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

유정해장국 > 돌산도 신기항 > 금오도 가는 배 

드라이브 > 비렁길 3코스 1편비렁길 3코스 2편 

> 다시 여수 > 처갓집 식당 > 향일암 > 

돌산공원 야경 > 이순신버거 



이제 남은 목적지는 

매봉전망대와 출렁다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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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난코스가 예상되었는데..

의외로 초반에는 꽤 완만한 지대가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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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렁도사가 도 닦을 법한 바위라며 

아버님께서 사진으로 찍어두라셨어요..ㅎ




이 사진은 좀 올라와서 찍은 건데요..

점점 길이 거칠어지면서.. 

경사도 상당히 가팔라지더라구요.


그래서 이 사진 한짱 찍어놓고..

약 30분간.. 오로지 걷는데만 집중했어요.

혹시라도 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지거나 

하면 안되니까요.




그렇게 열심히 바닥만 보면서 

가뿐 숨을 내쉬며 올라가는데.. 

앞서 가시던 부모님께서 멈추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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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안쪽으로 아주 큰 바위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바위 상단을 보니 

자글자글한 이끼같은 식물이 있었는데.. 

아버님께서 그게 몸에 좋은 거라고..

TV에서 보셨다면서.. 탐내하셨어요.. 

하지만 워낙 높은 곳에 있어서 

어찌해볼 방법이 없었기에 

한참을 보시다가 아쉽게 이동~ㅎㅎ




정말 높고 가팔랐던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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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를 지나자 

곧 매봉전망대가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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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간 으쌰으쌰 열심히 올라왔던 터라 

더더욱 뿌듯하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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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망대 규모가 커서 좀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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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면으로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보이니 입이 딱 벌어지더라구요~ 




전망대 오른쪽편.



이건 왼편.



-



보트가 사진찍어달라고 하는 것 같아서 

못이기는 척 한 컷 찍어줬고요-ㅎ




최대한 클로즈업해서 찍은건데.

저희의 마지막 목적지인 

출렁다리가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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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하얀 부표들이 떠있는데.. 

저게 바로 굴 양식장이래요~

저런 맑은 바다에서 자란 굴은  

올마나 맛날까~ 한참을 바라봤네요..^^




아쉽지만 이제는 하산할 시간..




가는 길에도 예쁜 풍경들이 많아서..

자꾸만 발길을 붙잡더라구요~




완만한 듯 보이지만 꽤 가파른 하산길.




한 10분 좀 넘게 내려왔을까요?

직포마을 가는 길 안내판이 나왔어요!




그리고 다른쪽 길에는 

출렁다리 500m라는 표지판이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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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출렁다리에 흥미가 없었어요..

하지만 저는 이왕 여기 온 거.. 가보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우리는 출렁다리로..ㅎㅎ




산에서의 500m는.. 

확실히 만만하지 않더구요.

이때가 산행을 시작한지 약 1시간 40분쯤 

되었던 지라.. 슬슬 다리가 아파왔고..

-

평지이기를 바랬는데..

오르막길도 나오더라구요..ㅠ




괜히 왔나..싶은 생각이 

잠시 들던 찰나~




짜라란~ 

나타난 출렁다리!




-



이렇게보면 거리가 엄청 짧아보이잖아요?

근데 막상 지나려면 길게 느껴져요.




그리고 다리 중앙쯤엔 

유리로만 된 부분도 있어서 

아찔함이 배가되죠.. 

@ㅅ@


첨엔 뭐 별거 있겠어.. 유리 위에서 

태평하게 사진이나 찍어볼까~

하며 배짱좋게 갔는데...

벌벌거리면서 후퇴했어요..ㅎㅎ;;


생각보다 훨씬 더 흔들렸고.. 

바람도 많이 불고. 높이도 높더라구요.




끝이 보이지 않는.. 절벽..;;




오른쪽으로는 바다가 보여서 

그나마 덜 무섭기는 했지만.. 

사진찍으려고 가만히 서있다보니 

출렁거림이 훨씬 강하게 느껴져서...

순간 엄청 무서워지는..ㅎㅎ 

-

아마 사진찍으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꺼에요.




용감한 아버님께서 가장 먼저 

출렁다리 중앙에서 인증샷을 찍으셨고요..

나중에는 저와 어머님까지 모두 찍었는데..




신랑은.. 초지일관 꿋꿋이.. 

다리를 지키고 있었어요. ㅎㅎㅎ




그렇게 저희는 출렁다리를 건너지 않고, 

왔던 길을 다시 돌아왔는데요.. 

