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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만한 곳] 인기여행지 쇠소깍 #투명카약 #테우 #수상자전거 #실패담 09. 24일 신랑과 둘이서 여행 왔을때 쇠소깍에서 수상자전거를 정말 재미있게 탔었어요! 그래서 어머님 아버님도 같은 경험을 해보시면 좋겠다 싶어서 쇠소깍에 갔답니다! 이때가 대략 11시 30분쯤이었어요 아직 점심을 먹기도 전이었지요. 워낙에 인기가 많은 곳이라 최대한 빨리 예약을 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오면 되겠다 싶었거든요. (여름철 성수기에는 아침 8시 30분에 줄서서 예약을 해야 할 정도라고 해요^^;;;) 그런데 이게 왠일!!!! 보이시나요? 안내판 한가운데 붙은 흰종이가-!!! 현재 안전상 문제로 운행을 중단합니다. - 쇠소깍 투명카약- 예약이 밀려서 좀 늦게 탈 수도 있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에 운행을 중단하다니!!!! 안전상 문제로 중단한다고 하니,.. 2016. 11. 2.
[제주 서귀포 맛집] 백종원 삼대천왕 짬뽕맛집 아서원 첫 방문기 #짬뽕 #짜장 #탕수육 09. 24일 점심 성산일출봉 등산으로 첫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저희는 서귀포로 이동했어요. 점심은 신랑이 찾아둔 중식당이 있다고해서 믿고 따라갔습니다. 사실 어머님께서 느끼한 음식을 안좋아하셔서 좀 걱정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왠걸? 진짜 너무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특히 짬뽕국물이 정말 개운하고 1도 느끼하지 않아서 저도 정말 감탄했어요!! 그때는 몰랐는데, 돌아와서 검색해보니 그냥 동네맛집이 아니라 삼대천왕에 나온 전국구 맛집이었다는 걸 알게되었네요^^;;-아래는 아서원의 전경사진이에요. 약 1시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가게앞은 주차지옥! 이때부터 심상찮은 기운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먼저 내려서 후다닥 주문을 하러 갔고 신랑은 주차전쟁을 치르고 5분 뒤쯤 돌아왔어요. 가게 메뉴입니다. 가격은 동네식.. 2016. 10. 31.
[제주 가볼만한 곳] 유네스코 3관왕에 빛나는 성산일출봉 (입장시간, 소요시간, 입장료) 16.09.24 드디어 제주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고, 그 첫 일정은 성산일출봉이었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을 보러 갈까도 했지만, 돌아가는 비행기 시간이 저녁 8시 30분인지라, 그때까지의 체력을 위해서 새벽기상은 쿨하게 포기 - ㅎㅎ 그래도 얼추 8시쯤 일어나서 아침먹고 성산일출봉엔 9시쯤 도착한 듯 해요. -처음 성산일출봉을 멀리서 봤을 때, 평평한 평지에 불쑥 솟아오른 형태라 정상까지 오르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릴 것 같았어요. 아버님께서는 정상에 오르려면 2시간은 걸리겠다며... 어머님 허리가 좀 아픈상황이라 등반은 패스하자고 하셨어요. 그래서 포기할까 했는데... 너무 아쉬워서 제가 검색을 했더니 왕복 소요시간이 50분이라는 거에요!! 믿기 어려웠지만 검색할수록 그게 사실이라는데 무게가 실렸고.. 2016. 10. 30.
