해드리고 싶네요 :-)

  2. BlogIcon 밓쿠티 2016.10.31 09:44 신고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예쁘고 선명하게 잘 나왔네요 은근 제주에서 날이 좋은 날 여행가기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 BlogIcon CreativeDD 2016.10.31 23:06 신고

      맞아요. 어머님 아버님께서 좋을 일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신랑이랑 둘이서 갔을 때는 여행내내 흐렸는데.. 부모님 모시고 가니까 기상예보를 뒤집고 날씨가 맑았더라는...;; 정말 신기했어요^^

  3. BlogIcon Roynfruit 2016.10.31 10:28 신고

    우와, 진짜 아름답네요!
    아름다움에 비해 입장료는 정말 저렴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ㅠ
    중국 관광지의 입장료는 정말 너무 비싼 것 같아요ㅠㅠ

    • BlogIcon CreativeDD 2016.10.31 23:08 신고

      맞아요. 2천원은 정말 너무 한 것 같은데요;;
      탐방로 개발하면서 가격을 좀 올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
      그리고 진짜 중국관광지 가격 좀 낮춰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ㅎㅎ

  4.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6.10.31 12:54 신고

    여기 참 좋죠. 올라가기전에 웅장함에 놀라고 올라가서 눈아래 펼쳐진 장관에 놀라고...
    그리고 생각보다 높아서 땀도 많이 흘려서 놀라고 ㅋㅋㅋ

    • BlogIcon CreativeDD 2016.10.31 23:09 신고

      저희는 너무 지레 겁먹어서인지 생각보다 금방 올라가서 의아했답니다^^;;
      그리고 천천히 올라가서 그다지 땀도 많이 안났고요.ㅎㅎ 오래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여유롭게 꼼꼼히 둘러보고 와서 참 좋았던 것 같아요 :-)

  5. BlogIcon 청춘일기 2016.10.31 15:40 신고

    이야~ 찬란히 비치는 사진속 플레어가 성산일출봉의 후광처럼 보이네요 ㅎ
    제주도 필수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성산일출봉, 너무 멋지네요
    저는 무조건 올라가고 보는 스타일이라 힘들지도 않고 높다고도 생각안했는데 친구는 죽을려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위에서 보는 경치는 올라가는 고생에 비할 바가 아닌것 같아요
    덕분에 예전에 헉헉대며 올라갔던 생각나네요^^

    • BlogIcon CreativeDD 2016.10.31 23:11 신고

      정말 청춘일기님 말씀대로 제주 필수코스인 것 같아요!
      저도 생각보다는 높지않아서 그리고 어머님아버님과 함께 천천히 올라가서인지 별로 힘들지않고,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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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에 혹시라도 성산에서 살게 된다면 새벽운동 다니기에도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6. BlogIcon 애리놀다~♡ 2016.11.01 00:39 신고

    우와~! 속이 탁트이는 것이 다 멋있어요. 제주도는 그냥 그 자체가 화보입니다. ^^
    그런데 성산일출봉 이곳에도 관광객들이 정말 많네요.
    다른 나라 보면 자국민들 입장료보다 외국 관광객 입장료가 더 높은 경우도 많던데
    중국 입장료에 수준을 맞춰주는 것이 어떨지... 그럼 또 뭐라고 할라나??? ^^
    덕분에 멋진 제주도 잘 보고 갑니다. ^^*

    • BlogIcon CreativeDD 2016.11.02 14:52 신고

      저도 예상보다 관광객들이 많아서 좀 놀랐어요~
      그리고 정상에 오르니 탁트인 전경과 아름다운 제주도가 한눈에 보여서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입장료에 대해서는 좀 고민이 필요할 듯 싶은데요..
      앞으로 탐방로를 개발하면서 좀 더 적정한 수준으로 맞춰졌으면 좋을 것 같아요^^