-

알고보니.. 출렁다리를 건너면 

직포마을로 가는 아주 가까운 길이 있었다는..

사실을.. 내려가고서야 알게 됩니다..ㅜ

(출렁다리 오기 전에 이정표를 본지라 

그 길만 있는 줄 착각을 했던거죠.)




그런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

열심히 오르내리기를 반복한 우리가족..




돌아와서 한박자 쉬어주고요..ㅎㅎ;;




이제는 정말 비렁길을 뒤로 하고 

마을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도.. 어쩜.. 

겨울 같지 않게, 낭만이 한 가득~




금새 마을이 보여서 제대로 왔구나~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찰나..!




차라리 이 간판을 못 봤다면.. 

우린 더 행복했을까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바다 구경도 더 많이하고 

좋은 공기 많이 마신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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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게 직포 선착장으로 걸어갔어요.




여기도 방풍이 한가득이었는데. 

연둣빛이 한가득이라 

마치 봄이 온 듯한 착각이 들었어요




-



길가에 핀 동백꽃에 

셔터를 자동발사하고 있는데.. 신랑이 

차를 가지고 오겠다며 파팟! 뛰어갔어요~

-

신랑 덕분에 꽃 구경도 실컷하고 

조금 덜 걷게 된 저와 부모님~




7-8분뒤 차를 도착했고.. 그렇게 

직포 > 비렁길 3코스는 마무리가 되었어요.


산행을 시작하고나서 정확히

2시간 30분 만에 마을로 돌아왔구요. 

저희는 중간에 간식도 먹고 쉬엄쉬엄 다녀서..

체력좋으신 분들은 2시간 이내로로 

충분히 가능한 코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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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다음 일정에 대해 의견차이가 

발생했는데요! 저는 여수 신기항으로 

돌아가서 해지기 전에 향일암에 가자고 했고, 

신랑은 금오도 비렁길과 사랑에 빠져서..

1코스에도 가자고 했어요..


배 시간을 18분쯤 남겨둔 상황에서 

이런 의견차이가 발생해서 더더욱 난감했는데요..

글 서두에서 코스를 유심히 보신 분들은 

결과를 알고 계시겠지요..^^;;



두둥..ㅎㅎ


제가 무조건 배타러 가자고 한건 아니었구요.

어차피 1코스로 가더라도 여천항을 지나가게 되니 

배를 탈 수 있을지 도전만 해보자고 했는데~

차가 안 막혀서 10분 후 도착했고.. 

직원분의 아량으로 발권을 해주셨어요~!!

(※ 발권은 10분 전에 마감이니, 

저희처럼 급히 가지마셔요;)


배 못타면 1코스로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배 안에 있던 우리들...ㅎㅎ

신랑은 조금 아쉬워했지만, 

막상 배에 타니, 오히려 잘 됐다고 했어요.

(다음배는 2시간 뒤에 있었거든요.)


 고로, 다음편은 향일암 가는 길과  

향일암 근처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던..

이야기로 이어갈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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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남면 두모리 산 147 | 비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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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코코 언니 2017.03.09 00:38 신고

    동백꽃이 정말 예쁘네요! 생생한 후기에 공감 꾹 누르고 가요~~~

  2. BlogIcon 꿀팁걸 2017.03.09 01:09 신고

    출렁다리는 이름때문인지 사진만 봤는데도 왜 제 심장이 출렁거릴까요??? ㅎㅎㅎ

    • BlogIcon CreativeDD 2017.03.09 09:43 신고

      튼튼하게 생겨가지고.. 의외로 너무 출렁거려서..
      진짜 좀 무섭기는 하더라구요..ㅎㅎ

  3. BlogIcon pennpenn 2017.03.09 07:37 신고

    금오도 비렁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을 마음 껏 즐기고 싶습니다.
    동백꽃도 강렬하군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날입니다.
    목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3.09 09:47 신고

      저도 포스팅을 하면서도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날씨가 슬슬 풀리니 그런 생각이 더욱 드는 것 같네요^^

  4.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7.03.09 08:55 신고

    지도로 자세히 보니 섬이 크네요 엄청...
    그래도 섬에 저리 높은 산이 있는게 신기하네요 (섬을 거의 안가봐서 ;;)

    마지막에 나오는 섬안에 한적한 시골느낌과 동백꽃의 조화가 너무 좋네요.
    너무 바쁘게 산거같아요. 여유를 가지고싶네요 (일하냐 , 눈치보며 블로그하랴 ㅋㅋㅋ)