[제주 성산 맛집] 돌섬에서 맛본 전복돌솥밥, 전복삼계탕 솔직후기! 09. 22일 저녁식사 어제 저녁, 수도공사로 인해 가지 못했던 돌섬에 다시 왔습니다! ㅎ 불굴의 의지로 다시 찾은 돌섬 - 다른 곳에 가도 되었지만 제주 현지인이 뽑은 맛집 리스트에 당당히 올라와있는 몇안되는 성산 맛집이라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아쿠아플라넷 5시 공연이 끝나자마자 바로 이곳으로 달려왔어요 ^^ 이떄가 대략 5시 50분쯤이었던 것 같아요. 하늘이 살짝 어스름해지기 시작한 상황, 평일 좀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가게안은 생각보다 한적했어요. 과연 맛집이 맞는걸까 하는 불안감까지 엄습!! 했지만 그래도 인상좋은 아주머님의 손맛을 믿어보기로 했답니다^^ 가게 메뉴사진을 분명히 찍은 것 같은데... 아무리 뒤져도 나오질 않네요;;; 그래서 위에 사진을 쭉 클로즈업해서 아래 표로 정리해봤어요 .. 2016. 10. 27.
[제주 가볼만한 곳] 우도 나들이 #서빈백사 #보말칼국수 #땅콩아이스크림 09. 22일 오후 집안일이 좀 생겨서 오랜만에 제주 포스팅을 이어가네요 ^^; 지난 한화 아쿠아플라넷에 이어서 같은 날 다녀왔던 우도여행기를 이어가보도록 할께요~ 아쿠아플라넷 공연시간을 놓쳐서 갑자기 우도로 후다닥 출발하게 되었어요. 배시간때문에 정말 바쁘게 움직인 탓에, 어느새 사진은 배에 탑승한 이후부터 시작된다느 점..^^ 양해하시구요~ 다행히 12시 10분경에 우도행 배에 탑승을 했습니다!!! 우도로 가는 배 시간표는 아래 링크를 첨부해두었으니 참고하시구요, 그런데 날씨가 맑은 날은 배가 좀더 자주 다니기도 하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가 탔을 때도 배가 옆에서 그냥 대기하고 있고, 꾸준히 사람들이 태워서 정원이 다 차면 바로 출발하는 구조였거든요~ http://www.udoshi.. 2016. 10. 25.
[빵집] 군산 이성당 꼼꼼 방문기, 숨은 히트메뉴 발견+_+ #흑임자 구운모찌 #야채빵 16.09.1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저희는 좀 일찍부터 시작했어요. 이 날이 저희 4남매가 모두 모인 첫날이었는데.. 다 같이 점심식사를 하고, 간식사러 출동했거든요~ 남동생빼고 모두 결혼을 한지라... 인원은 어른 7명 + 조카 2명 = 총 9명이었어요~ (엄마,아빠 할머니는 컴백홈) 제 고향이 행정구역상은 군산이긴 한데. 물리적인 거리로는 익산과 더 가까워요. 그래서 서울 사람도 안다는 이성당 빵집에 제 생애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워낙 유명하다고 해서. 우리도 함 가보자 했는데.. 이 정도일줄이야...!!! -_- ;; 일요일인데다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있으니, 선물사느라 이런거겠죠..?? 평소 주말에도 이정도인가..?? 바로 오른편에 건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었어요. 3층.. 2016. 10. 23.
[제주 가볼만한 곳] 아쿠아플라넷 #2 : 오션아레나, 세나를 찾아서 공연후기 09. 22일 오후 지난편에 이어 오션아레나와 마린사이언스에 대한 포스팅을 이어갈께요~ 여기서 잠깐~! 당시 상황을 설명드리면, 원래 저희는 오전에 아쿠아플라넷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는 우도에 갈 예정이었어요. 그래서 10시부터 수족관 관람을 시작했는데. 첫 공연시간을 넘겨버린거에요. 첫 공연이 11시 10분이었는데, 대략 11시 25분쯤 구경을 마쳤거든요. 한번 아쿠아리움에서 나가면 재입장도 불가능하니, 공연프로그램 때문에 수족관 구경을 대충할 수는 없는 일이었죠. 다음 공연은 1시인데... 무려 1시간 30분동안 이곳에서 기다리는 건 시간이 너무 아까웠어요. 고민끝에 그럼 우도에 다녀와서 5시 프로그램을 보자! 그리고 점심식사도 우도로 가서 먹는게 좋겠다고 의견이 모였습니다~ [프로그램 시간표 참고] .. 2016. 10. 19.
