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

유정해장국 > 돌산도 신기항 > 금오도 가는 배 

드라이브 > 비렁길 3코스 1편 > 비렁길 3코스 2편 

향일암 가는 길..일출공원  > 처갓집 식당향일암 > 

돌산공원 야경 > 이순신버거 


향일암에서 오후 3시 반.. 

늦은 점심을 먹게 된 우리 가족~ 


예상했던 계획이 아니었기에..

이동중에 급히 식당 검색에 들어갔는데요~

간단하게 밥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가격도 비교적 착한 편이고,

평도 괜찮아서 선택한 곳이에요..




향일암 매표소를 조금 지나 

왼쪽 상가거리 끝자락에 있어요...

-

배가 많이 고프시다면.. 

찾아가시기 힘들 수 있다는 점..^^




저희말고도

늦은 점심을 드시는 분들이 있어서 

 새삼 놀랍고 반가웠던..ㅎ




이 사진은 나갈 때 찍은 사진인데...

야외 테이블도 있었어요. 




17년 1월 31일 기준 메뉴판입니다.

-

시간도 애매하고 간단히 먹자는 취지로.. 

우거지백반 3개와 파전을 주문했어요.




원산지 표시판도 참고하시고요. 




갓김치, 각종김치, 게장도 

판매중이고요.




기다리는 손님이 저희들 뿐이라..

메뉴는 금방 나왔어요!


반찬만 11가지 나오는 여수의 흔한 백반..ㅎ




한창 겨울이라 시금치는 달달했고, 

좋아하는 꼬막도 살이 통통하니.. 맛나더라구요.


다만, 연근조림이.. 너무 딱딱해서 

그 반찬은 좀 아쉬웠어요. 




흔한 된장우거지국이 나왔는데. 

청냥이(청양고추)가 몇조각 들어있어서 

살짝 칼칼한 맛이었어요. 

-

칼칼한 맛 좋아하는 딱 제스타일! ㅎ




산행도중 카라멜.. 초콜렛같은 

달다구리 군것질을 몽땅 한 덕분에..

-

평범한 흰쌀밥과 우거지된장국이 

어찌나 꿀맛이던지..




갓김치는 살짝 덜 익은 맛이었지만, 

돌산갓이라 기본적으로 연해서 식감이 참 좋아요.




내 사랑 꼬막 !




어렸을 때는 맛있는지 몰랐는데.. 

요즘들어 왜이리 시래기& 우거지가 맛있는지.. 

특히 겨울철이면 더더욱 생각나는 

음식인 것 같아요.




우거지 백반을 3/1쯤 먹었을 때 

등장한 파전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고, 

이름이 그냥 파전이라서 별 기대는 안했는데요~

오징어, 굴, 조갯살도 조금 들어있었어요.




그런데 이 사진보시면 감이 오실까 싶은데..

부침개 두께가 좀 두껍다 싶었고. 

반죽도 살짝 되직한 감이 있더라구요..

-

반죽농도 조금만 묽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 부분이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테두리 부분은 비교적 괜찮았던...



솔직히 이 식당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평범했던 것 같아요..

특출나게 맛있다기 보다는 

가성비 무난한 맛이었고요... 

반찬에서 조미료 맛은 나지않아 

그 점이 좋았어요~



총평

여행 중 너무 맛집들만 찾아다니는 것도 

좀 지쳤을 즈음.. 담백한 백반 한끼로 

쉼표를 찍기에는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우거지백반은 좋았는데.. 

파전은 반죽이 너무 두껍고 바삭한 맛이 

약해서 아쉬웠어요.



포스팅을 재밌게 보셨다면,

아래 공감하트 클릭해주세요!

큰 힘이 됩니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전남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11-3 | 처갓집갓김치식당
도움말 Daum 지도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코코 언니 2017.03.13 00:34 신고

    파전이 정말 두꺼워보이긴 해요 ㅎㅎㅎ 반찬이 집에서 먹는 맛있는 밥반찬들이라서 더 정감이 가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3.13 10:19 신고

      개인적으로 전을 바삭함이 생명이라 생각하는 1인이라.. 그점은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반찬들 다양하고 친절하게 리필도 해주셔서 좋았어요^^

  3. 2017.03.13 01:1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CreativeDD 2017.03.13 10:24 신고

      코기맘님 반갑습니다~^^
      저는 전라도 사람인데.. 학생이후로는 서울근교에 살다보니..
      가끔 전라도 밥상이 너무 그리울 때가 많아요.~
      저도 코기맘님 블로그 종종 놀러갈께요~!

  4. BlogIcon Deborah 2017.03.13 06:19 신고

    우거지백반..먹음직 하군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3.13 10:35 신고

      여행중에 맛집들만 다니다보니..
      이런 평범한 집밥같은 메뉴가 반갑더라고요^^

  5. BlogIcon pennpenn 2017.03.13 07:16 신고

    밑반찬이 깔끔해 먹음직스러운 음식점이네요.
    파전은 더욱 맛나 보입니다.

    전국적으로 기온이 영상이네요.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 BlogIcon CreativeDD 2017.03.13 10:36 신고

      반찬은 다 깔끔하고 무난무난한 맛이었어요.
      파전이 보기보다는 질퍽하고 두꺼워서 좀 아쉽기는 했지만요..^^;;
      날씨가 요즘 정말 따뜻해졌던데..
      오늘은 점심먹고 잠깐 산책 좀 해보려고요!