    • BlogIcon CreativeDD 2017.03.09 10:19 신고

      저도 섬여행을 자주 가보지는 못했어요~
      여수에는 섬이 워낙많아서.. 물론 교량으로 연결된 곳들이 많기는 하지만... 정말 섬구경을 많이 했는데요~
      민수님도 조만간 여유를 찾아.. 여수여행 한번 다녀오시면..
      섬구경 실컷 하시지 않을까..싶네요~ ^^

  5. BlogIcon 시월구일 2017.03.09 09:00 신고

    절벽에 붙은 약초같은 것은 부처손이라는 식물인데 항암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연보호를 위해 잠시 참아주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ㅎ
    출렁다리 근처에서 직포로 다시 향하는 길이 있습니다.
    딱 그길로 가셨네요~
    즐거운 비렁길 코스입니다^^*

    • BlogIcon CreativeDD 2017.03.09 10:20 신고

      아 맛아요!! 부처손~! 아버님께서 그때 말해주셨는데..
      제가 그 단어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ㅎㅎ
      이미 낮은 곳에 위치한 부처손은 사람들이 따가건지..
      아니면 애초부터 낮은 곳에는 안자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높은 곳에만 있었어요..ㅎ

  6.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3.09 09:44 신고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 정말 좋네요
    저도 곧 보러 갑니다 ㅎ

    이끼 같은게 부처손이라 하는데 항암에 아주 뛰어납니다
    만년초,장생불사초라고도 합니다

    가끔 가는 산에 군락지가 있어 조금 압니다 ^^
    청송 주산지 갔을때도 본 기억이 나는군요
    아는 사람만 눈에 보입니다

    • BlogIcon CreativeDD 2017.03.09 10:21 신고

      앗..! 공수래공수거님도 보러가시나요?!!
      부처손이라는 이름.. 아버님께서도 애기 해주셨는데 제가 금새 또 까먹었던..ㅎㅎ;;
      저의 이웃님들께서는 알고 계신거라 예상했는데..역시 정답자가 속출하고 있네요!
      부처손이라니.. 이름도 엄청 멋지고.. 확실히 효과가 엄청나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ㅎ

  7. BlogIcon Richard 2017.03.09 09:59 신고

    와~ 매봉전망대 진짜 끝내주네요!!ㅎㅎ
    사방이 뻥뚫린 그리고 바다까지...
    여수여행 시리즈 계속 보게되네요 ㅎㅎ
    완전 자유롭게 여행하시는듯요^^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3.09 10:30 신고

      매봉전망대 전망.. 진짜 최고였어요!
      답답한 마음을 뻥뚫어주는건 역시.. 바다만한게 없는 것 같죠..?
      여수여행의 큰 일정은 이제 다 쓴 것 같고요..
      그나저나.. 봄바람이 조금씩 살랑거리니..
      또다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네요! ^^

  8. BlogIcon 에스델 ♥ 2017.03.09 10:38 신고

    도 닦을 법한 바위. ㅎㅎ
    아버님의 유머감각이 멋집니다. ^^
    그리고 열심히 올라간 보람이 있는 전망이라~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나중에 제가 여수 여행을 가게되면
    출렁다리는 무서워서 못갈듯...
    즐거운 목요일 보내세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3.09 11:24 신고

      저는 좀 겁이 없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다리 위에 서보니.. 출렁출렁하는 것이...
      꽤나 무섭더라구요..ㅎㅎ
      신랑도 이런 거 일부러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간단히 사진만 촬영하고 돌아왔네요..^^;

  9. BlogIcon 밓쿠티 2017.03.09 11:12 신고

    전망이 정말 좋네요 탁 트여 있어서 시원할 것 같아요^^화려한 동백도 보고 제대로 눈요기 하셨네요 ㅋㅋㅋㅋ

    • BlogIcon CreativeDD 2017.03.09 11:25 신고

      2시간 30분 남짓 이런 풍경들 바라보니..
      정말 제대로 힐링한 시간들이었어요..
      그 여운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일정에 대한 의견충돌이 생겨서
      후다닥닥 배타고 돌아왔던게 아쉬웠네요..^^;;

  10. BlogIcon Deborah 2017.03.09 12:06 신고

    동백꽃이 곱고 예쁘네요. 2시간 넘게 산행을 다녀 오셨군요. 운동은 충분히 되셨겠어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3.10 12:35 신고

      매봉전망대 올라갈 때가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길이 너무 예뻐서.. 크게 힘들 줄 모르고 걷게되었어요.^^
      기분좋게 운동을 한 셈이죠~ㅎㅎ