[제주 가볼만한 곳] 아쿠아플라넷 #1 : 고래상어, 어디있니? 09. 22일 오전 3일차 첫 일정은 아쿠아플라넷 제주입니다. 동부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지이기도 하지요~ 신랑이랑 둘이서 여행왔을 때, 일부러 이곳은 가지않았어요. 부모님이랑 같이 가려고 아껴두었거든요~^^ 오전에 가면 좀 더 여유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해서 9시 반쯤 출발했어요. 그래서 오픈 15분전에 도착~ 계단에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기가 좋더라구요! ( 참고로 사진이 좀 많아서 미리 스압 양해구합니다 ^-^; ) 드디어 입장~!! 오잉??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당황스럽네요;;; 하긴.. 10시가 오픈시간이니, 솔직히 이른 시간도 아니지요~ㅠ 티켓은 신랑이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해서 금새 받아왔어요. 정가는 39,500원인데 소셜커머스에서 28,000원에 구입했대요~ 현재는 판매종료 되었.. 2016. 10. 18.
[제주 성산 맛집] 제주뚝배기 #갈치조림 #해물뚝배기 09. 21일 저녁 섭지코지 여행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미리 계획해둔 '돌섬'이라는 식당으로 향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식당앞에 주차된 차가 한대도 없는게 아니겠어요?? 이상하다.. 왜 손님들이 하나도 없지?? 아래 사진을 보시면 가게 내부 불은 켜져 있었어요. 7시가 넘은 시간이라 왠만한 식당들은 모두 손님이 2~3테이블은 있어야 정상이었어요. 그런데 맛집이라는 곳에 왜 손님이 하나도 없지??? 우선 내가 먼저 들어가서 동태를 살펴보기로 했어요. 들어가보니, 정말 손님이 한명도 없었어요. 그러던 차에 주인아주머님과 눈이 마주쳤어요~ 오늘 영업하시냐고 물었더니.. 식당 수도 공사때문에 오늘은 영업 안하신다고...ㅠ 어쩐지 손님이 하나도 없더라니...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을까요..? ^^.. 2016. 10. 17.
[제주 가볼만한 곳] 석양이 아름다운 섭지코지 #말타기 #일몰 #글라스하우스 #선녀바위 09. 21일 17:00 - 18:30 3시쯤 산굼부리여행을 마치고, 성산으로 이동하니 시간은 어느덧 4시가 되었어요. 먼저 호텔로 가서 간단히 짐을 풀었어요.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오후 일정은 비워두었는데, 이 날 성산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결국 이 순간을 그냥 보낼수는 없다며, 섭지코지로 출발했답니다~! 섭지코지는 이번에 세번째 방문인데, 올때마다 느낌이 달랐던 것 같아요.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며 이 날의 섭지코지가 단연 최고였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 적이 없었고, 시간도 너무 완벽하게 맞아떨어져서 제주의 아름다운 일몰을 한껏 즐길 수 있었거든요~ [주차요금] 경차&장애인 : 500 / 소형 : 1000 / 중형 : 2000 입장료는 없고, 주차요금을 받았어요. 다른 포스팅.. 2016. 10. 16.
[제주 맛집] 산굼부리 근처 평범하지만, 맛있는 식당 : 소문난 할머니집 09. 21일 점심 이 날의 점심계획은 원래 모닥식탁에서 딱새우카레와 돌문어카레를 먹는거였는데, 찾아가보니 가게문이 닫혀있는 상황ㅠ 우짜 이런일이~!!! 제주사는 둘째언니가 이거 꼭 먹어보라고 했거든요. 그리고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되서 기대가 컸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내부사정이 무엇인지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제가 좀 집요해요..ㅎ;;; ) 그래서 다시 핸드폰을 부여잡고 검색에 들어갔지요.. 흠.. 산굼부리가는 방향으로 맛집이 뭐가 있지~~~ 하고요. 나름 열심히 검색을 했는데.. 7~8만원하는 갈치요리전문점만 나오더군요..ㅠ 그나마 저렴한 식당을 찾고 우선 그곳으로 출발했어요. 그러나 신랑은 그 식당이 마음에 쏙들지는 않았는지, 저에게 차가 많이 주차된 곳이 보이면 알려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조수석.. 2016. 10. 15.