  7. BlogIcon 좀좀이 2016.11.01 10:46 신고

    한 번은 올라가는데 2번 올라가라면 참 싫다는 성산일출봉이로군요. 저기 견학으로도 몇 번 가보고 수학여행으로도 가보고 나중에 가족들이랑 또 가보고 했어요. ㅎㅎ;
    우리나라도 외국인들에게는 요금을 조금 더 높게 받아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솔직히 중국은 완전 입장료 날강도인데요. ㅋㅋ;; 정상 사진 보니 예전 제주도 전설 아흔아홉골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http://zomzom.tistory.com/867
    어렸을 적 저기 분화구 주변 뾰족한 작은 것들이 진짜 99개인가 세보려다 포기한 기억이 났어요 ㅎㅎ

    • BlogIcon CreativeDD 2016.11.02 14:55 신고

      좀좀이님께서는 제주도에 사셔서 성산일출봉에 여러번 가셨군요~ㅎ
      전 제주도에 살아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기회만 된다면, 제주도에 1년정도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거든요~ (요즘 저와 같은 생각을 갖는 분들이 참 많다고 들었는데..^^;;)
      만약 성산쪽에서 살게된다면 일주일에 세번정도는 아침운동으로 성산일출봉에 오르내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근데 막상 이 근처에 살면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가려나요..??ㅎ

  8. BlogIcon peterjun 2016.11.01 21:45 신고

    와... .정말 멋집니다.
    성산일출봉은 제주여행을 거의 안해본분들께는 필수코스죠.
    언제 올라가도 감탄사가 나오는 그런 곳인 것 같아요.
    작년에 간 것까지 합치면 네 번 정도 갔는데... 이번에는 갈지 모르겠네요. ^^
    눈호강 실컷 하셨을 것 같아요. ^^

    • BlogIcon CreativeDD 2016.11.02 14:58 신고

      오 네번이나 방문하셨군요~
      전 제주여행이 이번이 5번째인데.. 이번에 처음 올라가봤어요^^;;;
      좀 부끄러워지려고 하네요~ㅎㅎ
      날씨가 좋아서 정말 눈호강 실컷했는데~
      첫 기억이 좋아서인지 다음번에는 일몰이나 일출을 보러 다시 올라가볼 생각입니다^^

  9. BlogIcon ageratum 2016.11.01 23:23 신고

    역시 언제나 봐도 예쁜곳이네요^^
    올라갔다 온 후에 스벅에서 커피한잔 하면 딱 좋더라구요^^

    • BlogIcon CreativeDD 2016.11.02 14:59 신고

      아게라텀님 말처럼 등산후 스벅에서 커피한잔 하면 아주 깔끔한 마무리가 될 것 같은데요~
      이 당시에는 다음 일정을 위해 바로 이동했는데.. 목이 좀 타더라구요^^

  10. BlogIcon 태양돌이 2016.11.02 22:04 신고

    풍경이 멋지네요.
    집사람이랑 연애하던 시절에 성산일출봉 올라갔던 생각이 납니다.
    풍경은 여전히 아름답네요. ㅎㅎ
    두 번째부터는 힘들어서 안올라가기로 했었습니다. ㅋㅋ

    • BlogIcon CreativeDD 2016.11.03 16:21 신고

      연애하던 시절이 떠오르셨다고 하시니 왠지 뿌듯한데요~?^^
      두번째부터는 패스하는 코스가 되었군요~
      전 일몰이나 일출 중 한번은 다시 올라가보고싶어요^^
      한번만 보면 왠지 정이없을 것 같기도 해서요~^^;;

  11. BlogIcon 루어낚시꾼 2016.11.03 13:09 신고

    가족들하고 놀러가면 좋겠네요 ㅎ 경치 좋습니다!

    • BlogIcon CreativeDD 2016.11.03 16:22 신고

      네~ 길이 잘 닦였어서 아이들도 잘 오르고
      어른분들 모시고 올라가기도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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