  6.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3.13 09:12 신고

    여행중에 간단히 먹기에는 괜찮은 집인것 같네요
    찬도 깔끔하고..
    늦은 점심이라 더욱 맛있었을듯 합니다^^

    • BlogIcon CreativeDD 2017.03.13 10:42 신고

      맞아요..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 이 식당에서 적용되었던 것 같아요..
      아마 배가 그다지 고프지 않았다면..
      평가가 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7. BlogIcon Richard 2017.03.13 09:46 신고

    음~~ 백반 너무 맛나보이네요^^
    우거지국 진짜 시원해보입니다~!
    집에서 정말 많이 해먹거든요 ㅎㅎㅎ
    건강식 드시고 오셨네요^^ 운동도 하시고!
    완전 힐링 하셨을듯요!
    좋은 포스팅 잘 봤습니다!

    • BlogIcon CreativeDD 2017.03.13 10:48 신고

      여기 올라가면.. 자연시 배가 고파지는.. 그런 곳에 식당이 위치해있어요..ㅎㅎ;;
      우거지국 오메이징님도 좋아하시는 군요!
      저도 어제 저녁 시래기국을 끓여먹었는데..!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8. BlogIcon 밓쿠티 2017.03.13 11:37 신고

    요즘 맛없는 음식점도 많아서 그런지 이렇게 평범한 맛을 내는 곳도 반갑게 느껴지네요 ㅋㅋㅋㅋ그리고 식전에 달달한 간식 먹으면 그렇게 쌀밥에 반찬이 땡기더라구요 ㅋㅋㅋㅋㅋ

  9. BlogIcon 에스델 ♥ 2017.03.13 12:30 신고

    반찬만 11가지가 나온다니~놀랍습니다.^^
    그리고 반찬 중에서 꼬막이 무척 맛있어보입니다.
    파전은 아쉬운 점이 많지만, 정갈한 우거지 백반은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ㅎㅎ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10.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7.03.13 13:13 신고

    남도음식이 최고라던데, 정말 한정식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파전은 싸니깐 이해해주자고요 ㅋㅋㅋㅋ

  11. BlogIcon GeniusJW 2017.03.13 14:03 신고

    파전은 바삭하게 구워야 제맛인데 말이죠~~ㅎㅎ
    저도 집에서 파전 부칠 때 일부러 더 바삭하게 튀겨내듯이 굽죠~~
    (화려한 팬 돌리기 실력까지~~)

  12. BlogIcon in사하라 2017.03.13 14:15 신고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침으로 먹기 딱 좋아 보이는 식당이네요~
    흰 쌀밥 한 숟가락 먹고 꼬막 하나 딱 먹으면 캬~
    배고프네요ㅜㅜ 점심 방금 먹었는데ㅎㅎ

  13. BlogIcon 청춘일기 2017.03.13 15:51 신고

    아! 우거지 백반이라니!!! 이런 시골밥상 너무 좋아해요^^
    할머니가 막 차려준거 같은 느낌이요 ㅎㅎ
    근데 맛은 무난했던가보군요. 원래 할머니들은 미원 막 넣어서 폭풍 감칠맛인데 ㅎㅎㅎ

  14. BlogIcon peterjun 2017.03.13 16:08 신고

    담백하게 한끼 먹기 좋은 식당이네요.
    우거지백반이라니. 여행지에서 특별한 음식들 사이에서 오히려 더 빛날 수 있는 메뉴라는 느낌도 드네요. ^^
    특히 단 군것질을 하신 이후라... 우리네 밥상은 더 와닿았을 것 같아요.

  15. BlogIcon 귀여운걸 2017.03.13 16:50 신고

    와~ 찬도 푸짐하게 잘 나오고 파전도 군침돌아요~
    저는 담에 가서 갈치조림도 먹어볼래요ㅋㅋ

  16. BlogIcon 공인모스탭 2017.03.13 16:57 신고

    날도 따뜻해져서 여수여행 넘 좋을거같더라구요!
    여수밤바다 넘 보고싶어요 ㅠㅠ

  17. BlogIcon 줌마토깽 2017.03.13 19:28 신고

    저두
    꼬막 엄청좋아해요
    반찬으로
    자주해먹는데
    사진보니 군침도네욤
    여수가면 한번
    담백한맛볼겸 들림괜찮겠어요

  18. BlogIcon ageratum 2017.03.13 20:42 신고

    파전이 조금만 더 바삭했으면 완벽했을텐데 아쉽네요 ㅠㅠ
    구수한 우거지의 느낌이 제대로 살아있습니다^^

  19. BlogIcon liontamer 2017.03.13 21:49 신고

    파전 맛있게 부치는 곳이 의외로 그렇게 많지 않더라고요 잘못하면 반죽이 너무 두껍거나 너무 기름을 많이 먹어서 느끼해져서요.
    저도 꼬막 좋아해요!!! 먹고프네요 꼬막..

  20. BlogIcon 라니뀨 2017.03.14 15:17 신고

    저는 바삭바삭한 부침개를 좋아하는데..
    음 살짝 된감이 있는 반죽에 두껍다니..저같아도 많이 아쉬웠을 것 같아요
    진짜 어디 놀러갈 때 뿐 아니라 동네에서도 맛집을 찾아다니기 일쑤인데 가끔은 검색없이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먹고오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ㅎㅎㅎㅎ

  21. BlogIcon 좀좀이 2017.03.16 04:14 신고

    반찬만 11가지 나오는 흔한 백반! 서울에서는 절대 쉽게 볼 수 없는 백반집이네요. 저기 반찬 다 먹으려면 공기밥 하나 더 추가해야겠어요. 꼬막 맛있겠어요! 꼬막 무지 좋아하는데요 ㅎㅎ 맛은 전체적으로 다 무난한 편이었군요. 총평 보니 딱 어떤 곳인지 느낌이 와요. 여행중 한 타임 쉬는 느낌으로 식사하기에 좋은 곳이로군요. 외국 여행 가서 어쩌다 한 번 한국식당 가서 한식 먹는 것처럼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