백록담보다 깊고 넓은 제주 산굼부리, 가을 억새꽃도 만발했네요~! 09. 21일 오후 오늘은 다시 제주도 포스팅을 이어가려구요~^^ 3박 4일 중 둘쨋날로 돌아왔네요. 너무 오랜만이라서 살짝 리뷰를 해보면, 첫날은 함덕에서 물놀이도 하고, 저녁엔 우진해장국에 가서 해장국도 먹었어요, 그리고 밤엔 델문도 카페에서 밤바다를 보며 레몬생강차와 치즈케이크로 마무리했었죠~ㅎㅎ-산굼부리는 둘째날 오후에 다녀왔는데요. 사실 둘째날 날씨가 애매~해서 전날 밤에 어딜가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우도는 날씨가 정말 좋을 때 가고 싶었기 때문에.. 둘째날 갈 수는 없었구요, 전체 일정상 내일은 함덕에서 성산쪽으로 이동해야 했는데요. 이동시간이 제법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가는 길에 일정 하나를 추가하면 딱좋겠다 싶었죠. 전날 밤, 신랑은 제주지도를 펼쳐놓고, 저는 노트북으로 불타.. 2016. 10. 14.
[수원] 탱그르한 식감이 살아있는 쭈꾸미 맛집, 아그집쭈꾸미 16.10.13.(수) 어제는 아버님 치과치료가 있어서 함께 병원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져서 점심을 집에서 먹기가 애매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어쩌지 어쩌지... 걱정을 하던 차에 어머님께서 손님이 많은 식당이 봐뒀다고 하시더라구요. 중국어 공부하러 일주일에 두번씩 버스를 타시는데 그 길을 지날때마다 차들도 많고 손님도 많았다고요. 쭈꾸미집이라고 하셨는데 식당이름은 모르고 계시더라구요. 다행히 수원역 가는 방향에 있다고 하셔서 헤매지않고, 쉽게 찾아갈 수 있었어요. 도착해보니, 어머님 말씀대로 평일 낮에도 가게 앞에 손님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쭈꾸미볶음 전문점이라는 글자가 굉장히 강렬해서 정작 식당이름이 뭔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머님심정이 이해가 가더라는..^^;; 네이버에 검색해보.. 2016. 10. 13.
[수원 롯데몰 / 계절밥상] 부모님과 함께한 주말 런치 시식기 16.09.17.(토) 계절밥상 1인 50%할인 쿠폰이 있어서 사용도 할겸, 오랜만에 외식도 할겸 겸사겸사 근처 지점을 찾았어요.~ 평소 양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뷔페타입의 식당에는 잘 가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아주 가끔은 가고 싶더라구요. 다양한 음식을 원하는 대로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마음이 더 풍요로워진달까요?ㅎ - 저희가 찾은 곳은 시댁에서 가까운 수원 롯데몰점이었어요. 시부모님께서는 그동안 한식뷔페에 가보신 적이 한번도 없으셨거든요. 저는 계절밥상이나 자연별곡에 여러번 가봤는데.. 어른모시고 간 적은 처음이라 살짝 설레더라구요. 입에 맞으실까 걱정도 좀 되었구요~ 수원 롯데몰 계절밥상 입구 사진이에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지 외관도 깔끔하고.. 2016. 10. 12.