  11. BlogIcon GeniusJW 2017.03.09 14:18 신고

    진짜 오며가며 길목은 험난한데도,
    끝에 다다르면 정말 멋진 풍경들 때문에
    그 수고로움을 감수하고 가는 것 같아요.
    멋진 풍경사진 잘 보았습니다~^^

    • BlogIcon CreativeDD 2017.03.10 12:44 신고

      매봉전망대 오르는 길이 좀 힘들기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가는 길도 지루하지 않고 예뻐서 견딜만했던..ㅎㅎ
      수고보다 얻게되는 아름다운 경치들이 훨씬 더 컸던 것 같아요^^

  12. BlogIcon 청춘일기 2017.03.09 16:20 신고

    우와! 2시간 30분의 여정이라니. 외각으로 나가니 경치가 시원시원하네요
    비경을 훔쳐보고 돌아오는 길이 뿌듯했을거 같아요.
    긴시간 걸었는데 1코스까지 가면 너무 힘들었을거 같은데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3.10 12:48 신고

      저희가 쉬엄쉬엄 구경하면서 다니다보니..
      시간이 더 오래걸린 것 같기는 하지만..ㅎㅎ
      결과적으로 2시간 30분 걷고나니 다리가 좀 피곤해지더라구요^^;;
      다음에 금오도가게되면.. 최소 1박이상해서..
      여유롭게 섬여행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13. BlogIcon peterjun 2017.03.09 18:05 신고

    가슴이 뻥 뚫릴 듯한 바다 풍경이 보이네요.
    전망대의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하지만.. 출렁다리는 ㅠㅠ
    심지어 유리로 되어 있는 부분은 사진만 봐도 아찔한 느낌이에요... ㅠㅠ
    가슴이 두근두근.... 고소공포증 ㅋ

    • BlogIcon CreativeDD 2017.03.10 12:49 신고

      출렁다리는.. 저도 좀 겁이 날 정도였으니..
      평소 높은 곳이나 흔들리는 것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 건너시는게 좋을꺼에요..ㅎㅎ;;

  14. BlogIcon 카멜리온 2017.03.09 18:25 신고

    출렁다리 밑 끝이 보이지 않는 계곡이 무섭네요. 출렁출렁 흔들릴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특히 투명하게 된 곳은 지나갈 때 아찔하겠어요.. 저도 저런거 꽤 무서워해서 높은데 투명한 곳 위에 잘 못올라가요. ㄷㄷ
    저희 아버지도 산에 올라가면 몸에 좋은거 찾아서 채집하시곤 하는데 다들 비슷하신가봐요 ㅎㅎ

  15. BlogIcon 라오니스 2017.03.09 19:06 신고

    신랑께서 금오도가 아주 맘에 들었나봅니다 ... ㅎㅎ
    그래도 배타고 향일암으로 가는 코스가 더 좋아보입니다 ..
    너무 오래 걸으면 힘들어요 ... ^^
    출렁다리로 가면 더 가까웠는데 ..
    저도 비슷한 경우를 당한적이 있어서 그 느낌이 짐작갑니다 ..
    전망대 풍경이 예술이네요 .. ㅎㅎ

  16. BlogIcon ageratum 2017.03.09 21:15 신고

    트래킹 하는 도중에 탁 틔인 시야의 바다가 정말 멋진거 같아요^^

  17. BlogIcon liontamer 2017.03.09 22:21 신고

    여수여행시리즈는 사진들이 다들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기대하며 스크롤을 내리게 돼요!
    특히 저는 빛과 그림자 사진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빛이 그물처럼 드리워진 사진들이 참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햄버거님들 사과님 반가워요 ㅎㅎㅎ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8. BlogIcon 슬_ 2017.03.09 22:36 신고

    여수 바다 색이 정말정말 예뻐요. 배가 포말을 일으키며 지나가는 사진이 압권이네요!
    여수밤바다라는 말만 들어보고 여수 사진을 한번도 본 적 없는데 이런 곳이면 정말 여행하고 싶네요 :D

  19. BlogIcon 좀좀이 2017.03.13 12:46 신고

    비렁법사가 도 닦을만한 자리는 양반다리로 앉아있기 좋아보여요. 참 평평하네요. 여름에 가면 저기 앉아서 쉬는 사람들 좀 볼 수 있겠는데요? 바위를 타고 돌아가면 매봉전망대가 나오는군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바다 참 좋네요. 아주 뻥 뚫렸는데요? 저 장면을 보기 위해서라도 올라갈 가치가 있는 곳이네요^^ 출렁다리는 진짜 흔들렸군요. 공포감 엄청났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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