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리조트에서 힘겨운 첫날을 보내고..
(물론 피곤에 지쳐 9시까지 쿨쿨 잘 자고..^^)
택시타고 무사히 하얏트에 도착했어요!
1층 로비부터 초록이들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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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가 정원이 예쁘다는 말이 많았는데
확실히 수긍이 가더라구요,
당시 12시쯤 도착했는데 혹시나 해서
체크인이 가능한지 물었는데..
2시 반에 가능하다고..ㅠ
원래 체크인 시작시간은 3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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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30분이라도 일찍 들여보내준다니..
고맙게 생각하고, 짐을 먼저 맡겼어요.
로비가 정말 넓죠..
근데 생각보다 의자가 별로 없어요.ㅠ
오른편에 8명정도 앉을 수 있는
쇼파가 전부..;;;;
짐도 없겠다~ 점심 먹기 전에
가볍게 정원 산책을 하기로 했어요~
하얏트 건물은 크게 2개로 나뉘는데
오른편 건물이 수영장과 사우나,
그리고 수건을 빌려주는 곳과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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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가장 저렴한 방으로 예약했는데..
확실히 이쪽 건물이 가격도 더 비싸고
이용하기도 더 편리하겠더라고요.
이쪽이 왼쪽 건물이고, 객실 수도 훨씬 많아요.
카페와 식당과 가까운게 장점인데..
저희는 호텔 식당은 이용을 안했네요~
(조식평이 별로여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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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쪽 건물은 엘레베이터가 2개인데
1개가 고장이 잦아서 (5일 동안 4일간 고장)
엘베 기다리는게 불편했어요.
1층 로비 바로 옆에는 아이러브사이판이
작게 들어있는데 .. 물도 팔고 기념품, 수영복
다양하게 팔고 있었지만..
구입한 건 없어요..^^;;;
생수같은 걸 사기엔 가격이 비싸고.
기념품을 사기엔 종류가 너무 적어서
다른 곳에서 사게 되더라구요.
용 세마리
작은 분수도 있었어요.
정원 한바퀴 도는데
이 날 날씨가 흐려서 그렇지..
참 아기자기 잘 관리되고 있더라구요.
밤에는 조명이 짜라란~
켜지는데..
이런 느낌이에요!
넷째날 일몰보고 돌아오는 길에
찍었는데.. 너무 예쁘죠??
연못에 중앙에 작은 정자가 있는데
낮에는 웨딩촬영도 하더라구요.
또 다른 포토 스팟!
저녁 식사 후 조용히 즐기는
정원 산책도 놓칠 수 없는
이곳만의 매력 포인트라는 거~~
-
1층 카페 전경
마지막으로 마이크로 비치에서 찍은
하얏트 전경입니다~
규모가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6일간 지내면서 답답한 느낌은
없었어요~
어쩌다보니 갑자기 야경으로
시간여행을 떠났는데..
다시 돌아와서..
저희는 마이크로비치를 구경하고,
첫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어요~
다음편은 하얏트에서 아주 가까운
긴파치에서의 점심식사로
포스팅을 이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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