가을이 가기전에 떠나는 코스모스 여행, 수원 당수동 시민농장 2016.10.09.일 지난 주 일요일 오후. 요즘 들어 아침, 저녁으로 부쩍 쌀쌀한 날씨인지라... 가을이 언제라도 훌쩍 떠나갈 것만 같았어요. 긴 여름끝에 짧은 가을 그리고 다시 추운 겨울이 올 생각을 하니. 이대로 가을을 보내줄수 없다! 가을여행을 떠나자!는 생각이 들었고, 곧바로 실천에 옮겼습니다. 검색포털에 현재 위치였던 '수원, 코스모스'를 검색해서 찾은 곳은 당수동 시민농장이었어요. 점심은 가을여행답게 근처 추어탕집에서 든든히 보양을 하고, 돗자리와 양산을 들고 당수동 시민농장을 향했습니다~ 오후 1시경에 드디어 도착~!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있었어요~ 처음 저희를 반겨준 것은 커다란 플라타너스 나무들이었어요. 오랫동안 이곳을 지켜왔는지. 키가 정말 크고 잎도 풍성했어요~ 길을 따라.. 2016. 10. 11.
[미국 첫여행 #5] 스탠포드 대학, 페이스북 & 구글회사 방문기 2014.09.08 Day.4 무모한 LA 당일치기 여행 바로 다음날이 밝았습니다. 대략 새벽 3-4시쯤에 숙소에 도착해서 둘 다 골아떨어지고.. 다음날 11시쯤 일어난 것 같아요^^;;;이미 오전은 거의 지난 상태라... 숙소와 가까운 곳 위주로 가볍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그렇게 추려진 장소는 스탠포드 대학, 페이스북, 구글회사였어요~ 이 날도 날씨가 참 화창했네요^^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스탠포드 대학이었어요. 주차하느라고 살짝 애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정확히 어디에 주차를 했는지가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교내에 있는 경치좋은 카페를 발견해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는데. 저희는 그냥 간단하게^^ LAr갈비와 과일을 골랐어요~ 확실히 교내에 있어서인지 가격이 .. 2016. 10. 7.
[미국 첫여행 #4] LA로 야반도주! #다저스스타디움 #산타모니카 비치 여행기 2014.09.07 Day.3 지난편에서 약간의 예고를 했었는데... 보고 오신 분은 크게 놀라시진 않으시겠죠..?^^ LA로 떠난 건 하루종일 자전거를 타고 금문교에 다녀왔던 그날 밤이었어요..^^;;;; 그날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에 도착하고 난 후 신랑이 조심스레 야구를 보러가지 않겠냐고 하더군요.. 당시 시간이 약 7시쯤이였을 꺼에요. 흠.. 왠 야구?? 2년 전에 저는 야구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한국에서도 야구 구장가서 경기를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을 정도로요. 그런데 신랑이 아주 달콤한 말로 저를 꼬드기더군요.. "미국의 야구문화는 우리나라와 달라~. 다저스 스타디움이 얼마나 멋진지 너도 보면 마음에 쏙 들껄~!!!" 마침 내일이 류현진선수가 선발로 나오고, 이건 하늘의 계시이고, 자기가.. 2016. 10. 5.
[미국 첫여행 #3] 샌프란시스코 명물, 금문교 자전거타고 건너기, 한국식당 'muguboka'에서 저녁식사 2014.09.07 Day.2 지난 편에 이어서 이제는 정말 금문교에 갈 차례인데요. 레기온 오브 오너에서 다시 자전거를 타고 금문교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저 멀리 금문교가 보이지요? 최소 30분은 더 달려야 할 것 같네요.ㅠ 당시 시간이 약 3시쯤 되었을 꺼에요. 날씨는 선선했지만, 태양은 정말 뜨거웠던 샌프란시스코, 선글라스를 챙겨가서 참 다행이었어요! 너무나 아득한 금문교..ㅠ 그래도 기운을 내고 다시 출발~! 언덕 사이로 예쁜 동네를 발견해서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찰칵찰칵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예쁜 동네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자전거로 슝슝!! 언덕이 많은거 빼면, 자전거 타기에 참 좋았던 샌프란시스코, 하얀선까지가 자동차 길이고, 그 옆으로는 자전거도로에요. 넉넉해서 참 좋긴한데... .. 2016. 10. 4.